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장 함정
샤페이는 강한 전사였지만 내심 긴장은 늦추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을즘,
어두속의 인물이 비옷에 달린 모자를 벋는 것이었다.
헤라 (크로노스와 레아의 딸로, 올림푸스의 주신(主神)제우스의 누이이자 세 번째의 정식 아내이기도하여 올림포스의 여신중 최고의 여신이며 여성의 결혼생활을 지키는 여신이기도 하다.) 는 4명의 집행관들중 유일한 여성이며 주무기는 길이 10여미터의 천년묵은 용(龍)의 비늘로 만든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후일에는 안익현의 둘째딸인 혜은과 천랑과의 삼각관계에서 천랑에게 애틋한 사랑을 느끼며 절대절명의 순간에 천랑의 목숨을 구하며.......된다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헤라의 팔이 조금씩 흔들리더니 순식간에 채찍을 샤페이가 있는방향으로 힘껏 휘둘렀다.
그러자 채찍에 여러번 감켜있던 매무스는 헤라가 휘두른 힘에의해 공중에서 강환 회전을 하며 샤페이가 서있는 정면으로 날아갔다.
매무스는 샤페이의 어깨 아래까지 밖에 오지 않는 땅딸보였지만 옆으로 비대하게찐 살때문에 마치 회전하는 럭비공처럼 날아갔다. 헤라와 샤페이의 거리는 약 13여미터 정도 였지만 매무스가 샤페이에게 날아가는 속도와 파괴력은 무서울 정도였다. 그러나 샤페이는 당황하는 기색없이 검은 망토에 가려져 있던 왼팔을 들어 올리고 손바닥을 펴며 시계반대반향으로 원을그리며 회전을 시키는 것이었다. 그러자 아무것도 없던 손바닥에서 푸른 기류가 형성되며 에너지파장이 생기더니 회전을 하고 있던 손바닥의 방향을 따라서 마치 회오리 치듯 점점 퍼져나가는 것이었다.
극히 짢은 시간에 매무스의 몸은 이내 그 푸른 에너지파장에 닿았고, 시계향향으로 돌고 있던 매무스는 에너지파장에 닿으면서 마찰때문인지 푸른 불꽃들을 튀기며 서서히 속도가 느려졌다. 몆초의 시간이 지나자 매무스의 몸은 공중에서 멈추었고 샤페이는 손바닥을 접으며 다시 망토안으로 갈무리 했다.
샤페이의 손이 멈추자 매무스는 이내 옥상위의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고 그 육중한 무게의 몸은 쏟아 지는 빗소리에 한번의 '쿵' 소리를 내고는 조용해졌다.
샤페이는 매무스의 몸을 넘으며 헤라에게로 걸어 가는 것이었다.
오른손에 들고 있던 육중한 스파레스검(劍)을 가볍게 들어 올리더니 헤라가 서있던 옥상바닥을 향해 획을 긋듯 휙~ 하고 한번 휘두르는 것이었다.
그의 몸집과 검의 크기에 비해 너무도 빠른 동작이었다.
헤라는 샤페이의 휘두르는 모습을 보고 미간을 찌푸리며 몸을 날릴까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가만히 있어 보았다. 그러나 쏟아지는 빗속이었지만 자신의 주위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아보였고, 그런 생각을 하며 채찍을 감아 올리려는 순간, 헤라가 밝고 서있던 콩크리트 바닥에 균열이 가면서 길게 갈라지는 것이었다.
헤라는 급히 뒤로 몸을 날리면서 채찍을 감아 올리며 방어자세를 취했다.
헤라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생각했다, 만약 자신의 정면으로 검의 파장이 왔다면 크게다치지는않을지라도 부상은 입지않을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반대편의 야수는 일부러 자신을 겨냥하지 않고 바닥을 향해 그었다 헤라는 예상보다 강한 상대라는걸 떨려오는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안익현과 미옥은 밖으로도 나가지 못하고 서로를 끌어 않은체 옥상 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쯤 마치 지진이 일어난 것 마냥 천정에 균열이 가면서 나무판자며 콩크리트 조각들이 거실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에 놀라 안익현은 미옥이를 붙잡고 급히 베란다 밖으로 몸을 피했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두려움과 놀라움에 옥상으로 눈길을 두고 있을때 뒤에 있던 어두운 담벼락에서 무엇인가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었다.
안익현과 미옥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달아나려 했지만 난데없이 등뒤쪽에서 자신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 박사님! 도망가지 마십시오 "
" 저희들은 박사님을 보호하려고 왔습니다. "
안익현은 그제서야 뒤돌아서 어둠속의 인물을 자세히 보았다.
난생처음 보는 얼굴이었지만 비에 젖은 얼굴이 제법 미끈하게 잘생긴 외모에다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서 자신을 해햐려는 의도는 없는거서 같아보였다.
안익현은 가슴을 진정시키며 입을열었다.
"당.. 당신은 또 누구요?"
"저 괴물들과 연관이 있는것 같은데..."
" 네 맞습니다, 저희들은 저 샤론인들로부터 박사님을 보호하려고 왔습니다. 그러니 저희들
을 믿으시고 제말에 따라 주십시오"
안익현은 그제서야 한숨을 돌릴수 있었다. 자신뿐이라면 어떻게 되더라도 상관이 없었지만 딸아이까지 있는 지금은 자신의 힘으로는 딸아이까지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자신들을 도와줄 구원자들이 온것 만으로도 힘이 났다. 그러나 순간 안익현은 뚤째딸인 혜은이가 걱정되었다. 지금쯤이면 집으로 돌아오고 있을 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하데스(사자(死者)의 나라의 지배자인 동시에 지하의 부(富)를 인간에게 가져다 준다고 해서 플루톤 이라고도 한다. 호칭에서 유래하여 로마에서는 플루토 또는 디스라고 불렀고, 그는 크로노스와 레아의 아들로 제우스와 포세이돈과 형제간이며, 그들은 크로노스의 그일족을 정복한후 제우스는 하늘, 포세이돈은 바다 하데스는 명계의 지배권을 차지 하였다.) 는 4명의 집행관들중 한명이며 명석한 두뇌와 마치 카멜레온처럼 주위환경에 몸이 동화 되어 몸을 숨기는 기술과 이미지트레이닝을 활용하여 다른집행관들의 위치를 파악 할수있는 능력도 가졌다.
하데스는 안익현과 미옥을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순간 옆 담벼락 넘어에서 '크르르' 거리며 마치 야수가 적을 만났을때의 으르릉 거리는 소리와 비슷하게 들리는 것이었다.
하데스는 아차하며 안익현과 미옥을 피신시키려는 찰나에 벽면에서 두개의 커다란 구멍이 뚥리며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야수의 손이 불쑥 나오더니 하데스가 손쓸겨를도 없이 야수의 손에 잡혀 '백투더퓨쳐' 하며 담벼락을 무너 뜨리며 딸려갔다. 하데스는 얼굴 앞면의 통증을 잠시 느끼고 자신을 끌어낸 물체를 올려다 보았다.
그러나 베르토의 얼굴을 보기위해서는 자신의 머리를 완전히 뒤로 젖혀야만 북구결사대중에 파괴력이 가장뛰어난 베르토의 면상을 볼수있었다.
하데스는 기가 막혔다. 자신이 완전히 고목나무의 매미처럼 배르토의 손에의해 멱살을 잡히고 발이 땅에 닿을까 말까할 정도로 들어 올려져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기분 나쁘게 만드는건
베르토가 '크르르' 거리면서 날카롭게 삐죽삐죽 솟아있는 송곳니 사이로 묽은액채가 비와 함께 뚝뚝 떨어져 자신의 얼굴에 묻는 것이었다.
하데스는 눈을 부라리며 자신을 쳐다 보는 베르토에게 점잖게 한마디 하는 것이었다.
"어이! 고약한 냄새나는 친구 좋은 말로 할때 더러운 침 안흘러 내리게 입좀 다물고 이 발좀
놓지 그래!"
하데스는 말이끝남과 동시에 자신이 잘못말했다는듯 우스개를 떨며 다시 말하였다.
" 아차 아차~ 미안하네 자네는 입을 다물어도 침을 흘리겠구만 그래 ㅋㅋㅋㅋ!"
하데스의 말에 베르토는 한번 씩하고 웃고는 그대로 하데스를 잡고 저만치에 있는 전봇대에다가 집어 던졌다. 베르토의 엄청난 힘에의해 하데스는 직선으로 날아가 전봇대에 들이 박고 말았다.
베르토는 하데스가 움직이지 않자 죽었으리라 생각하고 '클''클' 거리며 천천히 걸어 꼼짝않고 엎어져 있는 하데스에게로 다가가 말하였다.
" 흥, 역시 보잘것 없는 지구인이구만"
"좀전에 이모에게 말하던 그 자신감은 어디 배달 보내셨나 클클클.."
"이 베르토님은 자상하지가 못해서 건방떠는 놈은 그냥 곱게 죽이진 않지 자 마지막으로 이
아끼는 고리토스의 맛을 한번 보여주지"
베르토는 등에 주착시킨 어른다리 길이만한 반달 모양의 날이선 반월도(半月刀) 를 망토에서 꺼내어 내더니 가운데의 손잡이를 잡고 공중에서 몆번 휘두르며 고리토스를 머위로 번쩍 올리더니 이내 직각으로 세워 하데스의 등을 향해서 내리 찍고 있었다.
그시각 북구결사대의 일원인 자캐드는 한창전투중인 대원들을 뒤로하고 어느 골목옆 지붕위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제 8장 집행관들의 오판>
다음장~ 재미있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