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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대체 방법이 없따.....ㅠ.ㅠ

별님이아빠 |2006.03.12 10:52
조회 201 |추천 0

당췌~~방법이 없습니다..

내나이 34살...허걱..이케도 ..........(언제 이렇게 많이 먹었찌...)

결혼한지 4년 이제 21개월된 딸을 모시고 사는 중초보 아빠입니다.

결혼하고 3년동안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이케저케 모으고 그리고 분가하기전 그토록 애지 중지 하던 나의 애마을 팔고..(차종은 안밝히겠음다 딴나라 스포츠카)-

지금은 12년된 기아 최고차량 콩코드을 열시미 타고다님다...^^;;

부모님이 몇푼집어 주시고 그리고 조금의 융자도 내고 ...

그케서 더뎌 분가을 하게되었습니다.

집을사고 할줄도 모르면서 장장 30일에 걸처 내손과 같이 일하는 동생손으로

완전히 아마추어적으로집의인테리어도 마쳤습니다 .

공사을 하면서도 집사람이랑 우리 별님이랑 2틀에 한번쯤은 와서

(참고로 광안대교가 거이 처음부터긑까지 보이는 야경이 정말이뿜니다.)

켄커피 하나 사와서 마시며...엄청 좋았습니다.

아파트에 이사을 오고난뒤.(지금까지 일반 주택에서만 살았습니다 와이프도 마찬가지고)

2틀째되던날 부터인가 ...위에서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새벽 2시에 집중적으로 ..

잠을 청하다가 ..탱크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지진인가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처음엔 아파트 다이런건가 부다 하고 참아야 했음다.

젊은넘이 별것 가지고 다이런다는 말 ...하실까봐요..

아직까지 그소리의 정체는 밝혀지고있지 않습닏다.

누워서 벌떡 일어나 도대체 뭐하는 xx야..라고 외치면 마눌님 내입 더러워지고

애가 배운답니다..

또 참습니다.

근데 이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소음입니다.

참을수없습니다.

분명 위에서 공장을 돌리던가 아님 따로 집을 짓고있는것일겁니다.

아님 석유 시츄을 하던가요..

소리을 보아선 석유시츄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이사온날 마눌 같은동사람과 아래층 사람에게 떡 돌렸답니다.

(위층도 함가보지...어떤 사람이 사는지 함봐놓지 .....)

거진 4달을 이소리을하면서 어떤위인이 살까...

욕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애기가 자다가 소리때문에 놀라서 일어나면 욕이 안날수가없습니다.

참자..

참자..

저걸...............

저참는성격아님니다..

법보다 주먹이 우선이어고 목소리 커면 이긴다는 단순무식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다 지금의 마눌님을 만나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드라........라며 스스로 위안하며...

한번만 걸려라 ...한번만 더걸리면 죽는다..

라며 4개월을 버텼습니다.

집팔고 나간 전주인을 만났을때에도...

위에 뭐 하시는분인지 아세요..라고 물으면..그냥 한번 씩 웃으면서 지나가시면..

제속은..완전히..

그런데...4개월이 지난 어느날 퇴근을 하고 엘리베이트을 기다리는데..

저희 아파트는 홀수 짝수 틍으로 운행을 해요.

반가운 얼굴이 있는겁니다.

고등학교때 은사님..

사고도 많이 치고 .말성도 많았는데..집이 같은 방향이어서.선생님 엑셀을 얻어타고 집까지 오기도

그리고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릇얻어먹기도 하고..

정말 좋았던 선생님..길을 가다가 한번씩 마두치면 뛰어가 인사하던 내은사님 ..

그분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서 딱 마두친겁니다.

반가운 마음에..선생님 여기 사세요...라고 물어보니..넌....옙  저이사왔습니다.

그말끝에..어디로....1305호입니다.

선생님은요...

나............너희집위...1405호....

아직까지..사태파악 안되고있었습니다..'ㅠ.ㅠ

넵..선생님...술한병 들고 찾아 가겠습니다..

조심해서 올라가세요....

인사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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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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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이었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석유시츄을 하시는것입니다.

공장은 잘돌아가고.

여기저기 벽돌...부셔지는소리며......

골프을 치는것 같기도하고....ㅠ.ㅠ

쇼파에 누워있따가..

벌떡일어나...전 외쳤습니다.

씨-8 어떤세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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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선생님이시네.....ㅠ.ㅠ

 

요즘도 마눌과 누워 이야기 합니다..

선생님댁 공장은 불항이 없나봐..언제나 잘돌아 가네.....고마운 일이다 그치....ㅠ.ㅠ.

 

이러고 계속 살아야죠....

 

사랑합니다..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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