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교가 서울이라 전철타고 1시간 30분동안 집에 온다.![]()
그날도 다른날과 어김없이 전철을 타고 동인천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기위해 향하고 있었다.
517번이 18분에 와있었따..
내가 여태까지 타온막차는 519번이었기 때문에 20분에 오게찌....하고 517번을 안타따!!
집앞에서 바로 내리기때문에 519번을 기댕겨따!!
(참고로 동인천에서 00:20분에 차가 끊긴다.)
그 517번 20분이 넘도록 안떠난다...
(젠장 그때 타써야해따!!)![]()
517번이 떠나고 난 519번을 기댕겨따....
25분....29분....왜 안오지??설마 아까그게 막차??씨앙~역시 그래따 ㅜㅜ
지나가는 아줌마왈 : 이제 마을버스 끈겨써요~
아 JO돼따!!![]()
내뒤로 줄서있던 사람들.....
하나.둘씩 택시를 잡아탄다....
난 세상에서 택시타는것과 수수료빠져나가는게 젤아깝다 생각하는 사람이다.
씨앙 어쩔수없이 택시를 탈려고 기댕기는데....
뒤에계신 아줌마왈 : 어디까지 가세요??
나 : 용현동이요.
뒤에계신 아줌마왈 : 용현동 어디요??
나 : 금호 2차요.
뒤에계신 아줌마왈 : 나 한양아파트까지 가는데 같이타죠~
나 : 예 그러세요.
마침 택시가 들어와따. 택시를 잡고 기사분께
아줌마왈: 한양아파트 간다음 금호2차요.거까지 조아따.
즉, 택시를 같이 타쓰니까 택시비는 절반으로 줄겠군...
속으로 생각해따~ㅋㅋ
아줌마 지갑을 열어 돈계산하신다.
도착지점에 다 되어가는데 나한테 돈을 안주신다....
(이천원만 주시면 될꺼같은데....속으로 생각해따)
한양아파트에 도착해따.
3500원정도 나왔다. 대뜸 기사분께 주는게 아닌가??![]()
이런 씨앙~나한테 2000원주면 서로 반반 얼마나 조은데 ㅜㅜ
이제 우리집에 도착해따.
4000원정도 나왔다.
속으로는 아까 그아줌마가 3500원냈으니까 500원내고 싶음맘 졸라 간절했다.
하지만 소심한나 졸라 말은 못하고,4000원 냈다 ㅜㅜ
아씨발 아까워 주깟네 ㅜㅜ
하루 교통비 4000원정도인데 ㅜㅜ 밥값두 4000원이며 맛난거 냠냠 먹을텐데....
택시비 너무 아까워 ![]()
도대체 아줌마 그럼 왜 왜 왜 !!!!!!!!!!!!!!!!!!!!!!!!!!!!!!반땅할것두 아니면서
나에게 택시 같이타자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