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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인 옆에 두고 지부인 아는 동생 손 몰래 잡는 변태 남편

주책맞은남... |2006.03.15 17:41
조회 1,605 |추천 0

몇해전 입사한 회사에서 알게된 회사 언니(1)와 친하게 지내면서.

그 언니의 남편까지도 함께 어울리는 일이 종종 있던 어느 날.

총 여자만 셋, 제가 막내고.  회사언니1의 남편까지 합류해서

넷이서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영화 보고, 술 먹고 그러는 횟수가 잦아졌죵.

왜냐면 제가 커플에서 싱글로 돌아오면서부터..

제가 커플일때도 그들과 자주 어울렸지만. 솔직히 커플일땐 커플끼리 둘만 있는게 좋잖아요^^

그래서 조금 배신도 때리다가 싱글이 되니 더욱 더 자주 뭉치게 됐죵.

 

그렇게 그들을 알게 된지 일년이 지나고.

어느날 저만 빠진채 셋이 모여 술 한잔 하고 있다며 어디로 오라길래

그곳으로 향했죠. 수다 떨구 나와서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가기전 넷이 나란히 걷고 있는데.

우연히 제가 언니1의 남편 옆에서 걸었었습니다.

그러니까,---> 언니1과 남편, 저 그리고 언니2.  참고로 나이는 언니1이 언니2보다 많음.

근데 한참 넷이 웃으며 수다떨며 걷고 있었는데.

제 왼손을 그 남편이 잡는겁니다.

저 순간 당황했지만 저희 원래가 친한 사이들인지라.

빼려다가 걍 냅뒀습니다. 빼면 더 이상한걸도 같았지만.

저도 성추행 당하거나 그런 모습 보면 화통 삶아 먹은듯이 큰소리 치는

무서운? 성격인데도 정말..어케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빼야 될지 말아야 될지 모르는 상황. 정말 시간 디게 안가더군요.

몇분만에 손이 풀려났고. 바로 저 자연스레 자리 옮겼습니다.

그 날 술을 과하게 먹은것도 아니고 다들 간단히 1700 두개로 넷이 먹었습니다.

그러니 더 이해가 안갔죠.

 

혼자서 혹시나 하면서 이상한 생각 했는데 아니다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구요.

 

평상시 스타일을 말해주께요.

언니2와 저는 그 부부 집에 자주 가서 저녁도 얻어 먹고

그들의 아이들과 장난도 치고. 그들과 티비도 보고 성인 넷 다 편히 아무데나 누워서 티비 보고

정말 허물없는 사이였슴돠.

서로가 안부 이모티콘 문자도 주고 받고.

 

거즘 일주일에 한번은 보는 사이들인데. 제가 조금 터울을 뒀고.

설마 나를?하는 생각으로.....

결국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다시 만나게 된게 몇달후.

왜 그간 연락 뜸했냐고-> 만나자고 해도 항상 제가 바쁘다고만 했거든요.

일단 혹시 오해 하실까봐 말씀 드리지만 저 남자들한테 앵기는 타입도 아니구요.

콧소리 내는 여자두 아니구요. 굳이 말하자면..음..화끈하고 털털해서 편하단 야긴 많이 듣슴돠.

 

언니2나 저나 서로들 편하게 형부 형부함서 따랐고.

항상 언니1과 함께 넷이서 혹은 그들의 아이들과도 함께 놀고 그랬죵.

어느 날인가는 언니1이 출장을 간다며 저더러 와서 형부와 아이들 저녁 좀 챙겨주라고 부탁하대요.

그 집 문턱이 닳도록 자주 드나들었지만.

또 편했던 사이지만. 그건 좀 안내켜서 안한다 했더니 언니2에게 부탁한후 결국 언니2도

그건 안내키지만 부탁이니 어쩔수 없이 하대요.

그 정도로 언니1도 우릴 좋아하고 믿고. 저희도 그렇고.

또 언니1은 항상 말하길. 울남편은 다른 여자한테 눈길도 안준다고.

정말 믿음이 간다고..언니2와 저도 그리 항상 생각해 왔구요.

 

또 어떤 날은 형부가 뭉치자고 연락이 와서 가보니 아이들과만 있더군요.

언니1은 아직 안왔다고.

언니2와 제가 막 들어섰더니 형부가 일어나면서 저를 안에 앉히더군요.

언닌 아이들과 안고.

거기까지도 정말 의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유치하게 자리 가지고 의심하는 그런 초딩은 되기 싫었으니까요.

근데 한참 야기하다 보니 응근슬쩍 제가 꼬은 다리 허벅지위에 자기 손을

올려놓고..

그래서 제가 못올리게 다른쪽으로 다리 풀고 자리 사이를 벌리니

계속 다가오고 결국 옆에 아이 앉혀버렸죠..

 

 

그러던 어느날..다 같이 모여 술 먹고 노래방에 가서 잼께 놀구 나오는 길이었슴돠.

다들 나가고 제가 터덜터덜 나오는데. 

알고보니 제가 끝에서 두번째로 나가는 거였더군요.

그 뒤로 형부가 나오는지도 몰랐죵.

갑자기 다들 앞에 나갔는데 저를 뒤에서 껴안는겁니다.

평상시에 저 친하게는 지내도 그런 스킨쉽 있는 장난 하는거 안좋아하구요.

하지도 않구요. EDPS 농담도 안하는 성격임돠..친하면 친한거 그 자체이죠.

껴안은 순간 놀래서 돌아보려 했더니 갑자기 제 허리를 빙 둘렀던 손이

갑자기..갑자기... 가슴으로 올라오더니 대고 있는거에요.

순간 당황해서 막 뛰어나왔죠.

그때 아 왜 가만히 있었는지..친하단 이유로 어케 할수 없었고 정말 그 순간

어안이 벙벙해서.

 

나가서 결국 언니2에게 다 말했죠.

제가 손 잡았던 사실도 제 일이 아닌양 전에 돌려서 의견을 물었던 적이 있었슴돠.

친하면 그럴수도 있다 하더군요.

근데 실은 그 야기 내꺼였다. 이번엔 가슴이다..

라고 했더니 실망이다며 언니2도 생각이 달라진다며 보기 싫어진다고 하대요.

그 뒤가 더 가관임돠.

담날 제게 전활 하는겁니다.

전화는 첨 한건 아닙니다.

언니2와 제게 자주 전화하거든요. 안부로.

근데 제가 안받았더니 그 뒤 문자가 왜 전호ㅏ 안받냐고. 자기가 어제 무슨 실수했냐고 하는거 있죠.

알고 있는거 아닙니까?

술먹었어도 왜 사람들 뻗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는 다 기억나잖습니까?

 

그 뒤로도 자꾸 문자 와서 정나미 떨어지는 내용들..

자기 남편은 자기 외에는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는 아주 아주 성실한

남편으로 철썩같이 믿고 있는 언니1도 불쌍하고.

언니1에게 모든걸 말하자니.

언니2 하는 말이 괜히 저만 미움 살수도 있다 하더군요.

언니2에게 물었죠. 제가 혹 오해할만한 행동 했냐고.

아니라고 하대요. 저 정말 남자들이 제 손 함부로 잡지도 못하게 하고

정말 그런 사람인데..

자기 남편이 실수한걸 알면서도 괜히 내가 미워질거라고 말하는 언니2의 말..

그럴것도 같다는.

근데 더 중요한건 언니1을 정말 잃기 싫거든요.

여자 셋이만 오붓하게 놀려해도 꼭 자기 남편을 대동해야만이 맘이 편한 그런 언니에요.

 

그 형부. 정말 저를 여자로 봤던걸까요?

아님 함 어케 해보려고 했던 걸까요?

외람된 말씀이지만..정말 잘이라도 생겼거나

키라도 훤칠하다거나 그럼 제가 말을 안해요.

완죤 아저씨에 키도 작고.

 

더 외람된 말씀이지만 언니1의 스탈이..

뚱뚱한 정도가 아니란 말이죵..뚱뚱한데 거기다 맨날 미니 치마 입고 다니고.

휴..저희가 그거 입지 말라고 말할수도 없고 상처 받을까봐.

스탈이 좀 그렇죵..-.-;;

반면에 전 특출난 날씬 몸맨 아니지만 이쁘게 치장하고 다니공..

단! 퇴근후에가 그렇구요.

집에 있다가 뭉칠땐 거의 보푸라기 잔뜩 일어난 츄리닝 입고 나다녔음돠.

 

암튼 지금은.

소원해진지 오래죵. 일주가 멀다하고 자주 만났었는데.

요샌 몇달에 한번 보네용.

 

남자들! 그러지 말자구용!

왜들 그래요.

아까운 동생 정말 잃고 싶나요.

아님 자기 부인과 사단나고 싶나요.

왜들 그래요 증말.

힘들게. 에고..챙피한줄 아셔야징. 아 재섭서들.....유부남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녀요!

글구 여자분들도..

저도 같은 여자지만 결혼했다고 넘 신경 푹 끄지 마시궁.

여전히 긴장 바뜩하고 신경쓰고 삽시돠.

멋도 좀 내고요 알았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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