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노숙자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드린 사진으로 확 떠버린 목도리녀..
그녀의 따스하고 착한 마음이 삭막한 이 시대에 우리에게 훈훈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의 착한 마음은 그의 아버지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무려 17년동안이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보살펴드렸다고 하는군요.
역시 부전자전이라더니.. 아버지의 이러한 마음이 딸에게도 전해졌나봅니다.
따스했던 뉴스가 더 따스하게 맘에 와닿았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찾아 아들이 되어준 목도리녀의 아버지.
자그마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목도리녀의 아버지는 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하는군요.
현재 정년퇴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목도리녀 아버지께서는 양로원을 건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년후 양로원을 운영하며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들 보면 잘사는 집의 자식들이 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하거나..
부모와 가족들에게 온갖 폐륜을 저지르는 일들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보면 부유함과 넉넉한 삶 속에서 인간다움을 가르치지 못한 부모님의 책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목도리녀에서 직접적인 인간다움을 몸소 보여주신 그 아버지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사람인듯 싶습니다.
그 따스한 가정, 계속해서 이 어두운 사회를 밝혀주는 빛이 되어줬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