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겨울에 남편이 퇴근하는데 30분 간격으로 있는 버스가 2대나 빠져서 1시간 넘게 기다리다
결국은 제가 마칠 시간이 되었길래 데리러 간적이 있었답니다.. 그 시간이 10시 30분..
울 남편... 한 겨울 매서운 바람을 1시간 넘게 맞고 있다가 다 얼었더군요..
참고로 거긴 공장 지역이라 택시 잡기 힘듭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시청 홈페이지에 올렸드랬죠..
전화 거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서류로 민원을 넣거나 인터넷 민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야 제대로 처리가 됩니다...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서류가 들어가거나 민원 게시판에 민원 접수가 되면..
담당자가 그 민원에 대해 처리해야할 의무가 생기는 겁니다..
제가 홈피 게시판에 민원 올리고 다음날 전화가 왔더군요...
그 시간 담당 시내버스 업체에 경고했다고 하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교육을 좀더 철저히 하겠다고 친절하게 말하더군요...
여튼 공무원 사회는 그런가 봅니다...
전화는 별로 강제성이 없는 거라서 해봐야 소용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