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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못하는 사랑은...

사랑할수 ... |2006.01.31 17:59
조회 622 |추천 0

당신을 처음 어떻게 만난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당신과 처음 어떻게 대화를 시작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당신과 처음 어떻게 친하게 된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은 또렷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당신이 내앞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워 집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당신이 다른이와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 힘겨워 집니다.

너무나 친하게 지내온 당신인데

너무나 허물없이 지내온 당신인데

사랑이란 감정은 나를 무너지게 합니다.

당신은 그저 좋은 사람으로 유쾌한 사람으로 나를 알고 있지만

나의 가슴은 당신으로 인해 절여 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 보다

사랑을 고백치 못하는 용기없는 모습보다

사랑을 두려워 하는 모습에 더 아파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다만 당신을 향한 마음과 당신을 이해하는 마음이 전부인 내가

아침이슬같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죄악은 아닌 것인지...

어설픈 나의 사랑에 이른 아침 장마같은 당신을 시들게 하는 것이 아닌지...

어리석은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거대한 감정에 휩싸여

오히려 나를 잊어갑니다. 그것이 가장 두려운 것입니다.

나를 잊어버러 당신을 욕심내 내것으로 만들어 당신이 아파한다면 서글퍼 진다면

평생 당신에게 잊혀지는것 보다 더큰 아픔입니다.

어찌할까요? 어리석은 내마음을...

큰 소리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어리석은 내마음을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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