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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너무 무섭네요//

아무개 |2006.03.13 13:28
조회 98,427 |추천 0

 

칼얘기 써있는건 제가 5살때 봤다는 얘기구여,

 

아빠한테는 정말 안맞고 자랐거든여;;;;

 

엄마한테는 맞았지만-_-;;;

 

그리고 아빠가 그사람 때리고 고소한다그랬는데,

 

똑같은사람 될까봐 안때린다고 그러면서 우신겁니다-_-;;;;;

 

 

=======================================================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한남자가 있어요.

 

처음엔 서로 감정이없었고 장난치고 그랬죠.

 

 

 

그러다가 그사람 저땜에 가슴앓이 하는거 알았구여..

 

좋아하던 사람이 있긴 했었지만

 

저도 모르게 끌리게 되었습니다.

 

몇달뒤에 사귀게 되었지만.....

 

 

 

그런데 사귀기 전부터 집착이 생기는거에여.

 

전 저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이젠 집착 수준을 넘어섭니다.

 

 

 

친구들 만난다고 그러면 왜 자기 만나러는 안오냐고.

 

그렇게 오래 사귄 사이도 아니고 해서 친구들 만나러 갔죠.

 

술집이 시끄러워서 벨소리를 못들었습니다.

 

겨우 1시간동안인데, 부재중 전화가 20통도 넘게 와있는겁니다.

 

전화가 그렇게 오니 빳데리는 당연히 없죠-_-;;;

 

통화 못한채로 집에가면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고요,

 

그러면 나중에 전화 꺼놓고 어떤친구 누구랑 뭐하고 놀았냐 난립니다..;;

 

한번은 친구랑 술마신다니까 술집 다 뒤져갖고 저 찾아왔더군요.

 

그뒤론 술집도 맘대로 못가겠고...;;

 

 

 

 

그리고 주말마다 자기 만나냐된다는겁니다.

 

주말에 피곤하기도하고 싸우기도 했고, 집에서 쉬겠다고 했더니,

 

빨리 나오라고 안그러면 집으로 찾아온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문 안열어준다니까 문 부시고 들어온답니다.

 

그리고 항상 하는 협박.....저보고 "너는 안다친다. 주위사람이 다친다."

 

협박하는거냐고 그러면 협박하는거랍니다.

 

 

 

그리고 술마시면 점점 힘도 세지고 손목도 꽉잡고 밀치고...

 

그래다 저번에는 둘다 술이 취했는데 그때도 싸웠습니다.

 

술취한 저를 땅으로 내동댕이 치는겁니다.

 

저는 당연히 손쓸 방법이 없었고 그대로 땅에 얼굴 박았습니다.

 

아직도 얼굴에 반창고 붙이고 다니고 있구여...

 

다음날 집에찾아와서 무릎꿇고 빌었습니다

 

 

 

저희아빠 제얼굴보고 우셨습니다.

 

20년 넘게 손 한번 안대면서 귀하게 키운딸인데.

 

어떻게 한순간에 이렇게 만들어놓냐면서,, 

 

저 아픈것보다 아빠 우시는거보고 더 가슴이 아팠어여..

 

 

 

그리고 장난칠때 칼로 장난칩니다.

 

"바람피면 콱 찌르는수가 있어~! 이쁘게 떠줄께!"

 

웃으면서 이렇게 말할때마다 너무 무섭습니다.

 

전 칼이 너무 무섭습니다. 저희아빠 엄마랑 싸우실때

 

칼갖고 상처낸건 아니지만 위협이라고 해야하나,,,

 

어렸을때 그런걸 봐온지라 칼이라면 치가 떨립니다.

 

 

 

 

지금도 이런장난을 치는데

 

나중엔 더 심해질꺼 같습니다.

 

솔직히 너무 무서워서 만나고 있습니다.

 

 

 

싸우면 화내고 손 올리다가 다시 내립니다.

 

제가 화내면

 

"미안해....이만큼 사랑해본사람이 너밖에 없어서...너 없으면 못살아....

 잘못했어....다신 안그럴께..."

 

이러면서 웁니다.-_-;;

 

 

 

 

 

그사람 친구들도 저한테 이렇게 행동하는거보고 놀랬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이젠 아닙니다. 그사람 너무 무서워서 전화도 안받고, 꺼놓고 그러면

 

사무실 있을때면 사무실 전화로 막 전화하고...;;

 

집에 있을때는 바로 집으로 찾아옵니다. 아빠 안계실때만 꼭-_-;;

 

집에 갈때면 집앞에 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부터 들고..휴...

 

 

 

 

어떻게 헤어지자고해야할지,,,,,

 

너무 무섭습니다....

 

 

  우리 남편이 여자 속옷을 즐겨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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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무섭다|2006.03.13 14:13
님 이런말 하기 정말 뭐하지만 님 잘못만난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저도 님같은 상황이 어쩌면 될뻔한적 있어서 잘은 몰라도 조금은 이해가 될거같아요 님 마음 단호하게 먹고 정말 처음이 힘들어서 그러지 나중에 시간 더 오래가면 헤어지고 싶어도 못헤어집니다 절데 남자가 놔주지 않으니 마음 단호히 먹고 무서워도 정말 그사람이 무서워도 눈딱감고 헤어지자고 하싶시요 님의 미래를 위해서 정말 그렇게 해야 합니다 위에 다른 님들이 말한것처럼 시간이 가면 정도도 심해지고 나중에 결혼하면 맞는건 일수고 맨날 부억칼가지고와서 죽일려고 할것이 분명합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래도 님 힘내세요
베플발그레 김|2006.03.14 13:36
전기충격기로 살짝 지져주세요. 기절하면 묶어놓고 깨우세요. 발바닥에 소금바른 후 염소를 데려다 놓고 핧게 하세요. 반 죽습니다. 30분 이상 하지마세요. 반 미칩니다. 염소 떼어놓고 졸라 패세요. 또 염소 붙이세요. 다음에 염소 란 말만 들어도 자지러집니다. 아니면 놈 전화번호 공개하세요. 여기 네티즌들중 능력있는 분이 처리해 드립니다. 분명히 한국인의 힘을 믿으세요.
베플옴마야~|2006.03.14 10:01
난 당신 아버지가 더 무서워 딸 맞앗다고 울기까지 하시면서 아내에게는 칼들고 위협을 하는 아버지라니... (211.2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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