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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였네요 결국....여자란 원래 이래 냉정한가요..

한남자 |2006.02.19 18:22
조회 529 |추천 0

어제 새벽에...35485 글 썻던 사람입니다...

한숨도 못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병신같아요 저....

 

서울 가면서.. 기차에서.. 혼자.. 잘 될 거라는 생각.. 한번 더...라는 생각에 부풀려..

 

OT복귀하는곳에 가서 꽃을 샀어요..걔가 내일 졸업식이거든요

 

글고 카페에 가서.. 할 말을 적고.. 준비했어요. 적고.. 또적고.. 달달 외었는데..

 

차가 들어왔어요.. 꽃들고 가서... 전화했죠.. 2분만 시간내 달라고...

 

싫답니다.. 이럴수록 더 싫다고...

 

그냥. 졸업식이니까.. 꽃만 전해줄게. 라고 했는데..

 

싫답니다.. 담에 보자고....

 

다시 전화하니까.. 폰이 지하철이래요. 갔데요...

 

벤취에 앉아서 담배 피고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친구들하고 내려오더군요..

 

친구들이 망보던데요.. 저있는가..

 

차마.. 못 돌아봤습니다.. 정말..정말 보고싶었는데..

 

친구들하고.. 밑에 내려가는거.. 100m쯤 떨어져서..

 

뒷모습만 보고 따라갔습니다..뒷모습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가다가.. 골목길이 나오니.. 거기로 들어가네요..

 

그 자리에 서서.. 한참 서서.. 기다리다... 꽃...그냥 꽃집에 다시 갖다주고..ㅎㅎㅎㅎㅎ

 

쓸데가 없다고... 전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소리만 듣고 그녀 놔주려고 했습니다... 폰이 꺼져있네요...

 

문자 보내고....

 

너 잊도록 노력한다고.. 놔주겠다고...행복하게 해 줄 사람 만나라고.. 그래도 나 생각나면 전화해라고.. 옆자리는 계속 비어있을거같으니..

 

참.. 미련때문에...

 

피시방인데... 울고나니까.. 좀 낫네요.. 아는형이 전화로 위로해줘서..

 

하.. 담배도 없네요... 한시간만에 한갑 다 핀건.. 첨이네요..

 

담배사러가기도 귀찮습니다....

 

겨우.. 한달도 못사겼는데.. 이런데.. 오래사귀시다가 헤어지신분은.. 어떤심정일까요..

 

그래도 슬픕니다..저도..

 

이제... 여자한테.. 마음 못 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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