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악의 모래바람이 몰려온다!
황사 발원지의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올해 4월에는 지난 2002년보다 심한 최악의 황사가 찾아올 전망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최악의 황사로 인해 각급 황사경보까지 발령되고 각급 학교에서는 휴교를 검토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요즘의 황사는 모래뿐 아니라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이 섞여 있어 피부 보호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철에 불어오는 바람에는 황토 성분뿐 아니라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다.
황사기간 중 우리가 흡입하는 먼지의 양은 평상시의 3배에 이르며 금속 성분의 양은 무려 2~10배까지 증가하게 된다.
오염물질이 가득한 황사에 가장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부분은 바로 얼굴. 가뜩이나 건조한 봄철에 불어오는 황사는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따가움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발진이나 부종으로 이어지는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황사주의보가 내린 날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밖에 나가야 한다면 피부 보호를 위한 꼼꼼한 스킨케어를 잊지 말아야 한다.
외출 전에는 황사에 대응해 피부가 유수분의 밸런스를 잃지 않도록 방어벽을 든든히 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후 물기가 마르기 전 화장수와 에센스, 보습제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외출하기 15분 전에 자외선차단제나 자외선 차단기능이 포함된 피부 보호 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줄 것.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는 끈끈한 립글로스나 크림섀도, 크림블러셔 등의 사용은 자제하고 얼굴에 유분이 많다면 파우더를 가볍게 발라 얼굴을 매트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황사 대처 피부관리 10계명
1. 외출 전 수분 에센스나 크림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2. 외출하기 15분 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3. 먼지가 달라붙기 쉬운 끈끈한 제품의 사용을 자제한다.
4. 황사가 심한 날은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한다.
5. 외출시 틈틈이 먼지를 털어내고 파우더로 피부를 보호한다.
6. 집에 돌아오는 즉시 이중 세안으로 꼼꼼히 클렌징한다.
7. 스킨케어를 단계별로 꼼꼼히 해준다.
8. 건조해진 피부에는 크림이나 팩으로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9. 일주일에 한번은 딥클렌징으로 모공을 청소한다.
10.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