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헤어지세요!
저도 님이랑 별반차이없이 5년 만났습니다..
남자.. 4년제 대학나오고 ROTC제대하고 지금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저요? 2년제 나오고 지금 건축회사에서 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건 큰게 아니라고 생각되고...
전 남자친구 대학다닐때만나서 군대 제대하고 회사다닐때까지.. 그러니까 올해 5월까지 만났었죠
둘다 28이니까.. 어느정도 미래를 계획했었습니다.
만나고 얼마 안되서 남친부모님 뵙고.. 잘지냈습니다..
남친군대가서도 어머님이 따로 불러주셔서 밥도 사주시고 옷도 사주시고 할정도로
정말 너무 잘해주시더이다..
근데 남자친구 군대가고 휴가나오고 하면서 같이 식사하고 나 집에 데려다 주시면서 뒷자리에서 남친과 핸드폰보면서 약간 투닥거렸습니다.
그렇게 잘 해결하고 집에왔는데 다음날 남친 들어가야하는데.. 전화.................안되더이다..
집에전화해도 그냥 끊고.. 핸드폰은 아예 안받고...
ROTC라 핸드폰 소지가능했구요 우여곡절끝에 통화했는데 어머님이 부모앞에서 싸우는 행동은 이해할수 없다 하더이다.. 그래서 결국 헤어져라!!! 이거죠..
그래도 꾹 참고 둘이 몰래 만났습니다..
머.. 중간에 구구절절한 사건은 많았지만 일일이 설명하기엔 지면이 작고...
어쨌든...
남자쪽 부모님은 자기 아들한테 조금이라도 힘든행동을 하는 여자 못봐주나 봅니다..
물론 그사이에 제가 남친뺨을 때린적이 있는데...(바람으로 추정되었음!!!! 아직도 화남.. 그여자까지 같이 때렸어야 하는데...-근데 그여자가 아버님 친구분 딸이라...) 그여자가 자기 엄마한테 말하고...
그걸 그아줌마가 남친엄마한테 쪼로록~~ 말했더이다..
저한테 전화와서 정말 별별욕 다듣고....... 첨들어보는 10원짜리욕들... 웁쓰~~~
지금도 그생각하면 왜 반박하지 못했나.. 억울하고 또 억울하고..ㅠㅠ
그런일이 계속 반복되니 나도 지치고 그남자도 지치고..
결국 헤어지고......
전 지금 옆에서 저라면 꿈뻑 죽는 남자친구 만나고 있구요...
그사람도 옆에 여자친구 있구요...
근데 아직도 그사람은 전화를 하는데.. 이제 제가 맘 떠났구요...
정말.. 만날땐 그사람이 최고인줄 알고 내짝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잘못엮인 실타래를 풀려고 애썼던 시간이 아깝네요^^
정말 님과 함께 할사람 만나세요~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