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톡톡에 글을 올려보네요...1년여동안 매일같이 읽기만하다가 이렇게 글을올리니 ㅋㅋ
새롭고 잼나네요 ㅋㅋ
다름이 아니라.정말 황당하고도 너무 기가막힌 일을 당해서..이렇게 다른분들에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자~~ 함 저의 황당한 사연을 들어 보시랍니까? 그럼 ~쭈욱~ 들어갑니다~~~
그때는 2005년 11월 4일........친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너 소개팅안할래?"
넌 땡잡았구나...하며 한다고 날리를 쳤져~~ㅋㅋ
전 22살...한참 이쁠 나이에 실한 남자친구 없는 불쌍한 아가씨거든요...^^
제가 못생긴것도아니고 뚱뚱한 것도아니지만..남자가 잘 붙지가 않아요..ㅜㅜ
이윤 매일 같이 일을 하거든요..고등학교 졸업후 하루도 빠짐없이..일만하는터라...남자가
안생긴듯해요~~~~^^ (핑계를 말하면^^ 이해하삼)
그렇게..소개팅은 시작됐져..... 제 폰번호를 알려줬다며 저한데 전화를 한다는것입니다.
전 지금 바지입은 남자라면 다 좋아하는 무척오래된 쏠로를 하지라..넘 좋았져 ㅡㅡ^(주책인가?ㅋㅋ)
그래서 저흰 통화를 했답니다....상대는 24살.... 직업두... 이름도....아무것도 안알려주더라구..ㅡㅡ^
주선자친구도 다리건너건너 한거라..모른다고하고..이름과,, 나이..그리고 약간에 외모뿐,,
아는것은 없더라구요..약간 찜찜한 마음에...소개팅을했져... 11월 5일 토요일날..그것도 밤 10시에
했답니다..ㅜㅜ 왜? 10시냐고요 저도 묻고싶은 말입니다 무조건 10시에 만나자는 겁니다..
전 싫다고했지만..미안하다고 하면서 무조건 10시에 만나자고하는거라..통화를해보니 그렇게
나쁜사람도아니고 친구도 착하다고 해서..기대란건 집에 두고 ^^ 소개팅을나갔져..
근데 이사람..완전..부잣집아들같습니다 ㅜㅜ^저랑 비교되게......
24살인데 sm5차에..시계하며..반지...옷들..신발에..다 명품인듯해요 ㅜㅜ 짝뚱인가?ㅋ
암튼 부잣집아들같더라구요..얼굴..약간 비닮은거 같고..키도 적당하고 몸매는 권상우빰치더라구요..
생각과달리 남자가 너무 멋쩠습니다..^______________^
만나서 서로 소개하고..이런저런하다가 대충격이었습니다..전 집이광주입니다.이사람도 광주인데..
알고보니..간부라는것입니다.ㅡㅡ^ 2007년도에 전역은 한답니다.
속으로 "젠장.,..왜 소개팅을한데...휴~~ 모냐고 난꼭 걸려도 이런남자만 걸려~"
이렇게 생각을했져.ㅜㅜ 근데 이소개팅남..연락 안하기엔 너무 아깝다는생각에... 그냥 둘이서 잼나
게 놀았져..그냥 드라이브하고..칵테일 마시면서..대화를했져..
그렇게 그사람과 헤어지고..다음날부터..통화를 하면 이사람 애정표현이며..저를 많이 좋아 한듯하더라구요 저두 싫지는않았습니다. 누가 얼굴 비닮았고 몸매는 권상우고 집도 잘사는데 싫다는 여자가
어딨겠습니까?? 글고전 처지가 남자가 아주~ 궁한거라..저두 좋아서 같이 통화도 하루에 1~2시간
씩했져.당연히 그소개팅남이 했져~ 매일같이..그렇게 2주를 보내구 이번주 주말에 또 광주에 온다는
겁니다..3주동안 연락을 하고지낸터라 저흰 조금많이 친해졌어요~~!!!그래서 토요일날 보자고 하더라구요 이번도 10시에..ㅜㅜ 알고보니 광주에 9시 넘어서 도착을한데요 넘멀어서 하루종일 차를 타야한다구해서..이해했져..글고나서 19일날 밤 10시에 만났져..근데 이남자 오늘은 더 멋쨍이 스탈로 옷을입고온거예요.ㅜㅜ 뭐냐구요..정말..완전 군발이가 아니라.무슨 연애인같더라구요.ㅡㅡ^
저두 옷을 잘입지만.이남자 따라갈라면 멀었다니깐요^^ 여차여차해서~ 드라이브를 하는데
고속도로로 빠지는거예요 헉!!!완전 황당했쪄~~~~~~~~~~~~~~~~
전 "오빠 어디가세요( 존댓말합니다..^^제가쫌 웃어른을 공경하는 점이 있어서리ㅋ)"
오빠왈: 몇일 전부터 바다가 너무 보고싶더라..빨리 갔다가 올께....우리 대천가자~
나왈:대천??? 얼마나 먼데요...(광주서 대천..약 3시간걸립니다) 안되요 저외박하면 죽어요!!!
오빠왈: 걱정하지마..너 적어도 3시까지 들어가수있도록해줄께!!
나왈:3시??그래도안되는데(.ㅜㅜ 이미 고속도로 Ic에 표를 뽑고있였져..ㅜㅜ정말 어쩔수없이..갔습당)
근데 이상하게 출발하기전에 혼자 마트에 들려 뭘 잔득사서 트렁크에 넣더라구요 먼진 모르지만...
암튼.. 간에 둘이서 노래를 들으면서 시속 거의 160을 밝으면서 마구 달리더라구요.ㅜㅜ
근데 이소개팅남과 3주동안연락하면서 제가 3번이나 그만연락하자고말했거든요..이윤 저랑 너무안어울리고 군인이고..또 저랑 달리 너무 예의 바르고 생각도 바르고 정말..바른사나이라서..전..솔찍히 그런거싫거든요!!! 인생 불쳐럼 한번 질려 보듯 ㅋㅋ 그렇게 살거든요 ㅋㅋ 하지만 나쁜짖은 안하지만 ㅋ
암튼 그래서 3번정도 그만연락하자고했지만 오빠 계속 연락하자고 이번에 한번만 만나달라고해서
만난거였거든요!! 그렇게해서 약 1시 30분경에 도착했답니다..시계를보니 정말 3시안에 광주도착하는건 무리였구요..집에 전화해서 찜질방에 간다고 뻥을치고 ㅜㅜ (거짓말 잘안하는데 ㅜㅜ) 바다를 둘러보고 갈려고하니 주변을 차로 빙~~둘려보는거예요..그래서 어딘가에 주차를하고 저보고 내리라는거예요..전 너무황당했져.그리고는 트렁크에 가서 기타, 음식, 과일, 포도주, 케익 등등 많을걸을 채기는거예요 전너무 황당했답니다.정말 22년 평생살아오면서 이런경우 처음이였답니다..남자랑 한밤중에 바다보려온것두..놀랜일인데..이런것까지 하다니 ㅡㅡ^ 완전 뒤로 나자빠졌습니다 ㅋㅋㅋ
그리고는 무슨 팬션에 들어가는거예요 전 화를 무자게 냈져..이럴라고 온거냐고..내가 그렇게쉽게 보이냐고..이게 지금무슨짖이냐며 혼자 택시를 타고간가고 부라부라 뛰어 갔는데 이남자 절 막잡더디
이것만 먹고가자고 너랑 자고갈생각아니다고 나두 싫다고 그냥 이것만 먹고 가자고 정말 나쁜일 안나다고 뭐라고했더라? 자기네 부모님 얼굴에 똥칠할생각업사고.절대 불효자 아니다고 막~~ 이런말을하더라구요...저번에 통화할때고 부모님한테 존댓말 꼭꼭 하고 암튼 예의 디게 밝았거든요!!
암튼 그렇게해서 팬션에 들어갔는데... 혼자서 막뭘준비를 하는거예요 전 화장실에서 숨어 있었져 무서워서 ㅜㅜ 그냥 얼릉 먹고 여길나가 하는 맘 한가지 뿐이였답니다.
근데 나가는동시에 전 뒤로 나자빠졌답니다...ㅜㅜ
노랑불빛이나 나는 이쁜 스탠드(?) 암튼 ㅋㅋ 집에서 가져왔데요 ㅋㅋㅋ 그 노랑 불빛에 7개의 촛불밑엔 예쁜케익과~ 맛있게 보인 김치볶음밥에..그 비싼..딸기에..(제가 딸기무자게좋아하거든요~!) 개란국까지....그리고 빅!! 하리라이트..이쁜 커풀티에..ㅡㅡ^ 그리고 와인2잔...완전 놀래서 뒤로 나자빠졌답니다..ㅜㅜ 이것만 얼릉 먹고 가자는겁니다...ㅡㅡ^ 전 빠른속도로 먹었져..정말 맛있더라구요 ㅜㅜ
먹으면서 한마디도 안했구요..ㅡㅡ^ 그렇게 대충먹고... 얼릉가자고하니 딱 30분만 이야기하다고 하는겁니다....ㅜㅜ 그래서 이렇게 준비해 온 성의를 보답하는맘에 30분만 그 팬션에 앉아 있었져,,,
근데 절 무자게 좋아하는거 같았어요ㅡㅡ^ 사귀자고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지금 무자게 고민된니다...아직 대답은 못해줬지만........어떻게해야잘히모르겟어요!!!
겉으론 봐서 완전~~~~~~ 선수인데....계속지내보니..아닌거 같고...(선수는싫거든요!!)
군발이라서..쫌그렇고...정말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습니다..
아참 기타를 를 치면서 노랠 불려준걸 빼먹었데~~!!!ㅋㅋ 암튼 정말 노래도 잘하더라구요!!!
정말 킹카 중에 킹카더라구요~!!!!ㅋㅋㅋ ㅡㅡ^ 이런남자랑 사귀면 제가 너무 딸리고..ㅡㅡ^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답니다...... 스킨쉽도 어느정도 할라고하는것 같구..피했지만 !!
ㅡㅡ^ 정말 어찌할봐를 모르겠어요 ㅜㅜ 글고나서 약 4시가량에 대천을 빠져나와 광주를 갔져..
집에 도착한저는 정말 어찌해야할지...고민에 쌓였답니다..........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하고요..
어찌해야할지..리플 부탁드립니다^^
남은하루 잘보내시구요~ 행복하세요~ㅋㅋㅋ
헉 ㅡㅡ;
글쓴이인데요..리플..감사하게 듣겠습니다.ㅜㅜ
근데 거짓없는말인데..믿어 줬으면 하구요,,,,,,,
제가 그 남자에 아는거라곤 19살때 고등학교 졸업하고 21살때 전문대 졸업하고 2년간 일하고 장년에
간부로 들어간 사실밖에 모른데요 ㅜㅜ 제가 군대가 뭔지 어케 알겠습니까??
연락하지 말라고했습니다.. 모든 분들이.다들 선수라고하네요..... 저도 그렇게 느끼고...
ㅋㅋㅋ 암튼 감사한 리플...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