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O형의 여자...
애교라고는 찾아볼수 없지만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던 여자...
O형이여서 그런지 사랑에 있어서도 자존심이 무척이나 강했던 여자...
너무나도 자기 중심적이며 움직이기 싫어하는 여자...
한 3년 조금 넘게 사귄것 같네여...
딱 3주년 지나고 며칠 있다가 그녀와 혜어졌읍니다...
솔직히 제가 얼굴이랑 몸매랑 그냥 평범하거든여...(보는 관점에 따라 틀리겠지만 중간정도...)
몸매는 솔직히 꽝(?)이져...글두 연애경험 풍부하다고 생각하는넘 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제생각에는 둘사이 서로의 성격차이가 있긴 했어도 그렇게 큰문제꺼리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했는데...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나서 충격이 크네여...
나 나름대로 문제가 많은가 하고 생각도 했지만 그다지 큰문제꺼리를 않고 사는 넘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흠....
이번엔 아무준비두 되어있질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 받았거든여...
첨엔 쿨하게 그러자구 그랬는데...생각해보니 좀 황당하고 어이없기두 하고...
지금은 좀 씁쓸함과 공허함이 드네여...3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잖아여...휴~~
3년을 사귀면서 싸우기두 많이 싸웠죠...하지만 근방 풀어지고 한번씩 싸우고 나면 우리사이에 사랑이
더욱 커져만 가는걸 느꼈거든여...참고로 저는 이번여자가 12번째 여자였고 그여자 한테는 내가 첫번째 남자였거든여...그래서 그런지 가끔 TV에서 멋진 배우들이 어떻게 해주던데 하면서 오빠는 왜 그렇게 안해줘 할때 솔직히 짜증두 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더라구여...
뭐 어렵지 않은건 저두 다 해줬죠 하지만 일단 내가 박신양이 아니고 이병헌이 아닌데...어떻게 그렇게 하냐고여... 저 솔직히 윤택이랑 미친소(정찬우) 섞어 놓은것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명이 모인자리에선 한 30분 이상 제 외모가지고 말들이 많죠...또 말투는 지상렬 같다고 그럴때도
있어여..이러니 이런 대가 "애기야~~" 이런 말투 한다는 자체가 어울리겠냐고여~~
글구 하나같이 비유를 하는 배우들도 얼굴이야 그렇다 쳐도 일단 보면 돈들이 드럽게 많은 갑부집 아들들이더라고여...하기사 나도 돈을 버는 넘이지만 그런사람들 하곤 비교가 안되져 님들도 다들 공감하리라 믿습니다.
저 솔직히 TV에 나오는 배우들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되로 저도 노력 많이 햇습니다...
달달이 무슨 기념일 아니여도 꽃가게 지나가는 길에 꽃이나 이쁜 화초 사줬고...
항상 내옷 살때마다 여친거 하나이상은 꼭 사줬고...전철로 5정거장 이상거리는 내가 항상 데려다 줬고
술마시면 새벽이라도 집에 있다가 밖에 나가서 집에 데려다 주고... 심지어 친구들까지 다
여친 부모님, 언니, 동생들 기념일, 명절 다 챙겨주고...아버님이 양주를 좋아라 하셔서
항상 2달에 한번꼴로 양주 선물해드렸고...나이먹어서 둘사이 기념일 챙기는거 좀 그런데두
몇백일 몇백일 마다 선물해줘...이벤트 열어줘...주변에 연예인 매니저 하는넘들이랑 방송국 PD들 알어서 웃찾사랑 개콘, 러브레터등 티켓들 주변에 아는 사람들 까지두 다 챙겨 주고 그랬거든여...
물론 물질적인 사랑이 전부가 아니라는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심적으로 그녀한테 크게 불편하게 만든적은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여...
제가 여자 자체를 좋아하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녀를 만나면서 단 한번이라도 사적으로 여자를
따로 만나본적은 없거든여...바람역시 피워본적 없고...
암튼 혜어지기 이틀전에도 둘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자 호텔에도 갔어거든여...우리들끼린 서로 숙제(?)하러 간다는 말을 자주 하거든여 아무리 여친이라도 '한번 하자'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좀 그래서 그날도 역시 밀린 숙제(?)하러 그곳에 갔습니다.
님들도 다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3년동안 말안해도 자주 육체적인 사랑도 한다는거
둘이서 관계할때 만큼은 서로가 거짓없이 사랑만 주고 받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내생각만 그런가?
그날도 역시 난 피곤에 쩔어있어지만 그녀는 오늘따라 느낌이 넘 좋다면서 한번더 하길 강요를 하더라구여... 전 정력이 그다지 좋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상당히 오래 하거든여 글서 하루에 2번 하는일 거의 없거든여 근데 여친이 원하길래 어떻게 안할수가 있습니까??
그러고 이틀인가 있다가 그날 낮에도 전화 통화 잘 하고 며칠있다가 스키장 개장한다고 콘도 예약했다고 말하면서 놀러갈꺼 계획잡고 있었는데...
느닥없이 이런 연락 받으니 ...이제 그녀와 혜어진지 일주일 지났습니다...
구차구차 하게 매달리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나 싫다고 혜어진 사람 다시 만나기도 싫습니다...
근데 이유는 알아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며칠전 이유나 알자며 다짜고짜 전화했더니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네여...
글서 나도 "그동안 못해줘서 미안하고 잘지내"라는 말하고 끊었습니다...
제나이 30입니다. 내년이면 31되죠...전 정말이지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올초에 조그만한 아파트도 장만하고 내년에 결혼준비나 하면서 별탈없이 지냈는데...
이런 일들이 생길줄이야...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여???
님들의 좋은 충고나 리플 달아주세여....OTL.....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