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금요일 점심시간 때 쯤입니다.
카드 이용대금중 어떤 대금건이었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아
확인을 해보니 CJ 시스템즈가 가맹점으로 되어있어 무슨 내역인지 02-526-1555로 문의를 했습니다.
"1월 7일 카드 이용대금중 궁금사항 있어 전화했습니다"
했더니 받는 여자분...
자신의 소속도 밝히지 않고 자신의 성명도 밝히지 않은채
무슨 나쁜일이 있었는지 기분 나쁜 목소리로
"아 그거 영화보신거예요"
이러더군요
제가 주민번호나 카드번호를 넣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누구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아는지 모르는지도파악하지 못한체 대뜸 한다는 말이 그랬습니다.
기분이 무척 이상했습니다.
한 마디로 기분이 무척 더러웠습니다.
최소한 성함이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이 무엇인지 정도는 선안내한 후
안내하는 것이 전화를 받는 분의 예의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체 전화를 마무리하고 당일 전화를 다시 햇습니다.
같은 여자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전화를 다시 해보니
오늘 목소리는 그나마 금요일 보단 낫더군요
같은 방식으로 문의를 했습니다.
같은 대답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문의를 했습니다.
"지금 전산을 보고 말씀하시는게 맞습니까?
"네"
"제가 누구인지 무슨일로 전화를 했는지 다 아십니까?"
"그 요금때문에 전화하신거 잖아요"
"주민번호도 안 넣고 들어왔는데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네?"
이러더니 아무말 못하다가 제가 물어봤습니다.
"아가씨 이름이 뭐예요?"
어이없다는듯 콧방귀를 한번 뀌고는
"왜요?"
"거기 직원들은 다들 그렇게 말투가 그따위입니까?"
"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요?"
더 통화한 내용은 있으나 책임떠넘기기식의 발언이기에
기재하지 않겠습니다.
아마도 전화를 받는 당사자이기에 기분이 더욱 나쁠 수 있다는것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정보가 아무렇지도 않게 팔려나간듯한 기분이 들고
먼저 소속을 밝히지 않았기에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봤을 뿐인데
그렇게 대답을 하니 CJ시스템즈의 서비스 정신과 사원 교육시키는 방식이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너무 어이없어하자 옆에 있던 동생이 전화를 낚아채 재차 질문을 했습니다.
이름이 뭔지 소속정도는 밝혀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으시더군요.
몇차례나 전화를 했어도 받지 않길래
그 상담원이 "CGV로 전화해보세요"했던 말이 기억나
CGV로 전화를 했습니다.
CGV 상담원은 그나마 소속을 밝히고 성명을 말하더군요
CJ시스템즈에 대해 정말 크게 실망했습니다.
저 뿐 아니라 오늘 제가 이 얘기를 했던 저희 직원들 마저 귀사에 대해 불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정보가 팔려나간듯하고 기분이 무척 안 좋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제가 어디에 신고를 해야 그런 불상사가 또 생기지 않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곳에 글을 올리기도 처음이거니와 이렇게 올려본 적도 없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길다면 긴 제 클레임건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