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가고... 거의 두달을 바뿌게 뛰어다니더니 이제는 한가(?)해졌나봅니다.
휴가 다녀간 이후로.. 거의 질투 아닌 질투에... 감시 아닌 감시를 하더라구요 으크크크 ^^;;
친구들이랑 술 마신다고 좀 늦을거 같다그러면.. 몇시에 들어갈거냐고..
밤 11시 넘으면 지하철 귀신 나온다고 더 일찍 들어가래고...
빡빡이와 빡빡곰신을 만나게 해준 동생이 저번주 토욜날 휴가를 나왔더랩니다^^
많이 이뻐하는 동생인지라 술 마신다고 하면.. "재밌게 놀아라"해줄줄 알았는데..
웬걸?? "걔 휴가 나올때마다 꼭 만나야돼?" 이러네요 ㅡ,.ㅡ
으크크크^^:; 그래도.. 마냥 기분 좋다는... 바보 빡빡곰신 ^^v
참..내가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구요..
오늘 울 빡빡이가 전화로..
빡빡이 : "마누라~ 나 어떡해... 큰일났ㅇㅓ~~"
곰신 : "왜?? 무슨 일인데?? 사고쳤어??"
빡빡이 : "아니.. 나 숙소로 나가는거 2주 뒤에나 가능할 것 같어~
휴대폰도 그때 돌려 받을지 몰라 ㅠ.ㅠ"
곰신 : "헉 ㅡ,.ㅡ;; 오빠.. 우리 힘내자!! 카드 돈 남은거 그때까지 다 써 버리자!!""
빡빡이 : " 이거보다 더 큰 일도 있는데........."
곰신 : "또 뭐?? 담달 휴가 짤렸어?? ㅠ.ㅠ"
빡빡이 : "아니... 나 발에 무좀 생겼나봐... 껍질이 벗겨져..."
곰신 : " 헐... ㅡ,.ㅡ 지지야~!! 안놀래!! 근데. 막 가려워?? 껍질 벗겨진 주변에 조그만 땀구멍같이
수포 생긴거 있어??"
빡빡이 : "아니.. 가렵진 않구, 수포같은것도 없는데?? 신발을 못 벗으니깐 발에 자꾸 땀이 나~"
헐... 웃으면서 빡빡이 무좀 걸렸다고 놀렸는데.. 맘 한쪽이 살짝 애려오더라구요...
자대가고 그래도 딴에는 "분대장"님 이시라고 바뿌게 뛰어다니느라 곰신한테 전화도 많이 못해서
바가지 아닌 바가지도 많이 긁혔는데요...
많이 미안하더랩니다... 무좀 걸려서 곰신이 안놀아줄까봐.. 밑에 애들한테 무좀약 빌려서
발랐다던데... 더 심해지진 않을까 괜시리 걱정이 되네요!! ^^;;
월욜날 무좀약 사서 보내줘야겠습니다..
괜찮은 무좀약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덩달아서 무좀 걸린 발관리 방법도 살짝이 갈켜주시면
무지무지 감사드리구요 ^^
좋은 밤 되시구요 이뿐 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