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글만 읽다가 용기내서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22살이고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첨엔 칭구들도 없고...회사엔 다 아줌마&아저씨들 뿌니라...
맨날 회사-집 집-회사 머 이런식이었죠..
근데 한 날..
우리외주업체 경리언니가 남자칭구 있냐구 물어보는 거예요...
글서 남자칭구랑 헤어졌다구 하니깐...
언니네 회사에 영업하는 직원이 절 맘에들어 한다구,.,연락한번 해보라 히시길래..
첨엔 좀 당황해찌만... 머 원채 심심하구 외로웠던(?)터라 알아따 했죠^^
언니랑 그분이랑 만나서 술도 한번마시구..
매일 문자두 오구,,,저나두 오구..
한번은 두시간두 더 걸리는 거리에서....
칭구들 만나서 술 마시구 있는 저를 데리러 오구..
글면서 문자에 가끔 자기야~머 어쩌구 저쩌구...
암툰..그냥 연락하면서 지냈죠..
근데..어느날인가 저녁을 사주시겠다는 거예요..
전 퇴근시간이 6시고...그분은 8시인데..
오늘은 일찍끝내달라구 말하구 오겠다믄서...
글서 알겠따구 하구선 7시쯤에 만나...닭갈비에 소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답니다..
근데...그분....
무서운 속도로 술을 드시더니만
저보고.....자기 좋으냐구 물으시는 거예요..
저 좀 섣부를 감도 있고...몇번 만나지두 않구...
"그냥 전 좋은 오빠 동생사이가 좋은데여..."
하니깐....
자긴 남자여서....그런건 절대 안한다 합니다..
집에오는길에..
제 행동이 정확하지 않아서,,,,헷갈리셨다면 죄송하다구,,
앞으로 제 처신 똑바로 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니깐....자기로 인해서 제가 피해를 안봤음 한다구 문자가 오데요..
그뒤로 연락을 안하시구요....
어젠 회사일로 어쩔수 없이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그분 너무도 퉁명하게 저나를 받으시대여//
첨에 연락할땐...
이렇게 연락하게 되니..넘 떨리구 좋다구 하더니만..
넘 하루 아침에 변해버린거 같습니다..
좋다구...그럴땐 언제구...
제 마음 조금 흔들어 놓구 떠나버리는 이사람 심리...대체 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