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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횡포.....그리고 소비자의 권리

황유선 |2006.09.12 05:01
조회 15,104 |추천 0


롯데백화점(잠실점)에서의 싸움의 원인과 그 결과는.....(소비심리조장) 

어제(10일) 롯데백화점 마지막 상품권행사가 있어서 일요일이고 해서 나갔습니다
쇼핑을 다 마치고 상품권을 타려고 섰는데 상품권타는 방법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만원에 만원, 60만원에 3만원, 100만원에 5만원의 상품권이 있다기에
제가 산 모든 물건을 합산해서 만약 120만원이였다면 6만원이 되어야 맞는 것이 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아닌 영수증 하나씩을 끊어서만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소린가 하니....
물건이 합산해서 120만원이지만 영수증내용이 한장으로 120만원이라면 나누어서 끊어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00만원을 적용하여 5만원만 준다는 것이죠
그리고 여러장짜리 120만원이라도 59만원과 35만원 20만원짜리 영수증이 있다면 상품권 만원짜리로 3장밖에 안된다는 것이죠...한장당 60만원이 넘지 않기 때문이죠..
합산을 하면 지금 114만원...6만원이 비잖아요? 그럼 6만원을 채워서 6만원 상품권을 받던지 아니면 3만원만 준다고 합니다...

자~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아까워서 6만원 필요한 물건을 사고 상품권 3만원을 더블로 받는게 낫겠다고 생각합니다...그럼 3만원짜리 상품권을 더 받으려고 6만원을 써버리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맙니다....이런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논리에 맞지않는 경품과 이벤트로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습니다...한푼이 아깝고 경기도 안좋다는 이 때 내가 필요한 물건도 사고 상품권도 받아 다가올 명절에 돈 안들이고 선물로 반응이 좋다는 상품권을 주위에 선물하면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는 물건이 필요한 금액이 만원에서 많게는 십만원일 것입니다....모자라는 돈을 채우기 위해서...하지만 내가 필요한 것이 또 그 상품권 금액을 또 조금 모자라게 할 경우에는 자꾸자꾸 필요없는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백화점 때문에 과소비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다 보니....나도 정신없이 그동안 갖고 싶었던 물건을 상품권가격에 맞추기 위해 긁어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여기....그러다 그 중요한 영수증을 잃어 버린 실수를 하고 만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동안 맞추었던 금액이 또 다시 이상하게 흐트러지면서 또 몇만원 부족한 상태...그러다 결국은 93만원에서 또 멈췄습니다....그래서 사정이야기를 하니 영수증재발행을 해주겠다고 해서 다시 발급을 받았는데 문제는 그 영수증을 갖고 누가 먼저 타갔던 것이죠...그러니...나 역시 영수증을 흘리는 실수를 했지만 남의 영수증을 갖고 그 영수증이 없으면 교환이나 환불이 전혀 안된다고 하니...양심이 있다면 돌려주고 찾아준 영수증에 대한 답례를 바랬다면 감사할 일이 었는데 그렇게 되자 나 역시 정신이 쏙 빠져서 9층과 아래매장을 왔다갔다하며 구매를 더 하기 시작...

그러던중 썬글라스를 잃어버리고 (다행히 이 물건은 찾았다) 그런데 잃어버린 물건 찾는 과정에서 전화 상담하던 직원은 날 붙잡아두고 있었고 난 영수증을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찾아야하는 상황이여서 급했고....왜 붙잡아두고 있는지보니 분실물에 대한 수령카드를 써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분실한 물건은 찾아가는대도 도둑놈처럼 이름적고 가라고 하면서 상품권타는 영수증검사는 왜 본인 검사를 하지 않는것입니까~!

현대백화점에서는 모든 물건에 대해 상품권을 주고 구매자이름과 타간 상품권 금액을 적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곳은 그 점에선 허술하더군요
남의 영수증을 가져다 타가도 그냥 내어주고
꾼처럼 남의 상품권남는 몇장만을 모으셔다 상품권만 하루종일 몇십장씩 가져가는 나이드신 아줌마들도 있구요 그렇지만 안된다는데 포기하고 결국 다른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상품권을 타려는데!  180만원과 20만원으로 나눠서 결제한 (가구구입) 영수증을 같은 매장것인지 확인 못한 직원이 180만원 영수증을 100만원으로 밖에 쳐줄수 없다며 5만원을 내어주었고 난 가구를 구입한 직원의 말만 듣고 합산해서 가구는 200만원을 다 쳐준다고 했는데 무슨소리냐면 실랑이를 하던 중 그의 백화점 끝나는 시간이 되었던지라 뒤에 주욱~ 늘어선 줄이 화근이었습니다...바로 뒤에 계시던 분이 화를 내며 빨리 좀 하자고 하는데 나 역시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그냥 포기하고 갈 꺼 같았으면 왜 그런 구입을 오늘 하루에 몰아서 했겠습니까~! 개런티영수증(이 영수증이 있어야 수선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거까지 잃어버리면서 말이죠~!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저도 빨리하고 싶다고~! 빨리 하실려면 다른 줄 가서 서시라고~! "
그랬더니 "줄 안보이냐고~! 좀 제대로 알아올 것이지 모했는데 그랬냐" 고 안그래도 성질이 있는대로 나있는 상황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물론 죄송하다고 할 수 있었겠으나 이건 제 책임이라기보다는
앞에서 모르고 있던 직원이 안된다고 우기지만 않았다면 금방 끝낼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뒤에 있던 분께서 그렇게 짜증을 내셔서 저 역시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싸움이 된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그자리에 계셨던 분들께 시끄럽게 해드렸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결국엔 가구는 합산이되고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전 끝까지 따지고 묻지 않았다면 5만원 받고 말것을 15만원을 더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누가 잘못한걸까요...
15만원을 포기하고 뒷사람들을 위해 그자리를 빠져줬어야 겠습니까?
아니면 문화인이면 기다림에도 여유를 가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으면 줄서기를 왜 합니까?
교양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 바로 뒤에서 그렇게 짜증을 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더 뒤에 있는 사람들도 가만히 기다리는데 조금만 기다리면 끝날 것을
결국 입씨름하는 바람에 그 뒷분들은 더 기다리셔야 했습니다
제가 책임자를 불러 물어 15만원 더 받았고 따져 물었고 힘들게 했지만
이게 소비자의 권리 아닙니까?

가구코너는 10만원이상 상품권이 20만원도 나가고 30만원도 나간다는
공지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전 당연히 매장에서 얘길 들었지만 잊어버렸을 밖에요....
하지만 180만원 영수증을 100원짜리로 해서 5만원만 준다면 (100만원이 최고이기때문에 그 이상은 쳐 줄 수가 없답니다)

누가 억울하다는 생각을 안하겠습니까~!!!
게다가 당연히 해 준다는것을요~~!!!
아래층 위층 바쁘게 다니며 똥깨마냥 훈련개마냥 뛰어다닌것도 한심합니다 입씨름한 후 상품권 받아챙기고 있는 저를 보니 참 구질구질하더군요

하지만 명절에 부모님께 선물하나 더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저녁한끼라도 사드리기 위함이였지 제 물건을 사려고 한것도 아닙니다
마음같아서는 여기서 산 물건 싹 다 환불해버리고 현대백화점에서 똑같은 물건을 구입할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저와 싸우셨던 그 분께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냥 이 이야기만 드립니다....
저도 기다리는 입장이었다는것을요....!!
서로 얼굴 붉히지 맙시다~!
그리고 문화인이면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9월 10일 일요일 7시에서 8시사이.......잠실롯데백화점 9층 상품권교환코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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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소비자|2006.09.12 15:55
정신 없는 여편네 아닙니까ㅏ.백화점의 과 소비 부축보다는 당신의 소비심리가 걱정이군요 남의 교양찾지말고..본인이나 똑바로 하시길..
베플음...|2006.09.12 14:33
사실.. 저도 종종 백화점을 이용하면서 상품권에 대한 늘어나는 상술(첨엔 구매금액의 10%이상을 상품권으로 줬었으나 점점 7%, 5% 줄더니만 가전가구는 구매금액의 반에 대해서 %를 적용한다는)을 보면 가슴이야 아프지만 막말로 치사하구 드러우면 안 가면 되더라구요. 내가 간거지 거기서 날 오라 한건 아니었으니까.. 없는 놈이 참아야한달까??!! 여기까지는 제 평소 생각이구요. 님~ 전 님 글을 보면서 사실 잘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아니 이해는 하는데 이해해주고 싶지 않네요. 상품권 잃어버린 것도 님 잘못이구 사신 선글을 잃어버린것두 님 잘못입니다. 아무리 구매 영수증으로 상품권 준다지만 그걸 누가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주나요? 저 같아도 안 하는데.. 선글잃어버리신거.. 당연히 님 신상을 적어놓구 찾아가셔야죠~ 안 그럼 딴 사람이 내꺼라며 갖구 갈 수 있잖아요!! 마지막으로 상품권 수령코너에서 긴 시간 지체하신거.. 물론 롯데 직원인지 알반지 그 사람이 잘못 알고 있었던거니 그게 젤 큰 문제였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만한 문제 같음 님이 뒷사람들 먼저 하시라며 비켜주셨어야하지 않나요? 제가 지금껏 봐 온것두, 그리고 저도 시간이 좀 오래 거릴것 같다면 당연히 옆으로 좀 물러서 뒷사람을 먼저 하게 하는데.. 문화인이라면 기다릴 줄 알아야한다니요~!! 오래 지체하신 님은 문화인이고 뒤에서 기다리다 뭐라하신 분은 문화인이 아닌가요? 저 같았어도 그리 기다렸다면 짜증났을거 같은데.. 꼭 사야하는 물건 백화점에서 산다고 낭비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님의 권리를 찾으시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하지만 백화점도 규칙이 있을터.. 너무 님 생각만을 강조하셨네요. 님은 억울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읽은 분들은 그리 공감하지 못하신듯 한것처럼..
베플지나가는 서민|2006.09.12 05:37
이봐요..글올린 사람도 참내..어이가 없네..롯데백화점뿐인줄 아십니까?? 일반 대형마트에서 하는 행사도 다 똑같고 마찬가지입니다. 소비를 이끌어내야 판매자가 이익을 볼거 아닙니까? 당연한 시장원리를 촉진할라고 쓰는 상술 아닙니까?? 누가 봐도 상술인게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상품권탈라고 6-7만원을 더샀다고..백화점때문에 과소비했다고 하지 말기를..그게 백화점이 과소비 시킨겁니까?? 상품권에 눈이 멀어 더 산거지..또한!! 그거에 흥분해서 백화점이 횡포다 소비자권리가 어쩌다..한심스럽니다..상술임이 눈에 훤함에도 알면서도 소비하셨고..불필요한 소비를 그저 상품권이 타고 싶다는 자기의 욕심에 희해 지출을 더한거 아닙니까?? 글구 하루에 120만원씩 쇼핑을 하셨다구요..저희집..그돈으로 한달동안 세식구 살아갑니다. 대학생까지 포함해서요..그래도 틈틈히 모아서 저축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눈에 뻔한 상술과 꼬득임에 스스로 넘어가놓고 뭐라 하지 말고..절제하고 아낄줄 아는..그리고..상거래에 대한 지식좀 키울줄 아는 사람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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