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 어떡해 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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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건너방문이 잠겼어요 --;;
거기에 장농이 있어서 저랑 울랑이 옷들이 다들어있는데
열쇠를 잃어버려서 따고 들어가지도 못해용
오늘 랑이먼저 출근하고
그때까지만해도 열려있던문이였는데
나중에 저 샤워하고 화장하고 코트를 꺼내려 작은방에 간순간 문이 잠겨있는거에요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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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도 없는데 곧 출근해야하는데
뭐 안방 서랍장에 티셔츠와 바지는 몇개있었기에 그것을입고
헉 겉옷 겉옷은 어째 이 겨울에 티쪼가리만 입고 출근하면 다들 미친X다라고
생각할텐데
전 무쟈게 다급했죠 월욜아침부터 지각이라니 큰일임당
우선 베란다로 가보니 랑이의 자켓하나가 걸려있더라구요
그래 저거라도 입자
가뜩이나 작아 쥐방울만한제가 랑이의 자켓을입으니 세상에 초딩한테 아빠자켓입혀
논것같더라구요
"에이씨 어째 어째 할수없지 이거라도 입고가야지 "
대충 랑이 옷이라도 걸치고 나가려는순간
아 뿔 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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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방
어제 건너방에 가방을 던져놨었거든요
돈 카드 교통카드 어째 거기 다들어있는데
안방에 비상금으로 두었던 몇만원도 지난번에 제가 다 써버렸는데
은행카드며 뭐며 다 지갑에 넣어놨는데 헉 헉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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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니 돈이 나올곳은 한군데도 없더이당
"아 어째 나 오늘출근어째 돈한푼없이 어째가 아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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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 절 다정한미소로 바라보고있는 돼지저금통
아잉 아직도 채울려면 멀었는데
전 그러나 이 긴박한상황에 이 위급한상황에 돼지녀석의 등을 사정없이
가르고 그안에 있던 잔돈을 주먹가득 쥐고는 냅다 달렸음당
거의 지각상태였었거든요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절한번씩 힐끗거리는것같기도하고
정말 챙피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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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의 자켓은 제겐 거의 담요수준이였거든요
왠만한 키가있으신분들도 클텐데 저같이 쥐방울만한 <사람들의 표현>여자가 입었으니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전 불이나게 랑이한테 전화를 했습당
"랑이 작은방 문잠겼어
"
"진짜? 나 있을때만도 괜찮았는데?"
"아씨 짱나 어떡할꺼야 나 베란다에 걸어놓은 자기옷입고 차비도없어서 돼지저금통 뜯어서왔어"
"뭐 니가 내옷을 푸하하하하 히히히히히 야 너 거의 옷에 묻혀있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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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가
옷에 쌓여있다고해야하나 ㅋㅋㅋㅋ 와 볼만하겠당 ㅋㅋㅋㅋ"
"주글래? 어떡할꺼야?"
"오빠가 퇴근하면 알아서해놀께 걱정말고 그옷입고따뜻하게 잘다녀와 ㅋㅋㅋ 히히히히
넘웃겨 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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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 남은 환장하겠는데
지는 뭐가 재미있는지 계속 낄낄거리기나하고
그나저나
신방여러분
저희가 집에 방열쇠가 없는데
그리고 랑이가 좀늦게 퇴근을해요 9시경에
랑이는 자기가 열수있다고 호언장담하는데 그건 모르겠고
혹시 그렇다가 못열면 열쇠아저씨 불러야되는데
그분들 늦게까지하시나요? 아 늦게까지해야하는데
그리고 또한가지
저희가 빌라거든요
혹시 다른집 (아래층이나 윗층) 집구조가 같은데 방열쇠도 같을까요? 아니겠죠?
아 오늘저녁에 저방문 못열면 큰일인데
랑이를 믿어야하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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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질문에 답해주세용 흑흑 신방여러분 HELP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