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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녀를 이젠 놓아주고싶어요..

아직도기다... |2005.11.12 10:12
조회 475 |추천 0

만약..그녀와 제가 아직까지 함께했다면..오늘은 350일..

 

350일 전에 그녀를 만났어요..한눈에 반했어요..

 

처음에는 외형..그리고 그녀의 향기..다음에는 그녀의 마음과 성격..

 

모든게 좋았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녀와 함께하게 되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처음 대학생된다고 어른들께 받았던 돈들..

 

그녀 핸드폰 요금으로 모두 내주었고..

 

그녀랑 사귀면서 다른 여자애들과 연락을 안했죠..

 

걸림돌이 될까봐요..

 

저는 지방에 대학교가있어요..멀어요..아주..

 

그녈위해서..그리고 나를 위해서

 

대학교에 들어가서 편입을 준비하고, 군대도 ROTC를

 

선택했죠..2년만 참자..그러면 서울에서

 

그녀를 자주 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면서..

 

그래서 대학교 OT,MT, 동아리..모두 때려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았죠..너무 외로웠어요..

 

너무 외로워서 우울증이 걸릴것처럼..

 

그렇게 시간이 잘지내게 될때쯤..

 

여자친구는 군대휴가나온 친구와 놀겠다고 하더라구요..

 

못 보내주겠더라구요..남자와 단둘이서 술먹는게..

 

휴..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걸 이해못해서 그녀를 힘들게 했는지..

 

그때마다 그녀에게 심한말도하고 많이 싸웠죠..

 

그녀가 구속받는걸 싫어한다는 걸 알면서도..

 

구속하고..그녀가 다른사람한테 대쉬받아도 싫었어요..

 

그 남자한테갈까봐..

 

그래서 더 잘해주려고 했어요..

 

기념일에 MP3도 돈모아서..돈빌려서 사주고..

 

컴퓨터 산다는것도 돈모아서 보태주고..

 

근대..그런것들은 모두 필요없나봐요.ㅎ

 

이젠 놔달래요..그동안 고민많이했데요..

 

하고싶은거 하고 살고싶데요..

 

답답하데요..눈치만 보인데요..

 

절 안좋아한데요..이제 놔달래요..

 

바보처럼 매달리고..헤어져도 실감이안나서

 

전화도해보고..문자도해보고..

 

제가 상처받을까봐 연락하면 받아주더라고요..

 

저도..이러면 안되는거 알아요..그래도 제가 죽겠어요..

 

그녀랑 했던것들..기억하면 죽을껏같아요..

 

그녀한테 받은 커플링..아직도 끼고 살아요..

 

커플요금제 해지할땐 눈물까지 나고..

 

아직도 할게 너무많았는데..돌아올리 없겠죠??

 

너무 잔인해요..내 전부였는데..

 

말이 길었네요..너무 답답해서..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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