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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전 여친의 임신..자살기도..

속터집니다. |2005.11.19 00:52
조회 35,115 |추천 0

휴....어디서 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올해 초 알바를 하다가 남친을 만났습니다.

 

그 당시 우리 둘다 애인이 있었고 애인이 너무 속을 썩여서 헤어질려는 상황이였어요.

 

특히 제 남친의 전 여친은 너무 남친을 스토커 같이 감시하고 친구도 만나지 못하게 했답니다.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들도 못 만나게했고 심지어 남친의 친구들과 싸우기도 했데요.

 

남친 아는 동생 앞에서 술먹고 남친 따귀를 막 때리고.

 

싸이에 여자가 글 남기면 그날은 두시간을 넘게 싸웠데요..

 

그러고 남친이 학교 복학 한다고 난리 치고..ㅡㅡ;; 

 

제 남친이 너무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헤어질려고 했는데  죽겠다고 난리쳐서 못 헤어지고.

 

숱하게 헤어짐을 시도 하다 결국 헤어지자 했다네요.

 

근데 그날밤 집까지 찾아와서 남자친구의 중요 부분을 발로 뻥 찼데요.

 

남자도 그곳을 맞으면 굉장히 수치심을 느낀다면서요~

 

남자친구가 그냥 참고 넘어갔져. 사실 피나오고 장난 아니였지만.

 

그래도 헤어질수 있어서 참았데요....

 

그렇게 시간이 한달간 흐르고...저희는 서로 고민을 들어주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이에요...

 

진짜....맘고생 생각한거 생각하면...오죽 제가 화가났음 이곳에 이렇게 글을 남기겠습니까!

 

잘 사귀었고 전 남친을 많이 이해했어요. 조심스러웠죠 헤어진지 얼마 안됐으니 둘다.

 

근데 어느날 남친한테 문자가 왔어요...인간 쓰레기라고~ 지금 전 여친이 먹지도 않고

 

해서 쓰러져서 입원을 했다고 친구들이 문자를 보냈어요 돌아가라고!

 

그 언니한테 질린 제 남친이 돌아갈 일이 없죠...그치만 제 남친 많이 걱정했어요..정말...

 

그러다 그언니가 병원을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졌고...계속 그 언니의 친구들한테

 

협박 문자와 욕설 문자가 왔어요...그래서 남친이 그 언니와 통화를 했져.

 

들어가라~ 안그럼 어머님 걱정하신다. 나같은 놈 땜에 이러지 말아라..

 

근데 왠걸....임신을 했다는 겁니다!!  병원에서 치료 받는 동안 알게 되었다는 거에요.

 

그래서 못 지운다고 제 욕을 막 하면서 헤어지라고 했데요..

 

낳겠다 돌아와라!  근데 분명 생리를 하는걸 물어봤을때

 

한다고 했데요..분명  확인받고 헤어졌는데 이제와서 그래서

 

남친이 많이 당황했고....고민했죠. 그동안 그 언니 친구들 특히 A양과 B양과 C양이

 

번갈아가며 욕설을 퍼부었져..그년이랑 왜 안헤어지냐 넌 니 전 여친 인생 망치고 그럴수있냐.

 

돌아와라...그렇게 진짜 욕하고 장난아니였어요...

 

오빠가 그럼 돌아가겠다...근데 사랑은 못한다...일단 애를 지우자..이래서 약속 잡고

 

전화를 했는데 그때 부터 전화를 안 받는겁니다 그언니가..

 

그러고 며칠뒤에 전화가 왔져. 하혈해서 애떨어지고 집에서도 다 알게 됐다고.

 

그러면서 또 친구들한테 협박 문자가 왔져..학교에 써 붙이겠다...니 결혼하면 신부한테 이르겠다.

 

니가 인간 쓰레기지 뭐냐...얼른 돌아가라...그렇게 진짜 두달넘게 매일같이 그 언니의 친구들이

 

욕설을 퍼부으면서 매일 문자를 20개 넘게 보냈어요...

 

그 언니는 하혈한 담날 술을 처먹고 남친 엄마한테 새벽에 전화를 걸어서

 

애가 생겼는데 하혈해서 떨어졌는데 책임져라 막 이랬다네요..

 

그래서 어머니가 어디 병원이냐 같이 가자! 일단 만나서 이야기 하자!

 

이랬더니.. 아니에요~ 제가 포기할께요 이러고 전화를 끊었답니다.

 

여기서 부턴 의심이 되는거에요 임신이 거짓말인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선 매일같이 협박 문자에 저한테도 계속 싸이로 쪽지 오고.ㅡㅡ

 

힘들었어요 진짜...남친이랑 헤어졌었고..그러다 왜 헤어지나 싶어 다시사겼져.

 

암튼 그러고선도 계속 시달렸어요...친구들이 욕으로 매일 문자보내고..

 

못먹어 병원에 입원에...탈출에..임신에...하혈에...이번엔 애를 영영 못 갖는다는 겁니다!

 

또 친구들이 개같이 문자를 보냈져...

 

한여자 인생 망쳐놓고 잘먹고 잘사냐 개새끼야..이러면서..ㅜㅜ

 

그러고 그 언니 집안에 난리가 났다...근데 아빠랑 오빠가 너한테 처들어 간다고 했다.

 

그러더니 결국 오지않았져ㅡㅡ;; 암튼 그렇게 협박하고.

 

친구왈 " 야 이 인간 쓰레기 말종아..니가 내 친구 인생 망쳐놓고 그럴수가 있냐?

오늘 집에 가보니깐 눈물나서 못 보겠더라..내 친구는 너 돌아올꺼라며

믿어 달라고 부모님께 사정하면서 끝까지 니편드는데...넌 그년이랑 좋냐?

링겔맞고...불쌍해 죽겠는데 개새끼야 넌 뭐니..

 

이렇게 수십개도 넘게 왔어요 진짜..

 

괴로웠어요...그런데 슬슬 도가 지나치기 시작했져.

 

며칠있다 이런 문자가 왔어요.

 

친구왈 " 야 이 십새끼야 내 친구 지금 약먹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넌 진짜 인간 쓰레기

개만도 못한 새끼다"

 

우린 할말을 잃었져...진짜 헤어져야 겠다 생각했어요...

 

죽을라고 자살기도를 했다니...사실 그동안 살짝 거짓말 이라고 생각했는데..

 

분명 생리 하는거 확인 받고 헤어졌는데 임신했다고 하니.

 

그러고 어머님이 병원가자고 했는데 그냥 포기한다며 끊고.

 

매일 처 들어온다고 협박하면서 오지도 않고. 그래서 거짓말 이라 의심했답니다.

 

근데 너무~ 심하게 들이대니깐~

 

저희 둘다 은근히 생긴거 답지 않게 순진한 지라 믿었져.

 

그러고 너무 뻔뻔하게 거짓말하고 집에 전화를 하니..안믿을 수가없었어요

 

진짜 심각했습니다..

 

근데 왠걸....그동안 오빠는 그 문자에 답장을 한번도 하지 않았거든요.

 

폰이 끊겨서..

 

너무 심하게 친구들이 욕을 해서 참다 못해 전화를 했어요..

 

너 너무 심한거 아니냐..사정도 모르면서..이렇게 말했더니..

 

누구세요~? 이러면서 그렇게 욕을 하던 사람이 존댓말을 하더랍니다.

 

친구는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었어요. 사실대로 말하더군요.

 

그런 문자를 보낸적이 없다고.

 

그러고 그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없고.ㅡㅡ;;

 

병원을 탈출한 적도 없으며 그 달에 만나서 밥을 먹었답니다.. 쌍년.

 

그래서 통신사 가서 확인해보니...나 참 어이가 없어서.

 

자기가 친구인 것처럼 위장해서 문자를 다 그렇게 보낸거에요!!!!

 

두달 넘게!! 매일같이 20개 씩 넘게...

 

밥 잘 처먹으면서 죽어간다 뻥치고. 놀러다니면서 다신 애 못갖는다 뻥치고..

 

미친 썩을년...ㅡㅡ

 

우린 너무 홀가분 했져..

 

완전 뻥인게 들통났어요....잡아 죽이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불쌍한거에요...제가 너무 당했지만..그래도..

 

같은 여자라서...그 언니의 마지막 자존심은 지켜 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넘어갔더니...

 

지금도 지랄이네요...이를 어쩌죠?

 

완전 진짜 피말리는 고통이였습니다.

 

남친은 헤어질라고 관계도 갖지않고 생리한다는말 듣고 헤어졌는데..

 

임신했다고 협박하고 ...매일같이 욕으로 문자보내고..아효..

 

더 제가 억울한건 그년이 그렇게 우리한테 지랄하는 동안

 

알고보니 해외여행도 갔다오고..새로 남자친구도 사귄거 있져!!!

 

우린 진짜 중환자실에 있단 이야기 듣고 장난 아니였는데...

 

저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근데 지금도 저희 보고 인간 쓰레기라고 소문을 내고 다니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진짜 너무 화가나요ㅡㅜ

 

이렇게 라도 화를 풀지 않음 제가 죽을것 같았어요..

 

너무 억울해서...

 

그 동안 받았던 협박 문자 욕설 문자..

 

제 남친은 8키로가 빠지고 부모님이랑 사이 나빠지고

 

전 스트레스로 머리가 빠졌어요ㅜㅜ

 

진짜...더 참아야 하는겁니까?

 

 

 

 

 

 

  6살차이 사내커플..스킨쉽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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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엄마야~|2005.11.19 01:08
그여자 새로운 남친생겼다면서요 그럼 그 사람한테 얘기한다고 협박하세요...
베플법으로하시길|2005.11.22 00:08
통신법에 의해서 처벌 가능합니다. 통신사에 그 문자메시지 증거로 경찰에 제출하시고 민사로 손해배상 받아내시든지 형사로 감옥에 보내시던지 그건 님의 취향대로 요리하세요 하? 그냥 새로운 남자친구에게 말만하면 그냥 그대로 끝나버리잖아요 그럼 아쉽지않겠어요? 최소한 정신적 손해배상으로 돈을 울궈낸다거나 감옥으로 보내서 빨간 줄 좀 그어줘서 사회생활 못하게 만들어야죠 지금까지 법대생의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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