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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에 정말최고의 뻥쟁이가!!!!있습니다~~~!!!!

............. |2005.12.29 16:06
조회 64,964 |추천 0

제가다니는 회사에 27살먹은 남직원이있는데 정말 살다살다 이런뻥쟁이는 첨봤습니다!!!

 

이사람이 우리회사에서 일한지 2달조금 넘었는데 그짧은 기간동안 정말 엄청난뻥을 연속으로

 

치구있습니다...첫번째는 제가 첫대면한날 저와같이 일하면서 어쩌다보니까 그사람 핸드폰에

 

예쁜여자사진이 배경화면으로 되있길래 여자친구냐구 물어봤더니 그사람은 한숨을쉬며

 

이렇게 말하더군요..."하늘나라로간 내여자친구야..." 저는 그얘길듣는순간 그사람에 대해서 잘알지

 

도못해서 그대로믿었죠...글구 넘맘아프겠다며 나도 덩달아 슬퍼했습니다...글구 그사람은

 

그여자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1년전에죽었다며...나이는25살이구...방송계에서 일했고

 

그사진은 자기랑 술집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했습니다...글구 대기화면문구엔 천국에서만나자고

 

영문으로 적어놓았더라구요....글구 두번째...자기는 수능점수가400점만점에370점이나와서

 

서울명문Y대에 입학했고 토익이900점 이라고했습니다...글구 그사람정말 비리비리하게 생겼는데

 

자기가 특전사출신이고 간부였답니다...근데 웃긴건 명문대에 입학했는데 3학년때 지방에서 가장 점수

 

가 낮은 외곽대학으로 편입했답니다...같은과선배를때려서 코뼈부러뜨렸다구....(맞았음 맛았지 절대때릴 힘도없어보임!!!)

 

세번째...그사람 쇄골뼈 쪽에 큰흉터가있는데 그걸묻지도않았는데 보여주면서말하길...

 

뺑소니당했다구...근데 누가 목격해줘서 잡았다구...합의금을5000만원받았다구합니다...

 

근데 아무리 뺑소니라두 죽이기까지해도 일억을 못받는데 거기좀더쳤다고...빙신된것도 아닌데

 

5000만원이나 받았다는건 진짜 어이없었습니다...

 

여기 중간에서 한번 그사람의 뻥이 들통이났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직원 한명이 우연히 인터넷에서 그사람의 죽은 애인과같은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사진도 똑같고 분명그사람이확실합니다!!!그사람은 다름아닌 인터넷얼짱 이었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얼짱은 아니라서 저희들은 모두 잘모르고있었는데 그걸알고나서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글구....그직원이 그사람에게 사실을 확인하기위해서 회식자리에서 몰래 넌지시 물었더니

 

그사람은  자기를 못믿냐며 펄펄뛰더니 더이상할얘기가 없다며 내일부터 출근하지앖겠다고

 

공식적으로말하고 나가버렸습니다.... 그러더니 10분도 채되지않아...아무렇지도 않은얼굴로들어와서

 

조용히앉더군요...(뭡니까!~이게!!)

 

그러더니 조금후에 또 그만둔다며 나갔다가 또들어오는겁니다!!!!!(그걸계속해서 반복했음!!)

 

진짜어이가없습니다.....더재수없는건 그사람이 뻥만친게아니구 여직원들에게 어찌나 들이대던지...

 

모든여직원...심지어는 사내커플로지내는 여직원한테도 수작을걸고...같이있으면 만지고...

 

얼굴가까이대구...정말 생각만해도 소름끼칩니다!!!!

 

머리도 안감고다니는지 매일 검정코트위에 눈이내려있구 머리는 기름이 좔~좔~~흐르구요...

 

네번째...그래도 악의는 없는사람이다 생각하고 직원들이 측은한마음에 잘대해주려고 했지만...

 

또한번!!!!!사건을 터트렸습니다...

 

회식자리에서 또!!!!!갑자기 자기핸드폰으로 누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문자를 보냈다며 너무 귀찮은듯

 

어떻게하면좋냐고 물으면서 문자를 보여주더군여...근데!!!!!!!!!!!!!!!

 

이걸어찌합니까???????????그사람 핸드폰문자를 한직원이 보다가 우연히 보낸편지함을 봤는데

 

그문자는....보낸편지함에 있더군여...자기가 자기에게 보낸문자였습니다!!!!!!!!!

 

그날이후 그사람은 거의 왕따 수준이 되었는데...그후...또직원들은 측은한마음에 조금이라도 깨달았겠지...하며 다시 좀더 잘대해주었습니다...

 

그런데....또!!!!!!!!!!!!!또!!!!!!!!!!!!!저질렀습니다....

 

또회식자리에서 갑자기 집에다녀온다며 나갔다오더니 포장된선물하나를 들고오더군여...

 

그러더니 이위에 문자보낸 그여자가 준거라며??(자기가보낸거면서~~)선물을 뜯었는데

 

시집이었습니다...근데...무슨선물이 구김이가있고 약간 낡은듯한 표시가 났습니다....

 

무슨선물이 집에있던걸 가져온것같더라구요....

 

그러자.........자꾸 자기한테 연락하고 귀찮게한다며 어떻게 해야하냐며 한숨쉬더군요...

 

그사람만의 고뇌에빠진듯한 표정연기로....

 

그후 30분도안되서 전화벨이 울리더니 그사람은 심각하게 통화를했습니다...

 

이렇게..."제발이러지 마라...더이상그만통화하자....나한테 이제연락하지마라..."하면 끊는순간 !!!!!!!!

 

폴더사이로 화면을 보았는데!!!!!!!!!!전화끊을때 화면이아닌 대기화면상태더군여....!!!!!!!!

 

진짜 어이가없습니다 ...전화벨소리도 자기가 테이블밑에서 조작해서 전화가 온것처럼 종료버튼

 

누르고 받더니 혼자 마임연기를 하더군여~~~^^(그걸3번이상반복!!)

 

보고있는데 어찌나 어이가없고 웃음마저 나오던지....^^(생긴건 두치와뿌꾸에나오는 마빈박사와 똑같음~~!!)

 

그러자 여직원들이  그여자 혼내준다며 전화를 달라구 했더니...

 

약간  당황한 얼굴을하며 얼버무리며 "문자가아니라 전화가온거야~~볼거없어..."라고 하더군여...

 

그리고 핸드폰을 테이블밑에 넣구 만지더라군여^^(조작중~~)

 

전화가 한번더오자 않받길래 옆에앉은 남직원이 자기가 받아서 말해준다고 주라고하니까

 

밸이멈추면서 전화가 끊겼다고합니다^^~~~~~(자기가 꺼놓구선~~)

 

아무래도 의심쩍어 직원몇명이 그사람이 자리를비우자 핸드폰을 바로 봤는데 꺼놯더군여

 

그래서 전원을켜구 확인한결과!!!!그문자의여자 이름이 통화목록에있긴한데....전부 자기가 걸었던

 

표시만되있더군여...그것도 짤막짤막하게...그렇게 오래통화했는데 시간은겨우 5초 3초더군여...

 

참~~~~~~~~~~~나 어이가없어서............

 

멀쩡히살아있는 얼짱을 죽이고~~~가보지도못한 명문대 입학에 허무맹랑한 시험점수....

 

있지도않는 자기 좋아한다는 사람만들고....오지도않는전화받아서 연기하구....

 

나오지도않은 특전사에...수없이 많았던 뻥들....참.........왜그러구 살까요??

 

자기인생을 설계해서 조작까지한...그사람.....어찌합니까~~어떻게할까요~~

 

그냥가만히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에~~~~~~~~~~효~~~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직접대고 무안주고싶지만 너무 큰상처를 받을까 겁나서 말도못하고....다들 지켜만보고있는상탭니다....

 

해결방안 답글 부탁드립니다^^

 

 

 

  볶음밥에 짜장이 중국집의 서비스인가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ㄷㅅㅁㅂ|2005.12.30 10:05
딴여자와 통화하고 있을때 그사람 전화로 전화하세요..벨소리 들리면 알겠죠..ㅋㅋㅋㅋㅋ
베플아씁|2005.12.31 02:16
그딴색히도취직하는데...죽고싶다
베플부럽다|2005.12.30 18:08
좋겠네요.. 개그맨이랑 같이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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