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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심리??

홍홍이 |2005.11.11 13:14
조회 752 |추천 0

안녕하세요??

매번 글만 읽다가 용기내서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22살이고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첨엔 칭구들도 없고...회사엔 다 아줌마&아저씨들 뿌니라...

맨날 회사-집 집-회사 머 이런식이었죠..

근데 한 날..

우리외주업체 경리언니가 남자칭구 있냐구 물어보는 거예요...

글서 남자칭구랑 헤어졌다구 하니깐...

언니네 회사에 영업하는 직원이 절 맘에들어 한다구,.,연락한번 해보라 히시길래..

첨엔 좀 당황해찌만...   머 원채 심심하구 외로웠던(?)터라 알아따 했죠^^

언니랑 그분이랑 만나서 술도 한번마시구..

매일 문자두 오구,,,저나두 오구..

한번은 두시간두 더 걸리는 거리에서....

칭구들 만나서 술 마시구 있는 저를 데리러 오구..

글면서 문자에 가끔 자기야~머 어쩌구 저쩌구...

암툰..그냥 연락하면서 지냈죠..

근데..어느날인가 저녁을 사주시겠다는 거예요..

전 퇴근시간이 6시고...그분은 8시인데..

오늘은 일찍끝내달라구 말하구 오겠다믄서...

글서 알겠따구 하구선 7시쯤에 만나...닭갈비에 소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답니다..

근데...그분....

무서운 속도로 술을 드시더니만

저보고.....자기 좋으냐구 물으시는 거예요..

저 좀 섣부를 감도 있고...몇번 만나지두 않구...

"그냥 전 좋은 오빠 동생사이가 좋은데여..."

하니깐....

자긴 남자여서....그런건 절대 안한다 합니다..

집에오는길에..

제 행동이 정확하지 않아서,,,,헷갈리셨다면 죄송하다구,,

앞으로 제 처신 똑바로 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니깐....자기로 인해서 제가 피해를 안봤음 한다구 문자가 오데요..

그뒤로 연락을 안하시구요....

어젠 회사일로 어쩔수 없이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그분 너무도 퉁명하게 저나를 받으시대여//

첨에 연락할땐...

이렇게 연락하게 되니..넘 떨리구 좋다구 하더니만..

넘 하루 아침에 변해버린거 같습니다..

좋다구...그럴땐 언제구...

제 마음 조금 흔들어 놓구 떠나버리는 이사람 심리...대체 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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