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및 전라도의 역사와 문화예술관광지 추천::->출처 : Local feelings
전라남북도를 통틀어 가리키는 명칭으로 호남지방이란 말을 즐겨 쓴다 말 그대로 자면 호남은 호의 남쪽이란 뜻으로 금강 이남 지역을 가리킨다
호남은 원래 충청남도의 공주,부여,논산,금산 지역등의 충청도 일부와 전라도 지방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호서는 충청도를, 기호는 경기도와 황해도 남부 일부, 그리고 충남의 금강 이북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오날날에 이르러 호남은 행정구역상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가리키는 말로 굳어졌다.
호남지역의 간략한 소개 과거 충청일부와 제주도를 포함하던 전라도야 말로 전라도 전체가 역사와 전통 문화의 보고였다고 볼 수 있다. 현재의 전라도로 행정 구역이 개편 된 이후 전라도는 섬진강과 영산 강을 낀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예로부터 농경문화가 발달하였다. 지난 1987년에 광주시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광주와 전남이 분리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행정구역사의 명칭일 뿐이고 기실 광주와 전남은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온전 히 하나일 수 밖에 없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것은 접어두고, 사람들의 정서와 역사가 다른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라도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신석기 시대부터로 알려져 왔는데 최근 들 어서는 영암등지에서 그 이전 시대의 유적들이 많이 발견됨으로써 신석기시대 이전부터 이곳에 사람 들이 거주한 것으로 보인다. 그 근거가 되는 것이 바로 한반도에 분포되어있는 고인돌의 80%가 전라도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견 되는 부분이다. 고인돌은 당시 그 지역의 권력자와 많은 인구가 분포했음을 반증 하는 유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문화 유산이다. 문헌에 나타난 기록에 따르면 이 지역의 맨 처음 이름은 기원전 '삼한'의 하나인 '마한' 인 것으로 나타난다. 마한은 당시 삼한 중 가장 큰 부족 국가였으며, 당시 마한의 중심 도시가 전북의 익산 지역이었다고 한다. 마한은 본격적인 부족국가 시대인 셈인데 이후 이 땅은 백제의 통치하에 들어간다. 백제시대에는 이곳에서 농업을 바탕으로 한 생활의 풍요를 누렸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문 화적 성취가 매우 높았다. 또한 이름높은 인물들이 많이 태어났다. 당시 백제 사람 왕인박사가 일본 에 건너가 일본문화를 열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영암에는 그의 유적지가 있다. 그러나 백제가 660년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 패해 망한 뒤로는 신라의 통치를 받게 되는데 백제인들 은 이를 거부하고 끈질기게 저항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저항정신은 이후 몽고의 침입, 임진왜란, 구한 말 서구 열강들과 일제의 침략 등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킨 이 지역사 람들의 기질을 형성하였다. 통일신라 시대에는 당시 백제 후기에 수도천도 계획이 있었던 전북 익산지역을 쇠퇴하게 하고 이어 전국에 9주를 두었으며, 전라도에는 완산주( 전주) 무진주(광주) 가 호남의 대표 도시가 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전라도는 한때 전남도, 광남도, 전광도 등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곧 전라도로 명 칭이 환원됐다. 또 영조때에는 전라좌도와 전라우도로 한때 나눠지기도 했는데 지금의 전라북도 지역이 전라좌도, 전라남도 지역이 대체로 전라우도에 속해있었다. 전라좌수사의 경우 경쟁률도 치열하여 당시에도 뇌물을 주고 그 자리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의 전북도청 구청사는 조선시대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로 현재 1만 6000여평 규모의 과거 전라감영 자리를 원래대로 복원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조선시대 전라도는 인심으로 치면 전국 8도의 으뜸이었으며, 그중 전주의 경우 서울만큼 상업이 발달한 지역이었는데 보부상들이 전주를 떠날때는 그 지역 인심에 감사하며 몇번씩 절을 하고 갈 정도 였다고 한다.
뿌리깊은 전라도문화
넓은 평야를 끼고있는 전라도는 예로부터 농업을 바탕으로한 경제적 풍요를 발판삼아 독특한 문화가 발달하였다. 특히 백제와 신라시대를 거치면서 불교가 융성하였는데 수많은 절과 불탑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세워졌다. 순천의 송광사, 선암사, 해남의 대흥사, 구례의 화엄사, 광주의 증심사 등이 바로 이 무렵에 건립된 것이다. 신라시대서부터 이어오던 이 지역의 불교문화는 고려때 풍수지리설의 대가이자 큰 스님인 영암출신 도선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뿌리가 탄탄해졌으나 조선시대에는 '숭유억불'정책에 따라 다소 위축되었다. '절'이 산속으로 들어가 깊이 숨어버린지 이때부터라 한다. 또한 이 지역은 유학의 뿌리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백제의 왕인박사를 필두로 하여 조선시대에는 수많은 서원이 세워졌다. 장성의 필암서원, 광주 포충사의 월봉서원, 화순 능주의 죽수서원, 보성의 대계서원, 나주의 경현서원, 순천의 옥천서원 등이 한때 번성하였다. 조선후기의 실학사상도 사실 이곳에서 집대성되었다 할 수 있다. 강진에 유배돼 18년간 생활한 다산 정약용의 사상이 결실을 맺은 때문이다. 지금도 강진에 가면 다산초당이 있어 정약용을 만나볼 수 있다. 다산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유배 내지는 은둔하면서 생겨난 독특한 또 하나의 문화가 바로 유배문화이다. 송강 정철은 담양의 한 정자에서 우리나라 가사문학의 최고봉인 '사미인곡'을 지었으며 시가문학의 일인자 교산 윤선도는 해남과 보길도 등지에서 생활하면서 '오우가'를 남겼다
전라도의 관광지와 문화유적들
앞서 광주 전남지역을 한마디로 '관광자원의 보고이자 문화 유적의 박물관'이라 한적이 있다. 사실 이 지역은 이러한 표현이 전혀 과장이라 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문화유적들과 볼거리들이 말 그대로 '널려' 있다. 먼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을 들 수 있는데 지리산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할 뿐만아니라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등 수많은 사찰과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배어있다. 주변의 운조루, 장수마을 등도 큰 자랑거리. 순천 광양권에는 살아있는 민속마을 낙안읍성, 승보사찰 송광사, 선암사, 조계산, 주암호, 고인돌 공원, 신성리성, 백운산, 송천사지 등이 있으며 특히 여수를 중심으로 한 한려해상권은 비경중의 비경으로 꼽힌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백도와 거문도를 비롯 여수의 오동도, 돌산도, 향일함의 일출 등은 다른 고장에서 감히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서편제의 고향인 보성과 소록도가 있는 고흥, 다산 정약용의 다산초당과 백련결사의 백련사, 김영랑의 생가, 그리고 청자문화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강진도 유명하다. 한반도의 최남단인 토말, 서산대사의 대흥사, 달마산의 미황사, 윤고산의 유적지 녹우당 등이 해남에 있으며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고 있는 진도의 영등제를 비롯, 아름다운 섬들의 고장 완도에는 윤선도의 재취가 서려있는 보길도와 장보고의 함성이 들려오는 청해진이 있다. 특히 이 지역들의 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모래가 곱기로 유명.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이 영암에 있으며 이곳에는 또 왕인박사의 유적지와 도선의 흔적이 묻어있는 도갑사, 그리고 벚꽃터널이 일품이다. 또한 목포를 비롯 신안의 홍도와 흑산도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섬진강과 영산강등 수많은 강과 호수 들이 있다. 특히 이 곳의 이러한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는 그 지역마다 독특한 '별미음식'들과 어우러져 찾는 기쁨을 더한다. 광주 전남을 찾는이들이여, 옛부터 '팔도감사 중에 전라도와 평안도가 제일'이라 했듯이 이곳 전라도는 그대들에게 관광의 즐거움과 여행의 설레인, 문화유적을 배우는 뿌듯함과 함께 감칠맛 나는 '맛'을 기꺼이 제공하리라.
남원산성//장민
남원산성 [南原山城] -둥가타령
전라도 민요의 하나. 일명 《남원산성(南原山城)》이라고도 한다.
곡명은 후렴의 <에야 에야 둥가/허허 둥가…>에서 유래되었다.
대개 《까투리타령》 뒤에 붙여서 부른다.
입창에 속하며 중중모리장단이고,
형식은 모두 7절과 후렴으로 된 유절형식(有節形式)이다.
선율의 구성음은 <육자배기>토리로 되어 있다.
판소리를 부르기 전에 목을 풀기 위한 단가(短歌)
또는 가야금 병창으로 부르고 있다.
기쁨과 애정이 듬뿍 담긴 서정시라고 할 수 있으며,
흐늘거리고 멋스러운 노래로 짜임새가 있다.
♪ 남원 산성 - 장 민 ♬
남원 산성 올라가 이화 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마기 울고 능수 버들가지 휘늘어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꾀꼬리 수루루
* 음.. 어허야 에헤야 뒤여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남원 산성 찿아가 부유 한수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산천은 프르고 산세는 우니 이만 꽃들이 보기가좋데
뻐꾸기는 짝을 지어 이산으로 가면 뻐꾸기 수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