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야심한밤..

앵두씨 |2005.11.25 23:47
조회 1,666 |추천 0

모두들 좋은밤 되고 계신지..

전 출장갔다온 신랑 기다린다고,,눈이 빠질려고 하네요,,(설마 -_-;;)

ㅋㅋ 어제 울신랑 난징으로 출장갔거든요,,

기차타고,,오늘 좀전에 도착했다고 전화 왔더만..

한국서 출장오신분 호텔잡아 드리고 호텔에서 저녁먹고 온다네요,,

그래도 이번출장은 하루짜리라서,,ㅎㅎ 넘 좋아요,,

저번에 한국에 3박4일로 출장갔었는데요,,

상해에 오기로 한날 일이 여기 저기서 터지는 바람에..

집에는 오지도 못하고,,

한국-청도-북경이렇게 일처리 하고 오는바람에 일주일 동안이나 못본거 있죠,,-_ㅜ

그 일주일이 어찌나 길던지..

울오빠 항상 출장갔다오면 하는 노래가 있어요,,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어찌나 밝고 명랑하게 부르시는지..ㅋㅋ

그럴때면 "알겠다~"함서 충성맹세 하죠,,

아무리 생각해도 전 아직도 울신랑 넘 좋아하는거 같애요,,ㅎ

아침에 회사보내고 나서 오후쯤 되면 막 엄청 보고싶거든요,,희안하게 스리..ㅋㅋ

그러니 출장간다면 정말정말 우울해 진답니다..

그래도 한 두어달간은 출장 거의 없어서 어찌나 신났었던지..ㅎ

임신 초기에 일이 넘 바빠서 출장도 자주가고 또 출장이 아니라도 맨날 늦게 퇴근해서 정말

저녁먹고 씻고 자기 바빴거든요,,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우울증 안걸린게 다행이다 싶어요,,ㅠ_ㅠ여기 친구도 없고해서

정말정말 우울했었거든요,,아무것도 못먹고,,오로지 얼음물만 먹었네요,,2주동안..

그래도 그때 빠진 살덕분에..지금 몸무게 임신전 몸무게랑 별차이 없답니다..ㅎㅎ

정말 넘 다행인거 같아요,,ㅎㅎ

요샌 돌도 맛있다면 씹어먹을수 있을정도로,,식욕이 왕성해서,,

나날이 몸무게가 늘고 있어요 -ㅇ-;;

운동도 해야하는데..혼자 운동할라니 넘 심심해서,,ㅋㅋ

전 예전에 "나중에 임신하면 신랑 회사마치고 오면 저녁먹고 같이 30분정도 산책해야겠다~"

하고 생각했거든요,,근데 넘 바쁜 신랑을 둔덕분에..한번도 못했어요,,

퇴근을 9시30~10시정도에 해서 밥먹고 티비좀 보다가 잠자기가 바쁘니..

ㅜ_ㅜ아..내 소박한 꿈은 정녕 이루어 질수 없단 말인가..

하루빨리 울신랑 좀 덜바빠 졌음 하는 바램이예요,,산책은 둘째치고,,

울오빠가 넘 불쌍해서,,-ㅛ-

ㅋㅋ 머 별소리 한거 같지도 않은데 글이 어찌나 길어지는지..

역시 난 수다쟁이였어,,ㅋㅋ

그럼 좋은밤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