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졌다가..다시 만나신 분들..조언좀여..

헤어짐 |2005.10.02 16:20
조회 1,464 |추천 0

3년 사겼습니다..지금은 헤어진지 2달정도 됐는데..

2달동안 난리치며 매달리는 중입니다.

 

그녀가..올듯도 하다가 안오구..안오구..저에게 모질게 하질 못합니다.

모질게 못하는건..저도 압니다만..3년세월의 정때문이겠죠..

 

그렇다 보니..저도 자꾸 미련이 남아서..그게 벌써 2달이 됐네요..

 

헤어진 경위는 이렇습니다.

 

첨에 제가 좋다고 사겼지만...

여친..사귀면 사귈수록 제게 모든걸 주었지요..

 

어딜가나 "우리오빠는..." 이란 대화부터 나올정도로..

 

그리고....잠자리는 사귀는 동안 가졌었구요..

 

그리고..결정적으로 중요한 상처를 준건...제가 싸우다가 욱하면 헤어지자 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번에 마지막에도 제가 헤어지자고 말해버렸습니다.

그 뒤로..담날 전화해서..풀었는줄 알았는데...

 

몇일후 그녀가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더니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담날..무릎꿇고 빌었습니다...절대 안된다고 하더니..

그 담날 다시 돌아오더군요...

 

그 후 일주일...잘 만났습니다...

근데..그 주 일요일 만나고 온 뒤...다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그러자..라고 하고 진짜로 헤어졌습니다..

 

3일후..수요일새벽..전화가 와서 펑펑 울더군요..

그렇게 통화 한 후...금요일날 전화를 했더니..또 받질 않습니다..

 

그래서..거기서 다시 끝으로 가고 말았네요..

 

그 이후...2달동안 매달리는데...계속 상황은 악화만 되고..

좋아지질 않는군요....

 

올듯올듯 하다가 안오니...이래저래 경황이 생기고...제가 보기엔 갈수록 악화만 되는것

같더군요...

다시 좋아질듯 좋아질듯 하다가...다시 제자리...다시 제자리..

이 감정기복도 벌써 한 4번째는 겪나봅니다...

 

그래서 이만 놓아주려고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진후..다시 한번 얘기해볼까 하지만...

 

그 기간이 얼마나 될지를 모르겠네요..

 

보통 헤어졌다가..다시 만나신분들...얼마나 기간을 두고 다시 만나셨나요?..

 

한번 헤어졌다고 또 헤어진다는 말씀은 말아주세요..

저 충분히 각오 되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잘못한건지...어떻게 잘해줘야 할지에 대해선..

혼자 되새긴게 벌써 2달입니다..

 

지금...그녀는 많이 편안해진 상태처럼 보입니다만..

스스로 그렇게 말하더군요..아직도 힘들다고..멀쩡해 보이지만..힘들다고..

한번 친구처럼..편안하게 만나보자는 말에 그렇게 말하더군요..

나중에 편안해짐 그때 보자구요..

 

전 남녀사이..더구나 살 섞은데 대해선..친구가 용납이 안되지만..

그녀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친구처럼 만나보고 싶다구요..

 

바로 전번주..통화 몇일 하다가....

 제가 만나자고 그말 하기 전까진...전화통화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만나자고 말 나오니 모든 연락 끊어 버리더군요..

지금 그 전까지 유지되던 메신저며...전화며..연락되는건 다 끊어놓거나..

받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 전까진...제 메신저 대화명도 회사에서 힘들때 한번씩 봤다고 하더군요..

 

여친에겐...제가 첫사랑에..첫경험 상대입니다...

그런데..마지막에 너무 구질한 모습 보여줘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내일 2달 매달림을 청산하러 가려고 합니다...

너무 사랑한다고 하지만 놔주겠다는 말 한마디쯤은 하고 싶습니다...

첫사랑..아름답게 남겨두고 싶습니다..

 

그녀 덕분에..헤어지자고 말하는 제버릇..두번다시 못할것 같군요..

싸우다가 헤어지자고 말만 하면..자신이 모든걸 잘못한듯..양보하던 그녀가..

헤어지는게 뭔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아픈것임을...세상에서 젤 아픈 것임을...

 

잡고 싶습니다...3년동안 나눠왔던 순수한 사랑...

다시 갖고 싶습니다...

 

그녀가 있기때문에 3년동안 어디 눈 한번 돌리지 않았고..

우리의 사랑을 불신한적도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나..제가 나태해져만 가는 사이..그녀는 헤어짐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때 결정적인 헤어지잔 한마디에..잡을수 없는 마음이 되어 버렸습니다..

 

너무 마음 아프네요.....

 

지금 다시 잡는건...도저히 무리인듯이 보입니다...

주변에 새로운 남자들의 시선도 느낀듯하구요...

그래서 못해주기만 하는 제가 더욱 싫어졌을것 같습니다..

 

그래서..좀 시간을 두고 다시 한번 가볼까 하는데...

 

일반적으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잘 사귀게 되는 커플들의 평균적인

시간이 궁금합니다...

 

전 1달후쯤...다시 가볼까 하거든요...

그게 괜찮을지요...

 

그리고...그녀가 절...보내야만 한다는게 머리속 가득하지만...

사람에게는 신데렐라컴플렉스라는게 있다고 알고 있는데...

 

새로운 남친이 생겼는데 말을 안하는건지...아님, 좋고 싫음의 갈등중인지...

싫은데 매정하게 보내지 못하는건지...이것도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전 더이상 가망없냐고 물으면...오빠가 싫진 않지만..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네요...

 

기다리면...돌아올듯도 한데..

제가 연락을 끊어버림 다시 제게 연락은 오지 않을듯 싶구...

제가 연락을 하자니..자꾸 매달리는 느낌에 멀어져만 가구...

 

왜 그렇잖아요..

첨엔...이정도로 싸늘한 느낌은 아니었는데..매달리면 매달릴수록 차차

더욱 냉정해져 가더군요..

 

매달리면 더 싫어진다는 얘기는 틀린말이 아니더군요..

 

그래서...많이 아프고..궁금하네요..

 

그녀..저랑 사귄동안 상처가 큽니다..

헤어지자는말...무관심...이 두가지가 가장 상처를 크게 준 두가지네요...

 

휴...왜 자신의 여자가 됐다싶음..그렇게 자만하는지...

마음 아프기만 합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