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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내용 -삭제 방지 위원회-

야옹 |2005.12.13 14:42
조회 6,630 |추천 0

삭제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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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4살먹은 남자임니다

얼마전 제가 실수로 여친을 임신을 시켯습니다 제게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너무 미안해서 바로 떼버리자는 애기는 못하고 마음엔 그냥 양심상

우리 낳을까라고 애기도 해봣어요 여친이 그럴까?라고 하기에 순간 당황해서

그래 생각해보자 하구 나중에 입딱앗지만요

일단  테스트기로만 검사한거라 정말 임신인지 검사하기 위해 병원을갔습니다

같이 갔어야햇으나 제가 회사일이 바빠서 여친혼자 갔구요 병원에서 전화가 한통오더라구요

누구누구씨 보호자 되시죠 남자분 동의가 있어야 중절수술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전화상으로 동의해도 된다고 하길래 동의한다고 해줫습니다 다음날 수술들어간다구

하더라구요

 

거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다음날이 바로 한국대우즈베키스탄의 월드컵최종예선경기가 상암에서

있던날이었구요 여친이 하필수술시간을 오후에잡아놔서 그경기를 못볼 위기에 쳐해있었습니다

병원은 용인이구 경기장은 서울이니까 족히 세시간은 걸리는데 아무리봐도 시간이 너무촉박하더

라구요 그래서 결국 여친과 같이 병원엘 가지못햇어요

여기서 제 행동을 비난하실분들이 계실까봐 참고로 저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대표팀 축구경기는 한번도 빠지지않고간 기록이 있습니다 군대에있었을때 빼구요

제주도면 제주도 부산이면 부산 모두 찾아갔구요 월드컵도 전경기 현장에서 관람했어요 암표를사더라도 제기록을 절대 깰수없기에 그리고 축구를 너무나사랑하기에 한국의 월드컵 진출의

분수령이될 우즈벡전은 도저히 빠질수가 없겟더라구요 회사를 안갔으면 안갓지

제 축구에대한 열정으로 인한거니까 이해해주시구요

 

아무튼 축구경기를 보구나서 여친한테 갓습니다 아무리 축구가 좋다구 해도 여친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여친도 병원같이 안간거에대해 상당히 화가나있더라구요 일단 제잘못이니까

임신시킨잘못 병원안간잘못 해서 손이 발되도록 빌엇구 시간이 지나서 화해하게되엇습니다

 

 

몇달정도 지나고 여친의 몸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저희는 다시 성관계도 하구그랬는데요

성관계를 오랫동안 자주해서 그런지 처음에 그좋았던 기분은 사라지고 이건뭐

기분도 별로안좋으데 의무적으로 섹스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이런생각

하면 안되는데 섹스를해도 기분이 별로 좋지않은 여자와 내가 결혼을할수있을까..이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여친이 임신녀라는 생각이 좀 찜찜하게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권태기같은걸 가지게 되엇고 결국엔 헤어지게 되엇습니다

 

여기까지만 읽어보시면 제가 조금은 나쁜놈처럼 생각하게 되실검니다 저런세끼가 다잇나하고

그러나 여기서 기막힌 반전이있어요

 

한 두어달정도 지났을까 아무리 봐도 제가 잘못을많이하구 나쁜놈같기에 헤어진여친한테 미안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두달정도 지나니까 보고싶기두하구요..

그래서 여친의 자취하는곳에 찾아갔습니다 근데 이게왠일 어떤 다른남자랑 여친은 자기집에

들어가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1년을사귄저랑 저의아이를 임신까지했던 여자애가 헤어진지

두달만에 다른남자를 자기집으로 끌이들이다니 그순간 그 여자애한테 미안하던 마음은 싹 없어

지더군요  

 

제가 나쁜놈인줄 알았더니 요즘세상엔 임신 섹스 이런거 가벼운거 더라구요 그런거 무겁게 생각하고

필요이상으로 미안해할필요가 없다구 생각하게되엇고 여자들한테 조금은 환멸감이랄까 요런것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여자분들이 그런건 아닐테지만 요즘여자들에게 임신섹스는 큰의미가 아닌가봐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1년동안 남친만나면서 아기까지 가졋엇는데 두달만에 다른남자를 자기집에 끌어들이는 여친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면될까요??

요즘세상은 정말 쿨하게 놀고 쿨하게 헤어지는 세상이란생각이듬니다 결국엔 몸버리고 손해보는건 여자라는말이 조금은 우습게 들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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