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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말씀해주세요..

사에 |2005.12.26 20:16
조회 419 |추천 0

전 지금 애인과 2년반넘게 사귀고 있습니다.

 

전 서울살고, 걘 지방(좀 멀어요)사는데 학교가 서울인지라 서울에서 생활하구요.

 

서로 시간날때 양쪽집에 다녀서 부모님과, 형제들도 서로알고 연락하고 그래요.

 

요지는 걔가 이번에 ROTC라서 겨울에 훈련들어가는데요.

 

그전에 일주일동안 집에 내려갔다왔어요.

 

전 집에가면..엄마한테 잘해드라구, 아버지 뭐해드라고 이러면서 얘기하면서

 

잘보냈구요. 걔두 거기서 친구들만나서 술먹고, 그러고 전화하고 집에들어간다고 전화하고

 

그랬어요. 그런담에 서울올라와서, 교육때문에 아침에랑, 저녁에만 연락되었는데

 

아침에 제가 자고있을때 사랑한다.. 사랑해. 이렇게 문자를 보내드라구요.

 

무뚝뚝한애라서..원래 저런말 잘 안하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여자의 직감있죠?.. 제 생각으론" 찔리는 일을 하고 왔는데,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래도 내가 우선이더라"라고 취하는 행동인듯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일이 터졌습니다. 제 애인에게 정말 제일친한 이성친구가 있는데요.

 

걔한테 보내던 문자를 저한테 잘못보낸겁니다. 그것도 연속으로.

 

"집에내려가서나이트가서 여러아가씨들 만났더니 연애하기싫다"

"그렇다고딴여자가좋은건아닌데연애하기싫어"

 

그담엔 어떤여자한테 보낸건데..애인말투가 원래 여자한텐 보고싶다~사랑하는누나~뭐해~

이렇게 하는사람이라서..

"넌동안이라서괜찮아"

"소주한잔먹구빨개져서품에쏙들어오는게얼마나귀여웠는데"

"바쁘면전화안해두되요"

 

저...정말 어쩔수없이 그여자한테 물어봤어요 화내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더니 "그냥 아는 누나"라고 하면서"아무사이 아니라고"하드라구요.

 

그러다가 결국.. 애인한테 물어봤습니다.

화를 내고, 하다가 미안하다고, 훈련가는거때매짜증나고해서 그랬던거라고

미안하다미안하다

그러더라구요. 그담부턴 제가 하나하나 정확히 해놓고 싶은데

말하려고하면 다 말을 돌려요.(그래서 아직 뭐가뭔지 잘 모르고, 문자들갖고

추측만 하는 상태에요.)

 

그리고 오늘 걔가 저위에 제일친한 이성친구랑 주고받은 쪽지를 봤는데요.

 

그 이성친구도 지방살거든요. 집에내려가기전에 걔랑 주고받은 쪽지인데

 

연애하러 집에간다고, 숨겨놓은 애인만난다고 그렇게 적어놨드라구요.

 

그 이성친구는 00씨(제이름)알면... 어떡할라그러냐.. 내 남친이그러면 죽여버린다-

 

이렇게 말하고..

 

걔...마음은 지금 어떤걸까요.

 

남자분들께서 대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 제가 그리고 헤어지지 않고 헷갈려하는 이유는.

 

애인이 서울올라와서 저한테 이것저것 잘챙겨주고, 사주고, 절 위해서 많이 잘해줬거든요.

 

친구들은 남자들 훈련가기전에 심리가 그렇다고

 

근데 전 자꾸 남친이 "자기는 한여자한테 얽매이지않는다고 없을때 좀 즐기고 그런거지"

 

라고 보냈던..문자.와.. 저위에 쪽지와 문자들 때문에 그아이의 진심을 모르겠어요.

 

어쩌면..조을까요..

 

저만 혼자바보가되어가네요..그 아이 주변은 절..다 속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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