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한 쪽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봤어요.
요즘은 114 안내전화를 걸면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고 상담원이 인사를 한다더군요.
7월 1일 부터 안내 인사말을 이렇게 바꿨다는데..
이렇게 인사말을 바꾼 이유는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서이겠죠??
그런데 오히려 이 말을 들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이를 이용해
장난을 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사랑해요" "저도 사랑합니다" "그럼 이리 오소" 등으로... --;;
이런 식으로 말해버리고는 전화번호는 묻지도 않고 끊어버린다더군요.
이런 장난전화는 한밤중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안내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어요.
이 기사를 보고나니.. 사실 저도 조금 궁금해져서 전화를 해봤습니다.
설마설마~~ 혹시혹시~~ 하며 전화를 했는데...
정말로... "사랑합니다 고객님" 그러더라구요.
깜짝놀라 전화번호는 묻지도 못하고 끊었습니다.
좋다 싫다 적극적인 감정표현에 서투른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어색하기만 하고...
114의 바뀐 안내멘트 들어보셨어요?
나만 그런건가?? 뭔가 이상하고 어색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Q 114의 "사랑합니다 고객님" 인사,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