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 보다가..
요새 답답한 일이나 좀 쓰자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네요 -_-;;;
저는 대학 졸업반이지만 현재는 취업을 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업무를 보다가 잠시 쉬는시간.. (일 안하는거 아니에요 ㅠ,ㅠ)
문제는 제가 4학년 과대표를 하게 된 이후였습니다.
워낙 여자도 없는 이공계이고 또 애들이 좀 드세요 -_-;;
머 드세다는게.. 약간 개념을 상실한 분들이 계시다는거죠 ㅎㅎ
4학년 말에는 다들 사은회를 하지 않습니까?
물론 저희도 사은회를 했죠 -_-;;
저는 나름대로 정말 고생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랴.. (아직 인턴이라 그렇게 힘들지는 않지만..)
예약 잡으랴 계획짜랴...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몰랐죠 ..
게다가 논문심사후에 사은회라.. 논문준비까지 해야했답니다.
저희 논문팀 5명입니다. 머 어찌하다보니 5명이 되었더라구요 ㅎㅎ
4명 여인네.. 1명 남정네..
문제는 이 5명.. 모두 바쁩니다 -_-;
5명중 4명취업에 한명 인생에 중요한 공부중 이시라.
다들 한동안 논문에 신경을 못썼더랬죠..
사실 저는 저희팀에 팀장이 아니였어요 -_-; (하기 싫었답니다.. 고생문.. 훤히 보이는데..)
근데 팀장이 먼저 취업하는 바람에.. 나머지 4명중에 (3명은.. gg)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 관계로 왠 안하지 라는 생각을 하던 제가 어쩔수 없이 -_-;;
아아.. 5명중 2명의 여인네 정말 개념없습니다. (여기서는 A여인과 B여인이라고 하죠)
특히 B여인네의 개념상실은 학과에서 유명했더랬죠.......
남정네들의 일부는.. 대놓고 머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저는 아에 상관안했습니다.. 상대하면 피곤한 스타일.. 그러나 머 여러가지 일로
만날일이 늘어나더군요.. 즉 상대할일이.......)
머 저희 논문팀 무척 특이합니다...
두여인네와 다른 남정네 한분의 성격에 대한
에피소드를 얘기하면.. 많은 일이 있지만.. 그 얘기 하려고 쓴게 아니니 ㅋ
(ㅋㅋ 에피소드도 다음에 쓸께요)
아아. 사은회.. 2주전부터 공지했습니다.. 돈보내라 -_-;;;;;;;;;;;;;;;;
저런거 주최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약하고 계획짜고 정말 머리아픕니다 ㅠ,.ㅠ
머 반정도는 계좌로 입금을 해주더군요.. (고마운것들 ㅠ.ㅠ)
그리고 나머지는 그날 주겠다고 하더군요 . 상관안했죠~ 저도 호텔에 그날 주면되니까..
아.. 그렇게 그날이 다가왔어요..
논문발표날.. (그 두 여인네가 자기들은 하지도 않으면서 발표는 절대 못한다고 또 공부하기 시러서 안한다고 저한테 떠넘기더군요.. 내참.. 논문은 당연히 공부해서 하는건데.. 공부하기 싫다고? -_-;; 자기들이 논문 글쓴거 표랑 그림이랑 서식 정리한다고 많이 아는 니가 발표하라고 떠넘겼더랬죠...)
머 사람이 발표하고 싶겠습니까? -_-;;
발표했죠. 졸업하려면 그수밖에 없죠 .. 그날도 그 다른한명의 남정네와 일이 좀 있어서
예쁘게한 화장은 만신창이되고 신경쓴 머리 헝크러지고 폐인같은 모습으로 했지만서도..
다하고 난 뒤에 교수님이 저희팀 다 나와서 인사하라하셨죠.. 헉 이게왠일
A,B여인네 없더군요.. 분명 봤는데.. 교수님 노발대발.. 찾아와! 란 말과 동시에 저 튀어나가서
찾았죠... 없더군요 -_-; 전화했죠...
"아~ 우리 회사일도 있고~ 회사에 오늘 가야한다니까~ 머 업무를 주셔서~ 그거 해야지~ 그리고 차가 지금 안타면~ 늦게나 가야해서~"
아무리.. 서울서 1시간 30분은 걸린다고 쳐도.. 안되면 기차타고 가면 되지...
그날 엄청 혼났습니다. 저는 회사에 눈치보면서 왔는데.. 정말 억울했죠..
헉 그때 생각난거.. 돈을 안줬다!!!!!!!!!!!!!!!!!!!!!!
생각해보세요.. 호텔한정식 인원수대로 예약했답니다.. 저.. 정말 정직하게
딱 맞게 계산했다구요.. 그래서 전화했죠.. 안와도 돈은 내라.. 선물비도 있으니..
어머.. 준답니다.. 왠일??? <-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_-;;;;;; 특히 B양은요..
정확히 3명이 안내서 17만원 정도가 비더군요..
제 남친돈으로 매꿨습니다 -_-;; 저 그런거 시러하는데.. 머 어쩔수없었으니까요..
다음날 1명의 여인네는 돈을 붙였더군요..
그날이 화요일이었고 목요일쯤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계좌번호와 내돈이 아니니
얼른 줬으면 좋겠다구.. 두 여인네 모두 문자 없습니다.. 전 주겠거니~
남친 착해서 달란말 못합니다 -_- 돈없는거 아는데.. 대학원생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_-;
그래서 금요일쯤 전화했습니다. A여인네 자기가 그동안 바빴다 이따 보내주마.
B여인네 안받습니다 -_-;;;;;;; 슬슬 불안해졌습니다......
아.. 주말. 쌩~ 쌩~ 월요일이 되었죠.....
돈 안들어오고.... 그날 전화를 했습니다...... 두 여인네에게........
안받더군요..... 그래 누가이기나 해보자... 하루종일 통틀어 4~5번을 했습니다.. 안받더군요 ㅠ.ㅠ
B양 저녁에 받았더랬죠....
누가??? 어떤 남자가... 분위기?????? 신나는 술집분위기
제가 물었죠.. B양 핸드폰이냐..
아니랍니다.. 그사람 핸드폰 아니랍니다.. 불과 일주일전에 통화했고..... 바뀔리 없는 번호가...
주변에 웃음소리..... 최악이더군요......
그날 밤.. 너무 화가났습니다. 갑자기 그게 생각나더군요.
자기들이 정리 하기로 했으면서 저한테 메일로 정말 하나도 안만진거 보내더니
어케해야할지 모르니까 니가 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써서 보내달라구.....
장난합니까? -_-;; 자기들 바쁘다길래 저.... 저랑 나머지 친구가 (남정네는 다른부분)
제일 어려운부분 머리싸매며 쓰고.. 자기들은 쉬운부분 줬는데........ 정리마저 떠넘기려고.....
솔직히 논문 10개도 아니다.. 2개정도만 봐도 표,그림, 어떤 투로 써야하는지 정도는 다 압니다.
서식요? 제가 다 맞춰서 정리까지해서 줬습니다.
그래서 그날밤 문자를 보냈더랬죠......
"내 인내심 시험하는거지? 애들한테 니들이 돈 안냈다구 양해구하고 다시 돈 걷을테니까 안내도 돼
그리고 논문정리는 너네가 하기로 한거니까 알아서 하고 나한테 이제 연락안했으면 한다"
1시간도 안되서 A양에게 문자가 오더군요......
말도안되는 변명... 저는 그래서 물어봤죠 B여인네의 번호가 바꼈냐
전혀모르는일 같더군요.. 둘이 베스트입니다..... 말도 안되지 않나요?
그러더니 꼭 내일 붙인다고 합니다. 왠일인가 했더니..... 그 후에
그럼 논문은 어떻게 해? 이말 나옵니다.. 그럼 그렇지....
화요일. 저 월급받아.. 남친에게 그 돈 먼저 줬습니다. 저녁에 A여인네에게서 돈이 와 있더군요.
그리고 전화하더군요. B여인네에 대해서 말 안합니다..... 논문 얘기만 합니다........
지금 벌써 목요일 입니다. B여인네에게서는 문자, 전화, 돈 안오는군요.....
차라리 그때 안준다고 했으면 그래 니 싸가지가 그렇지 이러면서 돈을 걷었을것입니다.
준다면서.... 이러는건 정말 너무하더군요.... 자기들 이익만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
B여인네에게.. 어떻게 해야 이 우울함이 나아질까요?
추신. 그 여인네들에게.
그래.. 55000원 내가 버린셈 치마.
근데 내가 졸업못하는 한이 있어도 논문에 이제 신경안쓴다.
왠만한 애들이면 내가 논문에 그렇게 까지 했으면 고마운줄이라도 안다.
너네가 나한테 한거라고는 그거 못한다. 하기싫다. 시간없다.
이말뿐이더구나. 나도 회사다니느라 시간없고 4학년 말에 과대표가 얼마나 바쁜지 아는거냐?
너네는 스스로가 싸가지 없다고 하면서도 고칠생각을 안하는구나........
상종하지 말자... 그게 좋겠다 -_-
단돈 55000원을 내고 너희를 다시 안본다니.. 이 얼마나 싼 가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