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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ng] 천연 촉진제~♡

사랑엄마 |2006.02.20 19:26
조회 1,176 |추천 0

안녕하세요~

열심히 글남기려고 썻는데 매번 날리기 일수..내글돌리도~~~ 

포기하다 오늘은 맘먹고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복사해가면서 열심히 써야쥐~! 크흐흣,,

 

지난 목요일 저희 신랑이 집에 왔어요~

근 2주만에 만나는거라 무지 설레고~ 떨리고~ 괜히 옷에 신경이 쓰이고,,

(뭐 그래봤자 매일입고 다니는 츄리닝일 뿐이지만요..ㅜ.ㅜ)

여차저차 신랑과 재회를 했답니다~~~

신랑과 저녁에 오랜만에 쟁반짜장면을 시켜서 맛나게 먹어주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죠~

 

저희 신랑 팔배게에 살포시 누워 궁하기만을 기다리며 티비를 보고있었죠,,

어느순간 옆에 가까이 오더군요,,ㅎㅎ

 

"나~ 연수원 들어가서 공부디기 많이 하고 왔당~!"

 

"응?? 무슨공부??"

 

"가슴 맛사지 하는거랑. 내가 가슴 맛사지 해줄까?! 일루와봐~!"

 

(신랑한테 맛사지 받으면 가슴이 엄청 시원하거든요~!)

신랑한테 가슴을 맡기면서 계속 이야기를들었죠~

 

"시원하지? 이거 요기를 요렇게 해줘야 한데~ 나 잘하지~!"

 

"웅~ 시원하다~ 히히"

 

"거기 아기 낳은 형이 가르쳐줬는데 여기를 이렇게 해서 요렇게 해줘야지 나중에 아기가 잘 빨수있다고 하드라공 그러면서 만지기 귀찮고하믄 빨아주레~"

 

"어? 그냥 만져죠~ 시원해~"

(제 말은 무시한채 계속 조물거리면서 말을 이어가더군요)

 

"글구 아가 빨리 낳으려면  러브러브 만큼 좋은것도없데~ 아기 조산기가 있으면 하면 안되지만, 우리처럼 아기 빨리 낳아야 하는거면 러브러브 해줘야 한데~"

 

"그래..?^^;;"

 

"나 깨끗하게 샤워하고올께~~"

 

"나 궁봐야해"

 

제말은 고대로 무시당하고.. 저희 신랑은 룰루 랄라 샤워하러 가더군요~!

궁봐야 하는데..ㅜ.ㅜ

 

근대요 실은 저 그거 알고있었거든요~

사랑이 빨리 진통와서 낳아야 한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는데,,

아빠촉진제라고해서 신랑과 관계를 갖는게 천연 촉진제 작용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자궁 수축을 일으켜서~! 글찮아도 신랑오면 따듯하게 녹여드려야지~ 했는데,

저희 신랑어케알고 먼저 말을 꺼낸거 있죠~

뭐 덕분에 끝까지 내숭떨며 모르는척 했죠~ 크흐흣~

 

저희 신랑 깨끗하게 샤워하고 제 옆에 찰삭 붙어선~ 흐흐흐..

 

 

 

상상하지 마세요~ 크흐흐흣~

 

그동안 못느꼈던 울 신랑 체온 느끼면서 사랑도 나누구 폭앵겨서 잠들었죠~

 

그 다음날 저녁...

저랑 나눈사랑이 좀 작았던 걸까요.......?

먼저 잠이 들었습니다,,

전에 한번 얘기했던적이 있을꺼예요..

사랑엄마 특유의 잠버릇.. 조물조물거리기~ㅎㅎㅎㅎ

(신랑없는 동안 어케 잤는가 몰라요~ ㅎㅎㅎㅎ)

열심히 조물조물 거리며 잠이 들었는데,,

어느순간 손에 뭍어나는 촉촉한 느낌.... 

 

"빠야,, 안자누.. 이거 축축하다~!"

 

저희 신랑 화들짝 놀라면서 절 숨도 못쉬게 콱 안는겁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들리는 낯선 신음소리 

일단은 신랑 무안해 할까봐 모르는척 해줬죠~!

 

 

"숨막히~~ 이거 놓으라"

 

"자..자..."

 

"쉬야마려,., 화장실 갈꺼야~.~"

 

잠시 후 신랑 절 놔줍니다..

순간 티비에선 홀딱벗은 남녀가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더군요

촉촉한것의 정체는 바로 티비장면으로 인해 생긴 생리현상이었던거죠ㅡ.ㅡ 킁///

기분은 별로였으나 그냥 모른체 넘어가기로 맘먹고,,

신랑옆에서 궁시렁 거렸습니다~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티비 보는겨~~~!! 안잘꺼야~?! 자꾸만 그래봐봐!! 두꺼비집 내린다"

 

신랑 슬며시 미소지으며 티비끄구 돌아눕는 제등을 와락 껴안는거 있죠,,

그러더니~! 점점 제몸을 쓰다듬다~ 히히히~~

 

"왜 이래~!! 어제도 맞았잖아~!!!"

 

"아니야~ 괜찮아~ 일루와봐봐~! 울 아가 빨리 만나야쥐~~"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죠~ㅎㅎㅎ

신랑이 좀 측은 한거있죠,,막달이라 안된다고 계속 참고 또 참았는데,,ㅎㅎ

여튼 그넘의 촉진제가 발단이란 말이죠~!!

 

오늘 제 수다가 좀 거시기 했나용~?!ㅎㅎㅎ

요즘 썰렁한 신방보며 잠시나마 므흣한 분위기 즐기시라고 몇자적어봤는데요~

울 신랑은 저 따라다녀요,,

제가 열심히 신방에 왔다갔다하는거 보더니 한마디 하던데요

 

"저기다 너도 글남기지?"

 

"어~? 으..응~^^;;"

 

" 내 얘기도 했어?"

 

"아.. 아니 뭐,,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썻지~! 빠야 얘기 별루 안쓴다~^^;;"

 

"내 얘기 쓰지마라"

 

"하하하하~~ 알겠으~!! 안쓸랑게 걱정마삼~!!"

 

크흐흐흣~! 울 신랑은 저와 둘만 알고있는 비밀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저희 둘 추억 여기저기 사람들이 보고 알고있는게 싫다네요~

이거 저희 신랑이 보믄 저 꿀밤 계속 맞고..ㅠ.ㅠ 괴롭힘 100000000000000단으로 당해야 할지도 몰라요!! 그러니 여기내용들은 전부 저희 신랑한텐 비밀인거죠~!

 

ㅎㅎㅎㅎ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다더니~ 오늘은 아주그냥~

므흣한 야기만 후다닥 날리고가네요~ 크흐흐흥~~~

 

신방님들~~ 모두들 즐거운 저녁 보내시구용~~

똥꼬새댁님~!! 어디가셨어용~?! 오늘 이야기 적는데,, 똥꼬새댁님 무쟈게 보고싶었습니다~ㅎㅎ

왜 므흣한데 똥꼬새댁님이 보고플까요~히히힝~~

 

좋은 소식 하나요~!

보리여인님이 연강이와 드디어 만났데요~

2월17일 오후 8시3분에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하네요~ㅎㅎㅎ

 

사랑엄마도 보리여인님 순풍바이러스 받아서 울 사랑이 빨리 순풍 낳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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