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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만 되면 무섭다는 남친

... |2005.12.28 16:07
조회 49,555 |추천 0

꼭 꼭 꼭 조언해 주세요 ~^-^*

남친과 저.. 2년 조금 넘게 교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일반 사무직이고 남친은 a/s 기사라.. 운전량도 많고 일도 엄청 많습니다...

아름다운 2005년의 마지막 31날 같이 보낼겸~ 사랑도 확인할겸 놀러 가자고

살짝 살짝 꼬셔보니 우리 남친 대답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 나는 기념일만 되면 무섭다,, 솔직히 돈도 없고, 피곤해서 쉬고 싶지 놀아줄 자신이 없다..."

헉 ㅡ_ㅡ;;;;.. 왜?? 왜?? 왜??

언제나 늘 그랬듯이 싸우긴 했지만... 곧 금방 풀렸던 우리들이기에..

남친이 날 귀찮게 여기진 않을 거라고 굳게 확신하고 있었는데...

저... 정말 놀랬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난 다음 정적이 흐르던 순간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이사람 날 아직도 사랑하나? 더 추해지기 전에 **지는게 나을까?..ㅋㅋ

너무 앞서 나가는건 아닐까 싶어 먼저 여쭤 봅니다..

이런 경우... 제가 부담스럽다고 말했거든요

남자 심리가.. 왜그런가요? 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귀찮은 걸 싫어하는 우리기에 집에서 놀고 먹기 때문에 많이 들어 봐야 참치 큰거 한캔 사는 정도예요

귀찮은데 제가 자꾸 졸라서 부담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어떤 방도가 젤 나을지 지금 판단력이 흐려져서 여쭤봅니다 ~

ㅋㅋㅋ

음.. 고쳤어요 또 어디 잘못 된 곳 있어요?? ^-^ 조언해 주신것도 고맙구요, 글 재주가 없어서  말 앞뒤가 맞지 않은데도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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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슝슝이|2005.12.29 08:53
님을보면 피로가 풀린다는 사람하고 만나세요..
베플닉네임|2005.12.29 10:46
나는 기념일만 되면 무섭다,, 솔직히 돈도 없고, 피곤해서 쉬고 싶지 놀아줄 자신이 없다..."라고 말했을때 저사람이 나한테 왜그럴까 라고 한번더 생각해보세요..우선 남녀간에서는 양보가 제일 중요합니다.누가 잘해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양보하게되면 진짜 편하고 행복하게 만날수있습니다...저사람이 날 싫어하나? 가 아니라 나의 무엇이 저사람을 저렇게 만들었는 지 생각해보시고 바꾸어보세요.그리고 모르시겠다면 물어보시구요...그리고 남친이 피곤하다 했을때! 그렇게 말했을때..피곤함을 이해해주는 행동과 배려하시는 말을 했으리라 믿습니다...그것 조차 안해주시고 내가 원한것도 없는데 이사람이 왜이러나 이런 이기적인 생각 마시구요.^^..어차피 한명은 손해를 봐야하는게 남녀간의 만남이 아니겠습니까..별것도 아닌거에 의미를 부여하지마세요.
베플ㅎㅎ|2005.12.29 15:09
쯧쯧 아직도 이 글 쓴 사람 맘을 모르고 리플을 다시는 분들이 많군요..위에 전제를 보면 남친이 작업량이 많다! 라고 해놨지 않습니까...이분은 실질적인 조언! 이 필요한게 아니라 단순히 위로! 가 필요한 뿐인것 같은데요..사람의 관계에서 항상 좋을 순없습니다...그리고 항상 오해란 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지요..저렇게 말한 남친도 잘못이 있지만..그 마음을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는게 바로 사랑 아닐까요? 그냥 자그마한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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