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0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녀는 21살입니다
같은 대학교를 다니고 고향도 같아요
고향에서 스치듯 몇번 보았죠.. 반해버렸었죠
인연이 아닌지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누나도 남자친구가 있었죠
그렇게 잊어혀 가는가 싶었는데
추석을 보내고 학교갈려구 버스정류장에 갔죠
그녀가 있더군요
버스에서 두시간 내내 어떻게 말을 걸어볼까 생각했죠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학교까지 택시를 타구 가야하는데
같이 타고 가자고 말할까 말까 말할까 말까....
제가 그런말을 잘못하거든요.. 얼굴 몇번스치고 말한번 안한사이였으니
버스에서 내려서 졸졸 따라갔죠..말도못하고 어떻게 말을걸까 하면서..
그런데 누나가 먼저 xx대 다니시죠? 택시 같이 타고 가실래요?
하시더군요
아 그때 그기분이란.. 새딱그러고 같이 탔죠
택시에서 그 짧은 몇분이 너무 행복했어요 이애기 저애기 몇마디 대화도 안했지만
남자친구가 있더군요 군대를 갔다고 했어요
그냥 그때는 아 남자친구있구나 내가 어떻게 하면 잘될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었죠 ..
머리 굴려서 택시비 제가내고 다음에 밥사라 그러고 연락처를 받아내었죠
문자 하나하나 보낼때 너무 행복했어요
밥도 얻어먹구 누나도 학교에 아는사람이 없는지 저랑 자주 만나고
그랬었죠
제가 그래서 그냥 좋아한다고 예전부터 봤었다고 그랬어요..
그녀는 자기도..그렇다는식으로 말했죠
고향에서 몇번봤을때 제가 괸찮다는 느낌을 받았데요..
이런식으로 계속 만난지 벌써 2달 3달 다되가네요
둘다 좋아해요
내마음 충분히 고백했고..
누나가 너무 힘들어해요
남자친구때문에...
누나가 또 편입 공부한다고... 저랑 못놀죠
그래서 저는 따라다녀요..도서관에도 따라가서 대학교1학년 공부할것도 없는데
옆에서 책읽고 밥먹으로같이가고.. 맨날 붙어다녀요..
몇번이나 그만둘까 말까 누나도 그런말 몇번이나 했어요
너무 미안하데요 저인테도 남자친구인테도...
전 옆에서 남자친구 편지오는거 보고..답장써서 부치는거 다알고있죠..
그래도 전 좋아요..양다리라도 좋아요..그랬는데..
아 먼말인지 모르겠네 시파..감정에 복받쳤네 시파...
하여튼 그녀는 남자친구있고 군대갔음 공부한다고 잘안만나주고
저인테 마음 안열려고 너무 마음에문을 닫아놓은거 같아요..
어쩌죠 제가 잘하고있는건가요..?
하루 안봐도 이렇게 힘든데......................
제가 어떻게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