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오뎅나라와 김밥나라가 있었어요. 근데, 그 두 나라가 전쟁을 하게 되었죠. 오뎅나라 장군과 김밥나라 장군이 마구 싸우던 중, 수세에 몰린 오뎅나라 장군이 자신의 꼬치를 쑥~ 빼어들더니 김밥나라 장군을 향해 던진 거예요. 그래서.. 김밥나라 장군, 오뎅꼬치에 찔려 죽게 된 거죠. 그가 죽으면서 부하에게 하는 말이.. "내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후에 김밥나라 사람들은 그 용맹하던 장군을 애도하면서 명예로운 이름을 하나 헌사했다는군요..
충무 김밥..