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잘 지내고 있지 언제 올라오냐 어제 폰 안가지고 나와서 남폰빌려 문자보냈어
그녀 어제왔어 왕의남자 볼려구한다 잼있다길래... 자기두 잘 지냈지? 나없어 조왔니?
영화 끝났다 넘 슬퍼 자긴모해? 일? 언제끝나? 얼굴 보구시퍼 마니
이런문자 이젠 감당하기도 싫고 파헤치기도 싫고
변명하며 화내는것두 보기싫고 짜증납니다
애가 셋만 아니라면 정말 홀가분하게 끝내보련만
작년에도 여자땜에 고생시키더니
이 문자가 자기하고 장난 심하게 치는 식당아줌마랑 장난으로 보낸 문자랍니다
황당 할말없씀당
곧 죽어두 우깁니다
식당아줌마 김포로 반찬사러 가서 언제 오냐구 물어본거라구
잘지내지 라는 말은 기억도 못합니다
그래서 대답을 준비 못했더이다
정말 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