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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이유없는 짜증..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냥 |2005.11.09 11:56
조회 54,918 |추천 0

앗...오늘의 톡이 되었군요..

많은 리플을 달아주시고, 자기 일처럼, 자기 경험을 써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나 하나 다 소중한 조언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런데, 리플이 너무 재밌고 기발하시네요 ^^:

그녀의 직장으로 장미꽃 100송이를 보냈습니다,

그녀의 언니에게 문자를 보내서,  xx가 힘들어 한다..관심을 좀 갖아달라고도 했구요..

이젠 좀 진정된 듯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때로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로 좋아하고, 믿고 사랑하니까, 바디랭귀지를 사용해서라도, 함께 있는 것이겠지요..

이곳에 리플단 분들..

솔로라면, 올해 12월 25일 이전에 당장 인연이 생기겠고,

커플이라면, 항상 좋은 사랑, 예쁜 사랑 만드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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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둘다 집에서 떨어져서, 각기 다른 지역에서 자취를 하고 있지요...

 

저도, 그녀도 모두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생각도 깊고, 착합니다...

 

6개월 정도 사귀었는데요, 문제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한달에 네다섯번씩, 전화로 짜증을 내거나 심통을 부린다는 겁니다.

 

물론 일하는게 힘들고, 혼자 살다보니, 주위에 만날 사람도 없고 제가 가장 편하겠지요..

 

그래서 저에게 의지하고 싶고, 매달리고 싶어 하겠지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심통부릴때면, 같이 속상해하고, 답답해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남자친구면 옆에서 지켜줘야 하지만,

 

왜 짜증을 내냐고 이유를 물어봐도...

 

그냥 아무이유없다고 대답하며 심통부리는 그녀가 답답합니다.

 

차라리 이유를 알면, 얘기 들어주며 위로해줄 부분은 위로해주고,

 

들어줄 부분은 들어주고 싶건만...

 

일이 힘들어서 그런지, 그냥 심통, 땡깡 부리는 그녀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며 답답해 하면,,

 

자기를 이해못하고, 왜 굳이 설명을 들으려 하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 그녀가.... 너무 속상하게 합니다.

 

여자들은 빨간날 신경이 예민해진다고 하지요...

 

그저께는 그 예민함과, 그동안의 스트레스 답답함이 모두 겹쳤나봅니다.

 

전화하면 하면, 심통부리고, 짜증을 내는 그녀가 너무 답답해,,

 

도대체 왜 그러냐고, 나도 받아줄 수는 있지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그게 그렇게 섭섭하고 미웠나봅니다..

 

이제는 그런 감정이 들어도 절대 말을 안하겠다나요. 그때는 저를 위해서 전화도 안하겠답니다.

 

저는 짜증을 받아주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그래도 저에게 왜 짜증이 났는지 뭐가 힘든지..

 

조금은 제가 그 짜증을 받아줄 준비를 원하는데 말이죠..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는데, 이유없이 짜증을 낸다면, 기분좋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저는 이러이러한 것때문에 내가 기분이 좀 안좋다....

 

라고 말이라도 해주기를 바라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저도 그녀의 짜증을 받아줄 여유는

 

가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모든 여자들이 이렇게 남자들에게 의지하고 이유없는 짜증을 부리는가요?

 

그리고 이럴땐 그냥 아무말없이 받아주는게 가장 현명할 까요?

 

지금  그녀는 삐져서 전화도 없습니다.. 자기가 전화할떄까지 전화하지 말랍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이해 안가는 남자들의 행동들..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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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_-|2005.11.09 12:24
그럴때는 묻지말고 받아주시구요, 이유 정말 없습니다^^;;정 못참으시겠거든 니가 나한테 어떤 행동을 했는지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라 너라면 내기분이 어떨지..이렇게 애기하시고 끊으세요~그럼 미안하다고 전화 올꺼예요~짜증낼때 절대 이것저것 말 많이 시키거나 통화오래 하지 마시구요~그냥 따뜻하게 귀엽게 봐주세요~꼭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게 어니고 그냥 심통이나 혼자라고 느껴서 그런걸꺼예요~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싶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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