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희설렁탕***
여름철이나 겨울철 가릴 것 없이 4계절 보양식으로 인기높은 설렁탕. 곳곳에 원조를 앞세운 설렁탕집이 많지만 서초동에 위치한 '봉희 설렁탕'처럼 전통적으로 설렁탕을 제조하는 곳은 드물다. 이곳의 설렁탕은 일단 24시간 이상 푹 고은 사골국물에 화학적인 조미료나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 뽀얀 국물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이 국물에 기름기를 뺀 수육과 국수를 섞어 내온다. 간을 맞추려면 테이블에 항시 준비되어 있는 돌소금 적당량을 넣고 먹으면 된다. 김치와 깍두기도 원하는 양을 덜어 먹으면 된다. 설렁탕 외에도 한국식 탕류와 수육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인기. 지난 1차 남북 장관급 회담 당시 회담 대표들의 오찬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만큼 음식이나 서비스는 수준 이상. 특히 주방은 청결함이나 깔끔함이 다른 식당들의 모범이 된다고 한다. 서초구에서 지정한 주방 1등급제 지정 식당이라고. 전통 한옥을 연상케하는 나무 격자문이나 대청마루 방, 널찍한 내부 장소는 많은 사람이 찾기에도 부담 없다. 어른들과 함께 하는 식사는 물론 젊은 사람들끼리의 식사장소로도 손색없다. '봉희 설렁탕'을 찾아 시원한 사골국물에 속을 확 푸는 것은 어떨지...
위 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17-3
서초동 교대역과 서초역 중간, 법원/검찰청 정문앞 (하나로 센터 정문앞)
메 뉴
설렁탕 (5,500원) 설곰탕 (8,000원) 도가니탕 (9,000원)
수육 (25,000원) 꼬리찜 (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