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ESPN에서 해주는 축구 중계를 깜~~~~딱 놀랬습니다.
요새 MBC가 많이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네..압니다..
카우치에서부터..상주 자전거 축제 사건까지 요즘 많이 힘드셨겠지요..
하지만!!!!!!!!!!!!!!!!!!!!!!!!!!!!!!!!!!!!!!!!!!!!!!!!!!!!!!!!!!!!!!!!!!!!!!!!!!!!!!!!!!!!!!!!!!!!!!!!!!!!!!!!!!!!!!!!!!!
그건 그거고!!!!
그럼 이제부터라도 방송을 제대로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이게 뭡니까?
정말..감독님의 컷 넘기는 솜씨는 일품이었습니다.
단독으로 드리블하는 도중에..동대문..
골을 넣으려는 찬스에...........동대문..
동대문..동대문..동대문..동대문..
절묘한 찬스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는 동대문..
중계를 보던 도중에는 엄청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만..
이제 저는 화가 나기보다 정말 궁금해 집니다.
왜!!! 왜!!! 왜!!! 동대문 현장 중계가 나왔는지.....................
그것도 하필 중요한 순간에만......왜요??????????!!!!!!!!!!!!!!!!!!!!!!!!!!!!!!!!!!!!!!!
열성적으로 응원할 줄 알아서 현장 중계나간 것입니까?
현장 중계를 내보내고 나니까 응원을 별로 안합니까?
그런데도 내보낸 게 아까워서 그냥 방송한 겁니까?
중요한 순간에 동대문 앞에 있는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겁니까?
우리가 중요한 순간에 남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보면 좋아할 줄 알았습니까?
저는 PD가 초보PD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에 처음 프로그램을 맡은 듯........
썡초보 PD한테 너무 힘든 일이었나 봅니다.
앞으로 중요한 경기는 어느 정도 경력있는 PD님한테 맡겨 주세요.
뭐..프로그램을 맡으신 PD님이 썡초보가 아니라 베테랑이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 걸 어떡합니까?
그래도 한 가지는 제대로 하셨네요..
동대문 홍보..제대로 하셨습니다..부정적인 방향으로의 홍보였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ESPN이 되십니오. 그래야 합니다...
제발 이렇게라도 해서 기사화 하고 싶습니다.
네티즌의 힘을 보여줘 MBC ESPN의 사과를 들어야 합니다.
P.S - 스카이 라이프 달았다고 자랑하는 거 아닙니다. 저희 집도 없어서 친구 집에 가서 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