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오늘의 톡이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글이 길어서 몇분 안보실줄 알았는데 그냥 푸념반.신세한탄 반으로...
제 홈에 오신분중에 홈을 공개하다니 놀랍다.대단하다 등등..의견들이 많으신대
그 이유는 최선을 다했고 후회없이 사랑했기에 공개한겁니다.
나름대로는 고민두 많이 했지만 그만큼 떳떳하기에..
감추고 숨고 할필요가 없을것 같았습니다.이해 안되신다면 안보셔두 됩니다.
단 궁금증이나 어떻게 생긴 넘이길래 하시면서 들어오신거라면.
그냥 아~이런 넘이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편하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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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보내주신분도 계시고 쓴소리,단소리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의견들 분분하시겠지만...
그냥 제 본연의 생활로 돌아가겠습니다.
그게 이성적인 판단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렇더군요.그녀가 다시 만나자고 한다 하더라도
그전처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서 위해주기가 힘들거 같더군요
외로워도 슬퍼도 그냥 계절처럼 느끼며 외로우면 외로운 계절인갑다.
슬프고 괴로워도 그냥 그런 계절인갑다"하며 묵묵히 회사나 다닐랍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간 저도 베필이 생기겠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앗참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분들중에 세옹지마 님아..
제가 그녀를 사랑하고 이별하게된건 200일 가량되었을 당시 일어난 일인데..
그걸 어떻게 섹스떼문에 그녀를 못잊는거라고 하시나요?
님은 연애할때 오로지 섹스만 생각하고 만나나요?
저 그녀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건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못잊는건데..
오로지 섹스떼문에 못잊는건 아니거든요..그럴꺼면 돈주고 아무여자나
막 만나서 섹스만 하면 해결된단 예긴가요?
너무 자기중심적 생각만 강하신거 같아요~
의견은 고맙게 여기지만 공감하긴 힘드네요~
이하 본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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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디서부터 예기를 해야 할지......
그녀를 처음 만난건
제작년 10월10일 제 생일날 만났습니다.
9년동안 친동생처럼 아끼며 친하게 지내던 여동생과
둘이서 강남에서 맥주한잔하며 놀던중
그 동생이(이하 김(29세) 이라고 부르겠슴)자기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근처에 있을거라고
불러도 되냐고 묻더군요..(이하 그 친구를 배(29) 라고 부르겠슴)
머 어차피 놀러나온건데 같이 놀면 좋지 않겠냐고 했죠
그래서 우여곡절끝에 셋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몰랐지만 그 배양을 처음 본 느낌은 뭐랄까
평범하게 생겼지만..마음도 따뜻하고 웃음도 많고
눈빛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빠진거죠..ㅡㅡ;첨벙,,
우리셋 아주 가관도 아닙니다.우리셋다 아주 한 싸이코하더만요.
거기 그 가게에 있던 사람들 우리가 워낙 재밌게 놀다보니
목소리도 조금 컸지만..어쨋든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같이 웃기도하고
아주 분위기 좋았습니다.그 가게를 점령한듯이 놀았죠 머..
셋다 맥주를 물마시듯하면서도 전혀 취하지도 실수를 하지도
않았으며 예기는 끝없이 즐겁게 이어졌으며 유쾌한 분위기는
식을줄을 몰랐죠.물론 소재도 다양했구요~
이윽고 새벽이 다가왔고 얼추 헤어질 분위기가 되어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그 김양이 배양네 집에 가자고 하더군요.
난 그건 경우가 아니라고 절대 안된다고했죠.
막무가네 더군요.여차하면 둘이서 다구리할 분위기...
결국은 2차아닌 2차를 가게된 셈이죠..
그 상황에서 그 둘을 태우고(음주운전 ㅡㅡ;)신사동으로 갔습니다.
알고보니 배양은 신사동에서 혼자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2차가 가능했던 거지요.
신사동에 동네에 주차를 하고 김양은 잠시 집에갔다 온다고 하더군요.
그 사이 둘이 술좀사서 배양집에 가있으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차에서 기다리는데 김양은 집으로가고 배양은 어딜 후다닥
뛰가더니만 오질 않더이다.ㅡㅡ;기다리다 담배좀 사려고 근처
편의점엘 갔죠..그녀가 거기 있더이다.ㅡㅡ; 얘 모냐..
담배를 사고나서 그녀를 기다리는데 많이도 사더이다.
그리고 계산대로 가더니 주섬주섬.....그리고 주섬주섬..만 하더이다.
지갑이 없는거였져..웃으며 제가 계산했죠..데리고 집에가서
물론 그사이 우여곡절 또 있었죠..어찌어찌하여 셋이 그 집에 모여
얼씨구 좋다 시끌벅적하게 놀며 즐거움만 쌓여갔죠.
늦을만큼 늦어진 시간이되자..이제는 취침모드로 가는데
난 침대밑에서 자려고하고 배양과 김양은 침대에서 자면 되는것을..
김양이 자꾸 날 침대위로 올라가라고 하더라구요.말이 되나요?
배양하구 둘이 동침하라는 예긴데 황당하더라구요.싫다고 하니
나중엔 밟을려구 하더군요..그러면서 둘이서 내려올꺼라구
침대에 올라가서 자라고 하더군요..올라가니 배양은 그대로 누워있고
김양만 내려가서 눕더이다.ㅡ.ㅡㅋ 머지머지..
(나중에 생각한거지만 사전에 둘이 짠듯이 느낌이 들수밖에 없더라구요)
결국은 이러이러한 시츄에이션으로 그녀와 전....네 그렇습니다.
그날밤 하튼 이번역시 우여곡절끝에 우리는 장성을 쌓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나쁜짓을 한건 아닙니다.이건 꼭 집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전 그녀에게 손끝하나 건드리지 않았습니다.(물론 알몸이 되기전까진.ㅡㅡ;)
그녀 즉 배양은 아주 작정을 한듯이.김양이 잠든듯한 느낌이 들자..
적극적으로 나오더군요.제 팔을당겨서 머리에 베더니 제 입에 입을 맟추고
물론 싫진 않았습니다.진한 포옹을 하면서 포근하게 안기더이다.
하지만 제 상식으론 그래도 처음인데..이러면 안되지...하면서 안되지..되지..
암 되고말고로 변하더이다..너무 그 느낌이 좋았으므로.늑대같은넘..
또 제나이 33 평생을 살아오면서 그런 적극적인 여자는 첨이므로
저 여태껏 살아오면서 연애같은 연애는 3번정도밖에 못해본 쑥맥입니다.
뻘짓거리 할줄모르고 오로지 회사와 운동하고 집밖에 모르던 놈인데..
결혼은 꿈도 못꾸고 연애는 남들의 예기인양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것도 사실 좀 못생긴데다가 집도 부유하질 못해서..
오로지 승부수라면 성실함과 진실성.유머감각? 정도밖에는......
그런제가 어찌 그런 섬섬옥수같은 손으로 유혹하는데
걸려자빠지지 않을수 있었겠습니까..아주 철퍼벅 자빠져두
질퍽하게 자빠진거죠..한편으론 이 여자 위험한 여자일수도 있겠다 싶었으나.
그 순간 정신을 몽롱해지게하는 행위의 주인공이 있었으니 그이름 배양.
ㅡ.ㅡ
제 옷을 하나 하나 아주 일일이 세심하게 벗기더이다..능숙하게.ㅡㅡ;
그러더니 지옷두 순식간에 벗더이다.그리하고 어쩌고 저쩌고해서 결국은
그렇게 된거죠.그순간은 그런 과정이 있었던거죠..
나머진 19금.상상하세요.(아주 격렬했다는거하고 배양이 자기입을 스스
로막더라는거하고 김양이 깰까봐 숨소리도 조심히...... )
그담날은 일욜이므로 얼굴보기가 민망해서 일찍 집에 왔습니다.
제집은 인천이었으므로 운전을하고 오면서 내내 어제밤 일이 떠오르더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속을 알수 없더군요.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일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집으로 운전을 하고 갔습니다.
두시간 반 걸리더군요.퇴근시간대라 막히기도 했지만 거리도 상당했구요.
그렇게해서 그녀집에가서 그녀를 만났습니다.그녀를 안았습니다.
안기더군요.웃으면서..자연스럽게..그러면서 제가 말했습니다.
널 회피할 생각없다.널 좋아하게된거 같다.우리 정식으로 교재하자구요.
그녀 대답은않고 고개를 끄덕이더군요.뒤에서 끌어안고 맹새하듯
말했습니다.나로인해 널 가슴아프게 한다거나 널 배신하는 행위따위는
없을것이다.있을수 없는 일이다.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고싶다고 했죠.
물론 거짓도 아니었고 이 얼굴에 바람을 핀다는건 상상할수도 없었죠.
지금와서하는 예기지만 정말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았고.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전 끝까지 책임지고 갈 생각에 열심히 일만 했습니다.
퇴근하면 거의 매일같이 두시간 반 넘어서 그녀를 만나러 갔습니다.
(컴퓨터도 장만해주고 가스비 내준적도 있음.)
물론 생색을 내려는게 아니라 그정도로 열과 성의를 다했다는 거죠..
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고 좋았고 같이 있고 싶어서죠.
그러면서 그녀의 여자친구들과 여자친구들의 남친들하고도 같이 잘
어울리며 잘해주고 성심껏 대했습니다.피곤해도 졸려두 힘들어도 항상
그렇게 했습니다.그러면서 문제가 전혀 없었던건 아니었죠.
그녀가 제게 실망한적두 있었구 제가 실망한적두 있었구.여러고비가 있었죠.
누구나 겪는 그런일들요.근데 이여자 헤어지자는 말을 밥먹듯이 합디다.
물론 그담엔 항상 먼저 전화해서는 만나자고 하더군요.특유의 애교를
무기삼아 절 굴복시키곤 했습니다.지는게 이기는 거니까요......ㅡ.ㅡ;
그러면 전 뒤끝이 없는지라.항상 받아주고 안아주고 보듬어줬죠.더듬기도.
ㅡ.ㅡ;우리는 항상 대체로 너무 행복했었어요.김양의 남친과도 너무 잘
어울렸고 우리 넷은 거의 죽마고우처럼 이틀이 멀다하고 만났고.맥주만
있으면 날새는줄 모르고 웃음이 그칠줄 모르던 시기였죠.100일이 지나도록.
근데 그녀의 직업은 미용사 였습니다.항상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직업이죠.
어느날 200일 즈음 되가던 때 였습니다.사소한 일로 다퉜고 그녀입에선
역시나 또 헤어지자고 하더군요.(항상 절 다른남자들에 비교하곤 하죠)
그게 얼마나 절 힘들고 비참하게 하는지 그녀는 모르나 봅니다.
또 얼마 있으면 전화오겠지 하는 마음에 기다렸습니다.이번엔 좀 다르더군요.
물론 몇일후 전화가 왔습니다.힘들다고 자기를 이해하는게 힘드냐구..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고 날 무시하는게 싫은거라고 했죠.
그냥 끊더라구요.전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지금도 그렇고요.
그게 올해 5월 이었습니다.연락해두 냉대하더군요.느낌이 다르더군요.
그러다 다른 남자가 금방 생겼다는걸 김양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허무하더군요.제가 그렇게 위하고 사랑했는데 그렇게 노력했는데..
그러더군요.내가 자기를 보러오기위해 하루 2시간 반씩 운전하고 왔던거
자기는 하나도 고마운거 모르겠더라구..당연한거 아니냐구..막나가자는
분위기더라구요.그 상황에 따져봤자 제 이미지만 깎일까봐.암말 안했습니다.
댓가를 바라고 사랑한건 아니니까요.단지 날 인정해주길 바란건데..
내가 이만큼 널 사랑해서 이렇게까지 한거다..란건 알아주길 바란건데..
근데 싸늘하더라구요.마치 이제 너한텐 볼거 다 봤으니 일 없다란듯이...
그러던 어느날 모르는 전번으로 전화가..받아보니 김양의 남친이더군요.
만나자구.우리커플도 헤어졌는데 할말이 있다고 하더이다.
신사동에가서 만났죠.실로 충격이 아닐수 없는 말을 듣게 됩니다.
경악의 도가니였죠..술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내귀를...
의심하지 않고는 못버틸 정도의 말을 들었습니다.패닉상태에 돌입한나도
물론 김양의 비리를교환하기로 마음 먹었죠..
실은 그동안 김양이 남친몰래 뻘짓거리를 좀 많이 해오던 터라서..마음이
좋진 않았었는데 이참에 속시원히 말해주기로 한거죠..
그 물론 눈알이 귀를 잡아뜯기 직전의 패닉상태로 돌입했으나 제가 더 힘이
센 관계로 간신히 말릴수 있었습니다.복수의 이빨을 갈더군요..
술을 목구녕으로 쳐 넣더군요..안주는 무아지경에 빠뜨린후 술만갈구더군요.
서로 할말 못할말 싸그리 교환하고 마무리에 들어가자 서로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초여름 수영하다말고 오줌싼 직후의 모습처럼
몸을 부르르 떨게 되더군요.물론 치를 떤거지만..정말 슬펐습니다.
분노이전에 그 아픔이란..차라리 칼로 나를 찌르지 왜 나한테 이런 아픔을...
이란 생각밖에는 정말 아무런 다른 생각은 할수 없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수 있겠지만 정말 징하게 좋아하긴 좋아했나봅니다.
여러분들도 조바심내며 그 내용을 궁금해하고 계시겠지만..그 이전에..
저도 제가 잘하기만 했다는건 아닙니다.저또한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실수도 했을것이고 실망도 시켰을것이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을테니.
그렇다고 결혼까지 약속하고 자기를 사랑함에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자기남자를 두고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도저히 용납이 용서가 안됩니다.
저 다른건 몰라도 그녀를 대함에 있어서 털끝만큼도 손톱만큼도 절대로
부끄러운짓 떳떳하지 못한짓한적 없습니다.단호히 말할수 있습니다.
다른짓 하고 싶지도 않았고 그러고 싶지도 않았구요..제가 원래 사랑하면
다른사람은 눈에 차지도 않고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일편단심 뿐입니다.
헤어져도 최소한 일년이내에 다른사람 만나본적두 없구요.
첫사랑 깨졌을땐 4년동안 수절하며 살다시피 했으니까요..한번 좋아하면
간이고 쓸개까지 다 내어줄 정도입니다.완전히 몰입하니까요.그러니 여러분!
제가 이별의 아픔을 느꼈을때 얼마나 아팠을지 얼마나 슬펐을지 이해되나요?
그거보다 더 날 아프게 하는 진실이 숨어 있더라 이겁니다.
이제부터 그 경악할 내용 들어갑니다.
첫째:내가 오지 않을날엔 다른남자를 집에 불러서 놀았답니다.밤새서..
물론 김양과 같이 놀때도 있고 따로 놀때도 있었답니다.옆에 김양이 있
건 없건 할건 다 했답니다.김양에게 직접들었답니다.
둘째:김양과 김양남친과 있을때도 다른남자? 물론 불렀답니다.아무렇지
도 않다는듯이.꺼릴거 없다는듯이.물론 남친한텐 암묵적인 비밀을 강요
한거죠.평상시엔 그러고 논답니다.
셋째:섹스는 놀이중의 하나였을정도 였답니다.사실 그녀가 저랑 있을땐
좀 밝히는 편이다"싶긴 했었지만 나를 그만큼 좋아해서 그러는줄 알았지
..설마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진짜 아팠습니다.내가 사랑하며 어루만
지고 쓰다듬고 뽀뽀하고 이뻐해줬던 그녀를 그녀는 마치 놀이마냥 장난
마냥 다른남자들하고 공유했답니다.
넷째:수시로 가게에 자주오는 단골손님들로부터 이남자 저남자 소개받고
선보고 다닌게 한두번이 아니랍니다.나중에 친해진 그 미용실 단골중에
한분으로부터 직접 들었습니다.그녀에겐 내가 그렇게 부족해 보였던 걸
까요?비참했습니다.제가 얼마나 모자르고 부족해보였으면 내앞에선 사랑
한다 해놓고 결혼하자 해놓고..
다섯째:2대1섹스도 한적이 있답니다.여자둘이서 남자하나 불러놓고 둘이
서 번갈아가며 했답니다.그 다른여자도 제가 아는 그녀의 친구였습니다.
김양으로부터 남친이 직접들었답니다.그말하면서 김양은 남친에게 "걔
그런애야"라며 말해줬답니다.
저 여기서 무너졌습니다.간신히 간신히 버
티며 진정시키며 들었지만..여기서 무너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눈물이
나더군요.너무 슬퍼서 눈으로 흐르진 않지만 가슴으로 젖어 흐르더군요.
이외에도 더 많았지만 차마 이글을 쓰면서도 자꾸 곱씹게되서 더이상 못
쓰겠군요..물론 글로 옮기지 못할얘기도 있지만..여기까지만..저만 경
악할 내용인가요?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 그 이후에 그녀에게 찾아갔습니다.집에가니 이미 다른남자 둘이랑 김
양과 넷이서 그녀 집에서 놀고있더군요.
구질구질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밖으로 불러냈습니다.차안에서 차
분히 예기하고 싶었습니다.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화는 낼수 없더군요.마
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이고 싶었나봅니다.
본인)"너 나 만나면서 떳떳했니?
배양)"아니..
너무 담담하게 말하더군요.이런저런 예기하며
본인)"그랬던거 사실이니? 하고 물어보니..자세하게 말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알고있을 예기를 했더니 누가 그러더냐고 데려 따지더군요...
본인)"누가 그랬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게 사실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
한거 아니니? 했더니 아무말도 못합디다.
조용히 있던 그녀 저에게 미안해"라고 말하며 내리려고 하길래..니가
무슨일을 하던 정말 잘되길 바라고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 뒤로 그녀친구들도 많이 친해진터라 네이트온으로 이런저런 상담을
많이 해봤지만..아무리 잘해줘봤자 아무리 잘해줬었다 할지라도 결국은
제편은 하나도 없더군요.
다 한통속 이더군요..많이 힘든거 알지만 자기는 배양 편이랍디다.
그렇겠죠..이해는 하지만..참 속상한 맘 어쩔수 없더군요.
근데 제가 더 미치겠는건..그녀를 용서할수 없으면서도 도저히 용납할수
없으면서도 그녀가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을 떨칠수가 없다는 겁니다.
김양 남친이 그러더군요..만약 배양이 잘못했다고 다시 받아달라고 한다
면 형은(제가 더 나이가 많았으므로 김양 남친은 절 형이라고 불렀습니
다)어쩔거냐구..그런 불결하고 걸레같은 여자를 받아줄수 있냐고"하길래
.걸레라는 말은 빼라고 하니 미안하다고 합디다.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만약 정말 그런다면 어쩌지?....답이 얼
른 나오지 않더군요..그러면서 제발 다시 받아달라고 하지 말았으면 하
는 생각도 들더이다.(이건 이성적인 생각)그러면서 가슴으로는 내가 지
금 너무 힘들고 아파죽겠는데 다시 받아달라고 한다면 다시 잘될수 있을
까? 라는 고민도 하게 되더군요(이건 감성적인 생각)
차라리 날 칼로 찌르던가 총으로 쏴죽이지 왜 이렇게 아프게 하는지 그
녀가 너무 원망스럽고 밉습니다.운전하면서 음악틀면 여러분도 경험해봤
겠지만 전부 내 얘기만 하는거 같고 그 가사가 슬퍼서 많이도 울었습니
다.오죽하면 운전할땐 음악 안틉니다.또 울까봐..5개월이 흘렀습니다.
근데 아직도 너무 아프고 그립고 힘듭니다.침대에 누워 뒤척일때면 그녀
생각에 뜬눈으로 지새우는 날이 허다합니다.
제가 순정파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미련하게 바보같이 그녀를 사랑하고
있을줄 몰랐습니다.한번사귀면 헤어져도 기본이 일년이더군요.다른사람은
눈에 안들어옵니다.들어돈다 할지라도 아직 마음의 준비도 안되어 있는
거 같구요~내년이면 35살...그냥 이렇게 멍든가슴으로 어떻게 살아갈수
있을지..너무 그녀가 원망 스럽습니다.
제 아버지를 무척이나 따르고 좋아해줬던 그녀..이건만..아 저 정말 어
떻게 하면 그녀를 떨칠수가 있을까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려 노력합니
다.시간이 약이다. 다른여자를 만나서 사랑하게 된다면 잊겠지.
허나 제가 그럴수 있을지..또 다른 사랑할 자신도 없고.
다시 누군갈 만나서 알아가며 좋아해가며 그런 과정을 겪을 자신이..
가슴에 응어리진 내용들이야 너무 많지만..
다 밝힐순없지만 이렇게라도 부분이나마 밝히고나니
후련한 마음 없진 않지만..반면.더 가슴이 아련하게 쓰려오는건
왜 일까요? ㅜ.ㅜ;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고 못잊고 좋아할수
있는지 제 스스로 이해가 안됩니다.
저 정말 못났죠..
저 정말 늦었죠..
저 정말 미쳤죠..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커플들이신분은 마지막 사랑이다 라고 생각하며 사랑해주시고
절대로 연인에게 맘아플만한 언행 하지 마세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날 사랑해주는 사람인데..
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변치않는 사랑하세요..
조언주실분들
제 싸이홈이나,물론 비밀글로(www.cyworld.com/cwoum)
메일로(cwoum@nate.com) 조언주셔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모두들 바쁜 연말이지만 건강 챙기시며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