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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 이제 나두고 도망 안갈꺼지ㅜㅜ (공개일기장)

곰팅이~ |2005.11.16 11:25
조회 1,796 |추천 0

곰팅이랑 우리 쭈쭈랑 결혼한지도 음~ 3월에 혼인신고 하고 4월에 식 올렸으니깐~ 9개월이 흘렀다.

 

평소 드라마를 즐겨 보던 곰팅이(나 23살 여) ...  을 쭈쭈,,, (28살 남)

 

그런데 웬놈의 드라마가 불륜 내용이 많은지~.. ~!!   결혼하기 전에도 오빠를 만나기 전에도..

 

나는  내신랑이 될 사람~ 혹은 내남친이 생기면 나를 두고 가도망 가면 어쩌나  나때 놓고  다른 여자

 

만나면 어쩌나~ ... 이런 말도 안되는 걱정 부터 했다는 ~ .. 웃기는 곰팅이다,,,  .............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청천벽력 같은 일이 나에게도 설마 설마 마음 조리던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 날 줄이야~ ............

 

" 오빠 ~!!!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 오빠가 나한테 이러면 안되잖아..!!

 오빠~ 가지마~ 나 두고 가지마...........엉엉엉엉엉엉!~..........

나 두고 오빠가 어떻게 어떻게 이래~ 이 나쁜 놈아~ !!!

 

오빠가 나를 두고~ 도망갈때 그 옆에 있던 여자는 내가 아는 사람 이다 ~.. ㅜㅜ

 

나는 나를 뿌리치며~ 그 여자랑 도망 가는 오빠 바지 가랭이를 잡고 ~ 끝까지 가지말라며

 

고래고래 소리치고.............엉엉엉 울었다,,,,,,,,,,,,,,,,,,,, 정말 너무 슬프게 울었따...

 

그렇게 운지 한참후~ .................. 누가 나를 부른다..

 

"곰팅아~ !! 야 곰팅아~ !! 왜 그래~ 왜울어~??? ""

 

"엉엉엉어어엉~ 어어어~.........어? 내가 울었어?""

 

""꿈꿨어?!!!!!!!!~~~~"""   ---------> 이 소리는..  이 소리는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

 

그런것이 었다 ...... 자다가 우는 나를 깨우는 우리 신랑 목소리`         크하하하하~

 

꿈꿨다~... 흐흐흐흐흐

 

그래도 꿈속에서 오빠가 도망을 가던 찰라 였던지라~ 꿈에서 깨고도 무지 슬펐다는  곰팅이~

 

꿈에선 깬 곰팅이........... 울 쭈주한테..

 

"오빠가 나두고 다른 여자랑~ 도망 갔어~ 엉엉엉엉엉::

"으구~ 바보~ . 내가 우리 이쁜 곰팅이 두고 어딜가~ ..!!"

" 웅~ 그렇지~ 나두고 안갈꺼지? 나두고 어디 가면안돼.~"""

" 알았어~ 언넝자~ " 토닥 토닥 내 등을 두드려 주며 재워 주는 우리  신랑~ ...그런 우리 오빠 품에 안

 

겨 편안한 잠을 청했다는 곰팅이다~ ..

 

 

이 사건이 있은후  몇번 이나 똑같은 꿈을 꿨다.. ㅜㅜ~ 이제는 울 신랑! 그려려니 한다~ ...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오빠와 함께 도망 가는 여자들이 죄다 내가 아는 사람~ 심지어는

 

내 여동생도 있었다는 말 도 안되는 곰팅이 꿈 이야기 ~ㅋㅋㅋㅋㅋ...

 

" 오빠~...나 또 꿈꿨어!!?     이러면

" 왜  내가또 도망 갔어?  오늘은 누구랑 도망 갔냥..?? 혹시  장모님이랑 같이 도망 안가든??"

"ㅡ.,ㅡ:::::::::"""

 

크크크 내가 생각 해도 정말 웃기다~

 

그런데 오늘 또 꿈꿨다~............... 오늘도 역시~.

 

" 뭐 성전화 수술??????????????????????????"""""""""""""' 오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안돼 성전환 수술받으면 안돼~ ...............으앙~ 오빠 제발 가지마 """"

 

우는 나를 뿌리치며 성전환 수술 하러 가야 한다는 우리 신랑 ~.................그런 신랑을 울고 불며 붙잡는 곰팅이~ 정말 서럽게 운다~ ..

으앙 오빠 제발 가지마~흑흑흑  ....오빠 성전환 수술을 할꺼면 차라리 바람을 펴~..!!! 내가 아무말 안할께

응? 제발 가지마~ 오빠~ 흑흑흑 엉엉엉엉엉엉엉엉...............""""""""""""""""""""""""""

 

열심히 울고 있는데  나를 깨우는 알람 벨이 울린다..

 

흑흑흑흑~ 아침 7시~ 우리 신랑은 이미 출근 하고 없어졌다....................ㅡㅡ"""""""

 

이제는 같이 도망갈 여자가 없어서 성전환, 수술 한다고 도망 가는 우리 신랑~ .,...

 

내원참~ ,!!!       아무튼 못말리는 곰팅이 꿈~ .....!!!

 

 

울 신랑은 너무 잘 해주는데 왜 이런 꿈을 꾸는 것일 까여?? ㅋㅋㅋ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 ㅡㅡ"

 

요번주 일요일 우리 또 결혼식 한답니당,..... ㅋㅋ 사실은 울 신랑이 중국 사람이거덩여..

그래서 4월에 결혼식 한거는 중국가서 결혼식 한거구여  요번주 일요일 결혼식은 한국에서 하는 거지요` ..!!~~~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주세요.....................~!!!!!!

 

 

 

곰팅이랑 신랑이예요` ^^  앞으로 이런 꿈 안꿨으면 좋겠어여~ ㅎㅎㅎ............

 

 

 

 

공개 일기장에도 썼는데요,,,,,,,,,,,,, 생각하면할 수록 너무 웃겨서` ...

혹시 23살 결혼하신 분 계세요~ 있으시면 저랑 친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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