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데 글 올리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제가 남자친구를 객관적으로 보는건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판단되어
네티즌 여러분들의 힘을 얻어 조언을 좀 얻어보고자 글을 올려보네요.
제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110일 좀 넘었구여..
알고지낸건 200일쯤 다돼가네여..
우선 제 남자친구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해드릴께요.(소개받고싶지 않은분들은 안보셔도 되요;;켈룩;;)
간단명료하게 장단점으로 요약해서 설명드리는편이 낫겠네요.
우선 장점으로 말하자면 ;
준수한 외모와 ; 나에관해서 아주 사소한것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씁니다 ;
제가 본성이 자유분방한걸 좋아하고 구속이라던지 간섭받는걸 상당히 싫어합니다.;
그래서인지 가끔씩 저세심함이 답답하게 느껴질때다 간혹 있습니다 ;
하지만 많이 좋아하기에 이정도쯤은 감수하고 좋게좋게 생각하려합니다.
그리고 단점을 말하자면 ;
싸울때 본색을 드러내는데..지난지좀 된 다툼중 모두 끝난 일까지 모두 총 동원하여서
싸울때 다시 꺼내서 물고 늘어진다는 점입니다 ; 참 사람 피곤하더이다 ;;
그리고 완전 나만 나쁜x만듭니다 ;
무조건 이때까지 싸운거 보면 결론은 전부 내잘못으로 결론이 나버린것 같네요 돌아보니 ;;;
그리고 초기땐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던 사람이
이제 좀 지나니 제가 수습하기 전까진 죽어도 한마디도 안집디다 ;
그러면서 나보곤 그래 너잘났다 이런식으로 완전 자기비하 하면서 절 비꼽디다 ;
물론 저도 한 성깔 하는지라 말쌈이나 자존심 싸움엔 절대 안집니다 ;
싸움이 격해지고 심해지다보면 마음과 반대로 막말도 간혹 나가기도 해요 약간 다혈질이라 ;
그다지 저도 잘한건 아니지만 사실 저흰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중이라
과연 이사람에게 내 평생을 맡겨도 될까...하는 의문이 생길정도입니다 싸울때만요..
거의보면 수동적인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건 다 따라하고 제가 약간 소홀해졌다 싶으믄 같이 소홀해지고
제가 좀 기분좋아서 웃고 밝은날엔 같이 웃고 밝고 ;
내가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너도그래 이 말 한마디로 일관해 버립니다 ;;;
한땐 이런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심하게 전화로 다투던날 한강투신까지 시도한적 있고 , ;;
전 헤어지자고 한말이아닌데 지딴엔 그렇게 해석해서 그랬답니다 ;
정말 사람이 이렇게까지 섬뜩하게 무서운적은 첨이었습니다 ;;
나딴엔 좋게좋게 한말을 자기편하게 해석해서 극과극으로 몰아서
정말 안좋은 사태까지 이르게 합니다 ;
나중에 헤어지잔 말 나오면 죽을꺼랍니다 ; 진짜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 ;;
가만히 보면 극과극인 성향이 강한것같아요 ;
나중에 결혼해서 지나간 과거들 다 들추어서 싸울때 골치 아플것 같기도 하고
요즘은 돈없다고 내 지갑을 가방에서 아무렇게 않게 꺼내서
자기돈인냥 막 꺼내 씁니다 ;
당연히 제가 쓰는줄 알면서 웃으면서 너무나 뻔뻔스럽게요 ;;;
물론 남친도 돈이 없긴 마찬가지지만 저도 용돈을 제가 벌어써야 하는 처지고
수중이 금전사정이 그다지 좋지도 못한데두 참...
가만 생각해보면 초기때부터 자기현금 쓴적은 손가락안에 다 뽑을 수 있을정도였네요 ;
그리고 결혼할 사이라고 너무 자기여자란 생각이 강한지
길거리나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뽀뽀도 막 할려고 하고 가슴도 은근히 만지려고 합니다 ;
제가 그래도 사랑에 눈이멀어 이런모습까지 자꾸 이해하려고만 하는데...
싸울때 그 순간만은 저도 정말 못참겠어요 ..
여러분이 객관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좀 봐주시고 (결혼까지넓게 봐서)
사람보는 눈이 어느정도 높으신 연륜 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