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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누나.. 너는 내운명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쓰라린사랑 |2005.10.21 09:49
조회 1,772 |추천 0

전 21살 대학생입니다.

 

전 여태 누군가를 사귀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뭐 다들 예상하실만한 그런 꼬질꼬질하고 센스없고 그런 아이는 아닙니다.

얼굴은 성시경 닮았다는 소리도 들엇고 여자들로부터 러브콜도 다섯번 정도 받아봣습니다.

꾸밀줄도 알고 여자선후배 아는 사람이 많아서 남녀 구분없이 잘 놉니다..

하지만 주제를 모르고 눈이 높아서 그 여자들을 모두 미안하다고 하면서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제겐 첫사랑이 될 여자에 대한 환상으로 미루고 미뤄왔죠..

 

그러던 어느날 너무나도 아름다운 한 누나를 봤습니다.

저에겐 비교할수 없는 그런 누나엿죠.. 못오를 나무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세수하고 로션만 발랏는데도 광이나는 피부.. 수줍어하는 말투와 미소..

그리고 맏이라 그런지 요리도 무지 잘하고

현모양처 같은 모습이 제겐 너무나도 가슴 뛰게 하는것이엇습니다.

 

그렇게 제 맘을 숨겨오며 좋아하다가 그누나가 1년넘게 사귄 남친이 잇다는 군요..

그래서 전 좋게 맘을 접었습니다.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누나를 쟁취할 자신이 없기도 햇구요..

 

근데 그 누나가 제게 너무 잘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급속도로 가까워 졋죠..

그러다 저는 무심결에 문자로 누나에게 호감이 잇다고 말해버렷습니다.  장난을 빙자해서 말이죠..

그랫더니 누나는 나도 호감이 잇어라고 하더군요.

전 바로 후우... 누나를 만나서 누날 너무 조아한다구 말햇구.. 누나는 무척 고민했습니다.

요새 누나가 남친에게 싫증이 나 잇는 상태에 싸우고 난 후엿기 때문이죠..

 

그날 바로 남친에게서 전화가 왓습니다. 니가 뭔데 우리사이에 끼느냐고 그래서 저는 누나가 지금

당신을 정때문에 만나고 잇다 누나의 생활이 전혀 즐겁지 않고 오히려 나랑 잠깐 한 짧은 시간이

즐거웟다하니 난 누나의 선택에 맡기겟다 라고 햇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아주 유치하게 누나의 단점과 과거들을 늘어놓으면서 이런 여잔데도 사귈맘이 잇냐는둥의 아주 상식밖의 얘기를 하길래.. 지금 생각해보면 누나가 참 불쌍한거 같습니다. 제가 남친에게 내가 물러나면 둘이 잘 이뤄지겟냐고 그럼 바로 비키겟다고 햇더니 그건 자기도 잘 모르겟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번주까지 누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줫습니다. 누나가 누굴 선택하든 저는 깨끗하게 행동하기로 햇습니다. 물론 누나가 절 선택햇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너무 나도 예쁜누나에게 저는 먼저 깨버리기 위해 절대 찝적대거나 문자를 먼저 해본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누나를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이런 제가 정말 파렴치한 놈일까요..

제 첫사랑이 이렇게도 험난하고 힘들어진데 대해 정말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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