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Sa-Rang] 임신 27주째, 입덧하나ㅡ,.ㅡ;;

사랑엄마 |2005.12.13 14:34
조회 852 |추천 0

좋은 오후 입니다^^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어제 저희 신랑 면접,.. 잘 못봤답니다^^* 냐하하~

경험 삼아 본건데요 뭘~  그냥 경험 쌓았다 생각하고 기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제 바람이 너무 차가웠다죠,,

코엑스라는 곳 처음 가봤습니다~ㅎㅎ

지하에 음식점이 아주 아주 많고,, 코엑스 정말 엄청 넓더군요,,

한 건물인데..ㅜ.ㅜ

길잃을 뻔했다는것 아닙니까..ㅜ.ㅜ(아씨! 촌티나게,,ㅋㅋ)

 

어제 새벽 6시에 일어나 7시에 저 혼자만 밥을 챙겨먹구 나와서

1시쯤 오뎅 두개와 국물 마시구.. 4시 30분쯤 밥을 먹었다죠,,

 

제 몸이 어제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코엑스 지하에 들어갔을 때 음식냄새들 때문에 울렁거리는 속을 다잡지 못해 바로 비상출구로 나왔는데 오뎅 먹을때만도 괜찮은 것 같았는데..

 

신랑 두번째 적성검사 보러 들여보내고 약 두시간좀 넘게 커피숍에서 혼자 기다렸다죠,

여기저기서 눈치 주더군요..ㅡ,.ㅡ 그래도 차가운 바람 맞기 싫어서 꿋꿋하게 따듯한 곳에서 버텼습죠,

신랑 기다리는 동안 속이 많이 쓰리고 나중에 헛구역질 까지 나더라구요,, 속이 비어서 그랬나..

어쨋든 여차저차 신랑적성검사 다보고 만나서 바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 신랑 적성검사 시험 문제 푸는데 앞이 어질어질 했답니다;; 먹은게 없어가꼬..ㅜ.ㅜ

어쨋든 먹구 나오는 찰라,,

제 배가 마구 뭉치면서 걷기도 힘들정도로..ㅜ.ㅜ 아픈겁니다..

지하철안에서 신랑 붙잡고 기대다가 자리 나와서 앉아서 오는데,,

갑자기 구토가 밀려오는... 신랑 옆자리에 앉히고 기대서 내내 잤습니다..

버스를 갈아타러 전철에서 내렸는데,, 또다시 밀려오는 구토..

껌씹으며 꾹꾹 참았습니다.. 버스안에서도 내내 자구요..

집앞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는 찰라 우욱...

저희 신랑 놀래서 토할꺼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아니야 토안할꺼야.. 했는데..

 갑자기 또 우욱... 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위에 있던 것들이 입밖으로 밀려나오더군요..

신랑 놀래가지구 등두드려줄까.. 콜라좀 사올까.. 안절부절..

전 계속 먹은거 확인하는 중..

 

그렇게 버스정거장 옆 잔디에 제 위에 있던 잔여물을 남기고 휴지로 손과 엉망이 된 얼굴을 닦으며 후다닥 집으로 올라왔죠,,

신랑은 계속 괜찮냐며.. 기대라고 하고..

 

집에 올라와서 2번정도 더 먹은걸 확인한 후에야 울렁증이 나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샤워하고 나오니 이불 딱 펴놨더라구요..

바로 쓰러져 잠이 들었다죠..ㅜ,ㅜ

 

아침엔 울렁증이 없어서 편하다 했는데..

밥도 조금 먹었는데 지금 또 다시 울렁증이 시작되는지..

어지럽고 음식냄새도 싫고 하네요..

 

지금 입덧을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ㅜ.ㅜ

병원을 가볼까요..? 생전 안하던 멀미를 하는 걸까요..? 아흠..

오늘 저녁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네요..ㅜ.ㅜ

 

올 첨 맞는 크리스 마스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요즘 카드값이 많이 올랐어요,, 작년에만 해도 800원짜리루 다 돌렸는데..

올핸 1000원은 되야지 쓸만한 카드가 있는것 같아요..

이번주는 카드좀 보고 여러 지인과 부모님들 군에 있는 도련님께 크리스 마스 카드 써서

담주 월요일쯤 붙여야 겠어요,,^^

올 크리스마스는 그냥 집에서 푹 쉬어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두서 없이 끄적였네요.. 전 좀 누워있어야 할것 같네요..ㅜ.ㅜ

기분좋은 오후 보내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