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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 두 얼굴 그녀. - 하 -

시니is |2006.02.27 15:55
조회 4,525 |추천 0
연달아 하편 올리네요;

하편 달려봅시다!




술에 꼴아 처자던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깨어나자 마자 구타로; 어긋난 뼈들을 맞추고;

배가 고파서 주방으로 향했다.



신이: 오호라. 이것 참 x라양 들이 먹어달라는구만!



마침 주방에는 x라면 2개가 있었고 배고픔에 나는 고민했다.

1개를 먹을까? 2개를 먹을까?;

나름대로는 무지 심각한 고민이였다.

-_-;




결국 매끈한 내 뱃살을; 위해

가볍게 1개만 먹기로 결심했다.

약간 시간이 지나고 라면이 다 익어갈때

갑자기 그곳에 호출이 왔고..



신이: 이 부끄러운 그곳은 이럴때 앙탈을~



열심히 소변을 쌔리고;

뿔을 까봐 라면을 가지러 주방으로 달렸다.



신이: 내 소프트 같은 면발. 이 오빠가 달려간다~



배고픈 위장을 위로하며 주방의 불을 키는 순간.



후르륵.

후르르르륵.



-_-




신이: 이제 맛있게 먹어줄...

그녀: 움? 잘끓였네. 맛있네.



어떻게 이럴수가..

그렇게 배고픔을 참으며 끓였는데..

라면은 이미 그녀의 뱃속에 저장되었다..


니년;은 입안을 실드로 보호하냐?;

도대체 그 뜨거운 면발을 어쩜 그렇게 빨리-_-;



거의 패닉 상태에 멍해져있는 나를;

그녀는 어깨를 한번 투욱. 치시더니 방으로 들어가셨다...



거의 썅;년 이란 소리가 입안을 맴돌았지만..

한번 꾸욱 참으며 남은 라면 하나를 끓이려는데..




신이: 그래. 또 끓이면 ... 시;발;



없다.

분명히 있었는데 없다..

누가 라면양을 납친한건가?;


없어진 라면에 나는 당황했고 그때..

여자들이 있는 방문이 열리며 그녀가 나왔다..


그리고 한손에 들려있는 x라면..-_-




그녀: 간식으로 뿌셔 먹는게 쵝오!

신이:.......




그 말과 함께 빠큐;를 날리고 들어가는 그녀..

거의 분노가 두뇌를 움찔 거릴 만큼 치솟았고;

너무 분해서 안구에 습기가 찰 정도였다..;



하지만 대세는 저년..-_-

결국 난 말없이 방으로 들어가서 곱게 잠이들었다.



잠이 든 친구를 오질나게 밟은 후에;;




그리고 다음날 오후. 늦게 일어난 친구가 없자 거실로 나왔고..

그런데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니.. 그 년; 이 있었다..-_-




신이:우움; 다들 어디간거야!

그녀:장보러갔어.

신이:근데 넌 왜 안갔어?

그녀:니랑 할 얘기가 조금 있어서.



그와 함께 나에게 점점 다가오는 그녀.

나는 움찔; 했지만 애써 태연한척을 했다!



설마 때릴까?; 도망칠까?;

-_-


혼자 겁에 질려; 덜덜덜 떠는데 귓구녕을 애무하는 그녀의 말.



그녀:이제 나에 관한걸 비밀로 해준다고 하지?

신이:시, 싫어! 노 오브코스다!

그녀:계속 버팅기면 너만 힘들텐데?



입가에 비웃음을 가득 담은 체 말하는 그녀.

하지만 사나이 시니! 여기서 질 수 없다!!


그냥 비밀로 해준다고 할까..? -_-;



신이:내가 쉬워보여? 지금까지 당한게 억울해서라도 다 말할꺼야!

그녀:저기 너 졸라 쉬워보여.

신이:움-_-;;




차마 부정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가슴 아팠다..-_-;




그녀:우리 곱게 합의하자고!

신이:됐거든? 즐이거든?



콰직. 우드득.



그녀:이래도?

신이:사나이 시니. 이정도에 무너지지 않아!



점점 강해지는 그녀의 꺽기와 킥.



그녀:정말?

신이:아마도?;;



그녀의 강도는 점점 세지고..



그녀:리얼리?

신이:저기 우리 대화로;



퍼억. 퍼억.



신이:아니; 우리 그냥 타협을..

그녀:아가리 오프라인 하고 걍 처맞으셈.



장작 5분동안 구타를 당하고 있는데;

이제는 타협 하자고 해도 싫다는 그녀;;

그때 누군가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고

나의 입가에는 회심의 미소가 스쳐갔다.



신이:하아하아. 아주 넌 이젠 딱 걸렸...



-_-

뭐여 저 썅년-_-;



계단 올라오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자해를 하는 그녀;

벽에 머리를 박는 걸 시작으로; 자신의 따귀를 때리고..

피에 쩔은 얼굴로; 나를 보며 웃으며 말한다.




그녀: 넌 이제 다이야..

신이: ..



곧 친구와 동생이 들어왔고..



그녀:흑. 시니오빠.. 잘못했어요.. 때리지마세요.

신이:-_-

친구:-_-

동생:-_-




나는 다급히 해명하려했지만..

이미 나의 머리를 북어가; 공격하고;



동생: 아주 넌 해장할 가치가 없어!

신이: 내 얼굴 좀 봐! 나도 맞았다고!! 저년 저거 쇼야!



나의 말에 역시 내 친구는 동작을 멈추며 바라봤다.

곧 어깨를 살짝 떠는 친구..



그래! 드디어 나를 믿어주는구나!

졸라 감격에 앞으로 저새;끼 담배 돗대도 줘야지!

생각을 하며 친구를 껴안는데..



신이:나 진짜 억울... 커컥.

친구:쇼를 해라! 이젠 자해도 하냐!

신이:아니.. 이 사람이 지금..컥!!

친구:야 북어 좀 줘봐!

동생:오빠! 여기 노가리도 있어!



-_-



또 졸라 억울하게 북어와 노가리 콤비에 엄청 두들겨 맞고;

슬픔에 혼자 방구석에 처박혀서 해장도 못하고 있는데..

그녀가 웃으며 들어왔다.

나는 거의 분노에 사정하다시피; 물어봤고;




신이:도대체 왜 나한테만 그래!

그녀:니 토 나오는 얼굴을 봐.

신이:엉?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그녀:이새;끼야 니 얼굴 좀 보라고!;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었다..-_-;

왜 나한테만 그러는 거지?

내가 너무 질 높게 생겨서..?



혼자서 고민을 하는 도중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 그냥 착해 보이고 싶어.

니가 저 오빠와 내 친구와 아는 사이인 줄 몰랐지..

그냥 난 착해 보이고 싶었는데..

엄마 처럼 내가 못되서 떠난다는 소릴 듣기 싫은 것 뿐이야..




왠지 쓸쓸함이 묻어난 그녀의 목소리.




신이:그럼 내가 모른체 하면 나한테도 안그럴꺼야?

그녀:아니..




왜지? 이미 내가 너의 양면 팬티 같은 성격을 알아버려서..?




그녀: 니 얼굴을 봐.. 잘하고 싶지 않아..

신이:-_-



그녀는 방을 나갔고..

그녀가 왜 착한 척 하려고 노력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왜 나한테는 그러는지 이유를 듣지 못했다..-_-;;




그 대화 이후에도 그녀는 여전히 둘이 있을때는 날 갈구셨다;

그리고 친구는 여전히 나를 믿어주지 않았고..



신이:하아. 아주 가식적인 이 집을 나가겠어!

친구:-_-




신발을 신으며 외치던 난..

친구가 꺼내는 바나나우유와 몽쉘통통에 다시 방안으로 들어갔다..-_-;



그래. 이제 하루만 버티면 다 끝이야..

나 때문에 분위기 망치지말자!


굳세게 다짐 하며 하루만 견디자고 생각했고

거의 왕따; 수준이였기에 혼자 방에서 소주를 홀짝 거리는데..

내장에서 들리는 맑고 맑은 소리.



꾸르르르르륵.

-_-




배가 아팠다.

항문 컨트롤에 능숙한; 나이지만 다급했다.

빨리 화장실로 갔는데 잠겨진 문.



신이:커억. 썅! 빨리 나와!!



누구인지 알 순 없지만

문을 부수고 드가서 옆에 누가 있더라도 싸고 싶은 심정이였다..

정말 애널의 반항이란..-_-;



문 앞에서 사지를 뒤틀며

새어나오지 않게; 똥꼬를 열심히 뒤트는데 문이 열렸고

그년;이 나오셨다..



그녀: 이제 들어가.

신이:하아 너 일부러!!



일부러 오래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너무 급했다.

화를 애써 참으며 다급히 뛰어 드가는데..



신이:일단 싸고 보..어이쿠!



콰당. 주르르륵.




내 다리를 걸어버린 그 아리따운 년...-_-

난 결국 바닥에 넘어졌고 변기까지 점프를 한 꼴이 되었다..


그리고 나의 애널은;; 그 순간 생명줄을 놓아버렸고..

그녀의 걱정스런 외침이 들렸다..




그녀: 어머!! 신이 오빠 똥!! 쌌네?!!



-_-



그와 함께 달려오는 친구와 아는 여동생..

쪽팔림과 분노에 거의 눈물을 흘리려는데..

친구 다가와서 위로해준다..




친구:하다하다 이젠 변기를 앞에 두고도 싸니..

신이:......

그녀:오빠.. 샤워라도 하세요..

신이:-_-




아아아아아!!!

-_-



진짜 여자라도 주먹에 핏줄이 감돌았다.

정말 한대 치고 싶은 심정이였다..-_-;


하지만 그러면 난 정말 매장달할꺼란 생각에;;

말 없이 문을 닫고 샤워를 시작했다..



절대 경험담은 아닌데..-_-

응가를 묻어서 샤워를 할 경우 오래걸린다.

괜히 냄새가 계속 나는 듯 한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절대 경험담은 아닐지도 모른다..-_-;




하여튼 슬픔과 분노에; 열심히 닦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아주 이젠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덜컥 열렸다.




신이:외로워도 슬퍼도~ 나는..헉.

그녀:-_-




따듯한 물에 줄기세포가 쾌감을 부르는데;

갑자기 그녀의 등장에 경직하고..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치마 안에서 팬티를 내리시고;

소변을 갈기시는 그녀..-_-



마치 부끄러움이란 단어는 혹성에 개념과 함께 박은 모습이다-_-;



곧 소변을 다 갈기셨는지;

그녀는 일어났고 나가면서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녀의 안구는 나의 얼굴에서 점점 내려가더니...




그녀:풉......




풉......풉......풉......풉......
풉......풉......풉......풉......
풉......풉......풉......풉......





머리속에는 오직 저 단어만이 회오리쳤다..

그와 함께 나의 이성의 줄을 끊어졌고

나는 오열과 함께 뛰쳐나갔다-_-;




신이:하아.. 아주 다 죽여버리겠어!



거의 미쳐버린 수준이였다.

나는 그녀를 덮쳐서 자빠뜨렸고..



신이:왜 풉이야! 얼마나 뽀대 나는데!!

그녀:오빠 흑.. 이러지마세요!

신이:어쭈? 이게 또 쇼를?




그 순간 나의 뇌리를 스쳐가는 무언가..

그녀가 쇼를 할때는 단 둘이 있을때가 아니라는 것...


나는 다급히 고개를 들었는데..




친구: 이젠 다 벗고 들이되니..?

신이:친구 그게 아니라..



친구:치마는 다 올려났네..?

신이:..?



그때 그녀의 밑을 보니 올려진 치마..

아마 덮칠때 올라간 듯 했다..


허벅지와 함께 새끈한 팬티가; 보일정도였고..




아무리 상황이 내가 개놈이라고 해도;;

나는 너무나 억울했다.

나의 억울함을 친구에게 주장했고..




친구:너의 그 치솟은 거긴 어떻게 설명..?

신이:-_-




아니; 이건 아까 올라간 다리와 팬티를 봐서;;




신이:아 씨; 발! 진짜 억울해!

친구:그렇게 저 아이가 먹고 싶었냐!!

신이:아니라고!!



정말 화가났다.

이제는 믿어 주지 않는 친구한테 실망까지 들었다..



나는 당한거라고! 지금 내가 당하고 있는 거라고!! 외치고 싶었다..





친구:그럼 뭔데? 이 시츄를 어떻게 설명할래?




당한거야.. 내가 당하는 거라고!!

친구의 질문에 나는 크게 외쳤다...





친구:먹기 싫었으면 당하고 싶었냐!!

신이:그래! 내가 당하고 싶었다고!!




당하고 싶었다고!!당하고 싶었다고!!
당하고 싶었다고!!당하고 싶었다고!!
당하고 싶었다고!!당하고 싶었다고!!





친구:가드올려. 씨;발로마.




-_-








그날 가드 잘못 올렸다가

올바르게 처맞았음.

-_-





인생 이런거야.

-_-






추신:


아직도 그녀가 왜 비밀로 한다 해도..

나한테는 그렇게 했는지 이유가 궁금함..




니 얼굴을 봐.. 잘하고 싶지 않아..
니 얼굴을 봐.. 잘하고 싶지 않아..
니 얼굴을 봐.. 잘하고 싶지 않아..





안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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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하루 되시고요.

미소짓는 하루들 되세요 ^^


여러분들의 추 한번에 시니는 미소짓는답니다.

항상 읽고 코멘 해주시는 네이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글쓴이:시니is

e메일:lovesin1128@hanmail.net

시니의 더욱더 많은 글들이 존재하는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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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cafe.daum.net/siniistears 『시니is눈물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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