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자취 고수님의 가소로움을
무릅 쓰고 글을 남깁니다.
여기서 제일 공감되는것이.. 외로움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자취를 해왔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그런지
외로운줄 모르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엇습니다.
말못할 일도 많았구요. 다만 불편한게 있다면
안치운다는거죠. 산떠미같은 빨래에. 그릇은 음식물
말라비트러진거, 썩다못해 발효된거..
밥통에 밥누렇게 말라비틀어진거... 바닥은
온전신에 빨래거리며 개판오분전이라고 해도
들 부꾸러울 정도 입니다.
지금은 각자 흩어져 대학에 다니고 있고
전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가을 초쯤에
나와서 혼자 생활한지 어느덧 3개월입니다.
혼자살면 편안할줄 알앗습니다.
방개판 안되서 좋구. 이것저것 자기 사생활을
즐기며 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이 20에 고독하다고나 할까요..
지금은 못먹는 술도 혼자서 먹고 그럽니다.
혼자 술에 취해 떡어
고래고래 떠들어되도.. 누구하나
말려줄 사람이 없습니다.
나는 금요일이 싫습니다. 제가 게을른탓에
주말에는 집에만 있습니다. (여자친구와는 9월쯤에 이별한관계로)
토요일 아침에 되면....... 제일먼저 컴퓨터를 키고
티비를 키고...... ㅎㅎ
네이트온 키쿠 싸이들락날락거리며........
한숨 푹쉬고.........
왠지 우울해지면....... 참어야되는 관계로....
혼자 술한잔 하고......... 혼자 떠들고.........
ㅎㅎ 안탑갑게도
자취생에게는 돈이 생명!!
그나마 돈이 있으면 ㅎㅎ 좋을련만
한 2주쯤 남았습니다. 집에서 돈을 주실려면........
지금 통장 잔액은..... 3만원도 업습니다..29000원
남들보단 풍족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그래도
많이 주시긴합니다..
씀씀이가 헤퍼서 그런가요........ 휴 오늘도 한숨만 나오네요..
내일 드디어 학교갑니다.. ㅎㅎ
이젠 ㅎㅎ 외롭기보다는 외로움을 즐깁니다. ㅎㅎ
내일은 우리과 여자애한테 소개팅 시켜달라고 할셈입니다 ㅎㅎ
혼자사시는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다가올 크리스마스...... 쏘주 두병 장전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