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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휴가를 연차와 함께쓰라는 우리사장...어이없3

ㅠ.ㅠ |2005.10.18 13:11
조회 572 |추천 0

저는 지금 작은 회사를 다니고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하고있는 분야가 맘에들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올해 3월 좋은곳을 제치고 이곳에서 근무를 하고있는데요.

이곳의 직원은 약 10명내외...

하는일은 주로 외국계회사 아웃소싱 업체입니다. 주로 data를 다루죠.

제가 처음에 이회사에 입사했을때 일도 많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작지만 일할 맛나는 회사였죠. 저역시 그런 곳을 찾아다니다가 이곳을 발견하고 일을 한것이고요.

제 포지션은 외국계회사 고정적인일 1개와 유동적인일을 맡아서 하는건데요.

고정적인 일은 돈이 그리 크지가 않아요(제 월급만큼만 됨). 유동적인일이 돈이 좀 되죠.

절 처음에 뽑을때에는 유동적인 일이 많을줄 알고 뽑았었나봅니다.

처음에 많기도 했고요.

처음 한두달간은 일이 좀 있어서 재미있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유동적인 일은 없어지고, 그때부터 저희사장님 저만 보면 미워라 하십니다.

저만보면 "00씨 쪽에서 월매출 1000만원은 나와야 타산이 맞는데.."이런말을 수도 없이 합니다.

사실 제가 영업을 해서 일을 맡아서 하는것이 아니고 유동적인 일은 실무자는 저지만 영업은 사장님이 하거든요.

처음에는 일 잘한다고 그리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더만 지금은 아주 내치지를 못해서 안달입니다.

저만보면 짜증내기 일수고요.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어떤 여직원이 외근을 나갔는데 그사이에 사장이 그 여직원한테 전화를 한겁니다.

아무도 전화를 받지않자(그여직원 전화는 땡겨받을수 없음), 저에게 전화를 하더군요.(저는 그여직원과 제일 멀리 앉아있음)

 

사장왈 : %%씨 어디갔어?

나왈 : 외근나갔는데요.

사장왈 : 근데 전화는 왜 안받어...울리면 받아야지(매우 짜증내며)

나왈 : 저는 멀리있어서 전화왔는지 몰랐습니다.그리고 직통이라 땡길수도 없어요. 

사장왈 : 잘 듣고좀 다녀.

 

xx 같은넘...이런식으로 저에게 화풀이를 한답니다.

뭐 매일 이런식으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저도 너무 화가나지만 지금 당장관두면 사장이 원하는데로 되는것 같아서 당장 관두지는 않고있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저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제가 휴가서를 사장에게 결재를 받기위해 사장실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24~29일까지 결혼휴가로 냈는데요. (참고로 29일은 일하는 토요일입니다.)

 

사장왈 : 결혼휴가는 일주일인데 28일까지만 하구 29일은 연차에서 0.5일로 계산해서 다시올려...

 

무슨 이런회사가 다있는지...결혼휴가를 일주일다 안주고 토요일은 연차쓰라고 하네요.

친히 결재서류에 볼펜으로 써주시기까지 했습니다. (스캔을 받아서 올려야 하는데...)

다른 결혼한 직언들말로는 그냥 일주일 줬던것 같다고 하던데...아주 미워하는걸 너무 티냅니다.

그의 바램대로 관두긴 하겟지만 저도 복수를 해야할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염장을 지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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