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대학교 3학년이거든요
저흰 24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장거리 연애구요
전 부산, 남자친구는 목포 ..
남자친구가 고등학교때부터 절 좋아해 어렵게 제가 맘을 받아준거고요,(자랑 아님)
그렇게 사귀게 되서 곧 200일 되네요
남자친구가 학교에서 엠티를 가게 됐는데요, 지리산으로 2박 3일..
오늘이 그러니까 이틀째군요 근데 중요한건, 첫날에 그니까 어제 오후1시정도에 버스에서 문자 몇개
주고받다가, 잔다고 문자 보낸게 다에요 도착했다고도 문자 하나 없길래
어제 저녁에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술마시면 전화하지마^^ 잼있게놀고 나중에봐"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선 전 새벽 2시 넘어서 잔다고 문자 보내고 잤습니다
술 취해서 흐트러진 모습 보기 싫어서 전화하지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전 남자친구 믿구요
요즘 사실, 저희 두달에 한번정도로밖에 못봐요
남자친구가 3학년이라 많이 바쁘고, 학생이라 돈도
많이 없거든요 전 저대로 연락 자주 안 한다고
서운해하면은 남자친구도 힘들다 하구요..
그런데 이렇게 엠티를 가게 됐는데, 저 잘때까지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7시 45분쯤에 문자가 왔더군요
"나 이제 일어났어ㅋㅋ 어제 선배들이랑 얘기하느라고 문자온지 몰랐어^^"
이 문자 보고 저 화났습니다 그래도 자기전에
문자라도 하나 보내주길 바랬는데, 술도 안 마셨는데
얘기한다고 폰에 아예 신경도 안 썼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한테 뻔히 연락 올꺼 알면서도요..
그래서 전 내가 니 여자친구 맞냐면서 난 나같음
안 그런다고.. 최소한 자기전에 문자 하나정도는
보낸다고요.. 그러더니 답장으로 미안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침부터 이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문자 하나정도는 보내주라고 했는데 남자친구하는말
"밖으로 많이 돌아다녀서 폰 볼 시간이 많이 없어.
이해해주면 안될까?"
전 그럼 내일 목포도착하면은 연락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도 연락 하나 없네요
언니한테 속상해서 얘기하니까 그러네요
남자들은 여자랑 많이 틀려서, 원래 연락 잘 안한다고
연락 꼬박 꼬박 해주기 힘들다고..
그래도 전 서운해요 헤어질맘은 전혀 없는데,
이런일로 속상하기 싫은데요 정말..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잔소리도 안 하고 마냥 참는게 나을까요?
남자분들 원래 이렇게 연락 잘 안 하시는지... ㅠㅠ
제가 오버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