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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버린거 후회 안할 자신 있어? ? ?

버림받은나.. |2006.02.01 12:25
조회 2,452 |추천 0

저 너무 힘들고 아파서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데...

 

말 할 곳은 없고 해서 글 남겨봅니다..

 

그냥 저의 궁시렁 거리는 소리는 이제부터 반말로 적을께요...

 

이해하고 봐주시길 바래요....

 

 

 

그 때 내 나이 26세 ...이제는 29이다..

그를 알게 된 건 2003년 6월 이다..

깔끔한 모습에 멋드러지게 차려 입은 그를 보는 순간 호감이 갔었다..

하지만 그땐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었고..당연 애인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고 12월...난 그때 사귀고 있었던 남친과 헤어지고 아파할 때...

그 사람이 나에게 다가왔다..

난 그때 여러가지 일들로 많이 힘들었고..

나에게 너무 친절한 그에게 기댈 수 밖에 없었다..

동갑이어서 그냥 편한 친구로 지내려고 했는데...

그가 나에게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까지 만나 본 남자들 중에 이렇게 젠틀한 사람은 처음이었다..

26세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때 우리는 서로 외로워서 사귀기로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 사람은 변함없는 사랑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2004년은 우리가 명절때 빼고는 떨어져 본 적도 없었다.

아마걸어서 10분이면 만날수 있었던 곳에 살아서 그런지...더 매일볼수 밖에 없었다.

또 같이 일도 했었다.

이 해에는 정말 여러번 다투고 헤어지기도 했었지만 몇분 가지도 못할 정도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지도 못했다...

그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지금도 너무 생생한데....

같이 밥먹던 것도 같이 여행다니던 것도 같이 보던 영화들까지....너무나도 생생한데..

그는 지금 나를 밀어낸다....

 

2005년 5월 가족들때문에 이사를 오게됐다..

그래서 그와 떨어질때 참 많이도 울었다...

매일 함께해서 그런지 떨어지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이별이어서...

그래서 이사하는 것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난 가족들에게로 올 수 밖에 없었다....

그도 많이 힘들어했다...

같이 많이 울었다...

날 너무 보내기 싫어했다..같이 살자고 했다..

근데 난 동거는 싫었다...이런 이별이 올줄 알고 그랬는지...

 

이사를 하고 난 후에도 여전히 우리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한달에 한번씩은 만나면서 뜨거운 우리 사랑을

다시 느꼈었고....얼마지나지 않은 저번주에만 해도 그가 나를 보기위해

6시간이나 걸려서 와야하는 이곳을 그는 나를 보기위해 와주었다...

매번 그가 나를 보기 위해..오랫동안 차 타는 걸 무지 싫어 했던 그가

나 하나만 바라보며 그렇게 오가기를 수차례....

 

2006년 1.31일 그에게서 이별통보가 왔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지금까지도 납득하기가 너무 힘들다...

21일22일 같이 함께 있으면서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그날도 나랑 헤어지기를 그렇게 싫어했는데...

이렇게 날 밀어내버리려고 거짓말 같은 말들로 나를 버리려 한다...

 

여자가 생겼단다...그 일주일 사이에.....

채팅해서 만났단다...나이도 어리고 어린나이에 비해 말하는 거며 배려하는게

틀리단다...나와는 .....내가 그 사람을 만나면서 투정만 부렸나보다...

전혀 배려도 못 해줬나보다....그리고 동갑인 내가 부담스러웠나보다...

빨리 결혼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지....

한번 만난 그 여자가 느낌이 좋단다....

그래서 2년을 사귄 나를 2년을 부부처럼 살아온 나를 버린단다....

내가 투정을 많이 부려서 자주 헤어지자는 말을 해서...자기를 챙겨줄지도 모르고 ....해서..

나를 버리려나보다....그래서 그 어린여자가 좋은가보다...

 

나 어떻하면 좋은가...

아직도 그의 향이 나에게 남아있는 것 같은데...어떻해야 하나....

나만 사랑한다고 했던 그 말들이 다 거짓말인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사랑이 변하는 건가.....

 

 

나 너 정말 좋아해....

많이 그립구....너 없이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내야할지....

넌 네이트를 안하니 이 글을 볼 수도 없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올려 본다...

나 항상 이자리에 있을께.....

나 바보 같지만....떠난 널 붙잡아도 봤지만...니가 그렇게 내가 싫어 떠난다고 하니...

지금은 보내줄께....

그래도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면.....나 아무일 없듯이 받아줄께....

나 그만큼 너 못 잊겠어....

널 어떻게 잊어버려....

그 어린 여자가 너에게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

하지만 우리 사랑이 변할만큼 그 여자가 그렇게도 좋은거니?

그렇게 내가 너에게 못되게 굴었는지....

이제와서 미안하단 말 소용없는 거 알어....

그래도 미안하다고 말할래...

 

넌 나에게 지쳐서 떠나는데....

난 이제야 너의 대한 사랑이 더 확신되는걸 어떻해....

나 바보가 될래.....

네가 지금 혼란에 빠져있는것 같어...

기다릴께....

꼭 돌아와....

제발이야....

너 없이 살아가는거 생각 해 본적 없어.........

일 하기도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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