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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돌된딸아이의아빠인데...아내의 이해할수없는처신으로문의합니다.

준러브 |2005.10.27 13:15
조회 1,605 |추천 0

저랑 똑같은 상황이어서 답변 드립니다.

저두 외동딸이구요.....

비슷한 환경이라서 공감이 갑니다. 저두 얼마전 까지 그런 일을 겪었어요.

제가 님의 와이프와 비슷하게 행동했습니다.

님의 글을 보니 정황상 장모님께서 조종하는 것 같아요.

장모님께서 그냥 한 말도 님의 와이프는 순종하게 되어있습니다.

왜냐면 엄마니깐....

그래서 님이 아무리 잘나고 능력이 좋을지라도  장모님이 한마디 하면 님의와이프는 님을 하찮게 보는 겁니다.

외동딸이잖아여.

일반적으로 외동딸은 외아들보다 더 엄마와 밀착이 되어있습니다.

항상 장모님이랑 행동을 같이 할걸요?

장모님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자식이 그것두 딸 하나뿐이기 때문입니다.

장모님은 딸의 생활에서 기쁨을 찾기 때문에 딸에게만 잘합니다.

 그리고 딸도 정신적 물질적으로 엄마가 주는게 많으니까 엄마의 말을 더 순종합니다.

그리고 님의 월급에서 쓰는 돈은 아마 장모님이 갖고 싶은 것을 사주는데 많이 썼을 겁니다.

 

해결방법은 이렇게 이상하게 밀착되어 있는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해소하는 것인데

여기서 주된 역할을 할 사람은 님의 와이프입니다.

님 와이프가 이런 이상한 관계를 잘 인지하고 고치려고 노력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아마 그러기 힘들겁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고치려고 노력을 한다해도 장모님과 난리 한 번 아니 열번도 더 싸울 각오를 해야합니다. 

 

지금 저도 난리가 나서 엄마랑 연락도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의 주체는 나이므로 엄마랑

좋은 관계로 나아가려고 싸우고 있답니다.

싸운다는게 흔히 말하는 폭력이나 말싸움이 아니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죠.

저두 엄마가 저를 조종하고 훈계하는게 지겨워서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기도 하고 상담도 받았습니다.

해결방법은 제 자신입니다. 남편은 조력자구요.

 

님도 와이프가 느껴야 도와주든 말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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