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 중에 왼손잡이 기사가 있어서..
가련한 제 과거가 생각나 적어봅니다..
전 타고난 왼손잡이였습니다..
밥도 왼손으로 먹고, 글씨도 왼손으로 쓰고, 똥꼬도 왼손으로 닦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말이죠..
일상생활에 불편한게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오른손잡이신 분들은 별로 눈치채지 못하실 사소한 것에서 부터 말이죠..
사실 왼손잡이인 저도, 매일 접하는 시설들이다보니 이제 불편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문 여닫고.. 이런건.. 오른손잡이 용으로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왼손잡이도 익숙해지면 별 불편없이 살 수 있습니다.
전철 표 넣는 위치가 오른손이다.. 이런것도 익숙해지면 관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서러움을 느낄때가..
피시방 갔을 때 입니다 ㅡ.ㅡ;;
피시방 자리에 앉으면.. 제일먼저 마우스 위치부터 옮겨야됩니다...
그리고 마우스 설저을 왼손잡이용으로 바꿔주면...
그제서야 컴퓨터를 쓸 최소한의 준비가 끝납니다.
불편합니다... 당연하다는 셋팅이 오른손잡이 "전용" 입니다.
본체도 대부분 오른쪽... 은근히 불편합니다.
자리 앉아서 오른쪽에 놓인 마우스를 보고있으면 왠지 서럽습니다...
난 왜 왼손잡이일까..
왼손잡이를 오른손잡이로 바꿀 수 없을까요??
오른손으로 마우스 움직이면 영 어색해서 쓸 수가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