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야 한다는거 안다.
알지만 안된다.
그 여자가 정말 나에게 너무나 큰 잘못을하고 또 내 친구도 잃을것
같지만 그게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냉정히 생각해 보면 이건 내가 화를 내서 끝을 내자고 해야하는게
맞다.
지금 이렇게 개 병신짓하고 다니는거 안다.
왜 모르겠는가
잃고 싶지가 않다. 잃어서도 안된다.
완전한 사랑은 왜 이루어지지 안는가
정말 나를 좋아한다면 거기서 그렇게 하지도 못할것임을 알고
또한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우리 이렇게 사귀어야하는가
내가 어디가 모자라서 그런 여자에게 휘둘리고 힘들어하는지
이게 지금 무슨 꼴인가?
꼭 헤어져야 하는데 계속 이런일이 반복될것임을 아는데
헤어질수가 없다.
그사람의 속을 알고 싶다. 왜 나와 교제를 하는지?
그렇다고 나를 등쳐 먹으려 했다면 얼마든지 그랬을텐데
그렇지도 않고 매일 사랑의 문자를 넣으면서도 만날수는 없다하는
그녀의 속을 알수가 없다
이별의 통보가 일방적으로 왔을때에는 정말 가슴이 무너저 내릴것
만 같았다.
얼르고 달래고 화를 내 보아도 이번은 안될것만 같았지만
어떻게든 붙잡았다
아직은 사귀지 마는 언제 갑자기 일방적인 이별 통보가 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정말 나쁜 여자 못된 여자 예쁘면 얼굴값한다더니 이건 값이...
국가 1년 예산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요즈음 잠도 잘 못잔다.
헤어저야 하는것을 알지마는
헤어지지 못할것도 알고있다.
정말 나쁜 여자
내가 처절할 정도로 비참하고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