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아무리 그래도 그치~ 어케 승민오빠 옷 입구 학교 와요???"
"ㅡㅡ;;" ------------> 접니다....ㅠㅠ
아침부터.... 이쁜(?) 후배년(?)들이 제 신경을 건드리더군요...ㅡㅡ;;
돌팅이 : "와? 입으면 누가 잡아가나???" 법에 걸리나???
후배년(?) : ..........................
돌팅이 : 그럴 사정이 있어 그런다~ 말 시키지마라~~~ ㅜㅜ
후배년 : 언니 옷 안 빨았구나~~~~(미치.....ㅡㅡ)
돌팅이 : 니는...지금 내 상태가 안보이냐? 나날이 찌는 살들을 추스릴수가 없어서 그런다....ㅡㅡ;
아~~~씨.. 아침부터 내 신경 건들지 마~~ 엉 이.것.들~아
그렇습니다...ㅠㅠ 저는 요즘...제 옷 입기를 포기했답니다...ㅠㅠ
어느덧 입덧이 멈추고.... 밤낮으로 하루종일 먹을걸.... 양손에 들고... 다니는 돌팅이...ㅡㅡ;;
(제가 생각해도 미치겠습니다...ㅜㅜ)
그덕분에 늘어날때로 늘어난.... 몸무게와..... 싸이즈들...ㅠㅠ
제 옷을 꺼내입으니... 앞 옆... 뱃살...허벅지살... 팔뚝살들 땜에....
옷이 안들어가더군요...ㅜㅜ
"내가 진정...이 옷들을 입구 당겼단 말야~~~"
라는 한숨소리와 함께... 정말... 생각같아서... 임신복 입구... 학교 나가고 싶지만,.~~
쩝~~ 요즘 임복들은 왠 레이스가... 이케 많은지....
글고... 입으면... 더 뚱뚱하게 보여서....ㅜㅜ
그래서 내린...특단의 조치가... 곰팅이 옷 입구 다니는거였습니;다...ㅠㅠ
(옷을 새로 사면 되겠지만....ㅡㅡ;; 돈 없습니다...ㅠㅠ) - 가난한 대학생의 비애랄까요? ㅠㅠ
그리고...이번에 사놓았다가... 살 빠지면.... 못 입을까봐서...(제 희망 사항일까요??ㅠㅠ)_
울 곰팅이 키 큽니다....ㅡㅡ;;(아~씨 군대가서도... 5센티 더 컸습니다..ㅠㅠ)
180 넘습니다...ㅠㅠ(아~부러버...ㅠㅠ)
저요~~ 겨우....160 넘습니다...ㅠㅠ(그래서... 하이힐.... 많이 신고 다녔습니다...ㅠㅠ)
바지 길이...당연히~~ 깁니다...ㅠㅠ
그래서.... 옷핀으로...살짜기..... 안보이게... 접습니다...ㅠㅠ
그래두.....계속...밑으로 접는다쳐도.... 진짜... 웃기게 보이더군요...ㅠㅠ
(꼭~~ 아빠옷 꺼내입은.... 애기들처럼....ㅠㅠ)
글고...가끔...안들어가는 옷도 있더군요...ㅠㅠ(아~~비참...ㅠㅠ)
윗도리 역시...라인이 들어간...제 청자켓 대신.... 울 곰팅이....일자 청자켓 입구 다닙니다...ㅠㅠ
물론...안에는... 울 형님.... 꺼 빼앗온.... 니트티랑.... 목티를 입지만요...ㅠㅠ
요즘....저의 패션(?)은 완전히 아줌마...패션(?)입니다...ㅠㅠ
울 곰팅이... 그런 저...보면서... 한마디 날리더군요..
"아마...이옷도 조만간.... 못 입을꺼 같당.... 키득키득~~~"
",,,,,,,,,,,,,"
이게 다 누구땜에 그러는건데~~ 미칩니다...ㅠㅠ
하루에도 열번씩... 매 순간마다...그럽니다...
"이것만 먹구 먹지 말아야지~~~ㅋㅋ"
그래두...여전히 제 손에는 먹는게 들려있는 이 현실~~
아직... 울 학교 후배년(?)들은 모릅니다...ㅠㅠ 제가 아이 가졌다는거요...ㅋㅋ
친구녀석(남자들이죠...) 말들에 의하면....소문나면... 울 학교 전체로 소문이 퍼진답니다...ㅡㅡ;;
그래ㅓ... 울 곰팅이 이하... 친구녀석들... 아주 조심조심....
저를 감싸주더군요...ㅋㅋ
"언니... 진짜... 밤마다...라면 먹지??"
"언니... 승민 오 빠한테 안 미안해?? 관리해야겠다~~~"
"언니... 뱃살...다 보여요...ㅠㅠ"
하면서... 저를 죽어라~~~ 놀리더군요...ㅡㅡ;;
말할까요??? 음...말하면...진짜 소문나는데....ㅋㅋ
그렇다구...매일... 나만...관리 안하는.... 아줌마...(?) 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씨... 어제 하루 종일... 후배년(?)들 땜에...기분 별루였답니다...ㅡㅡ;;
그래도... 저는 또 먹습니다...ㅋㅋ
왜냐구요? 물론...제 뱃속에서 잘 놀고 있는 울 꼬맹이를 위해서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